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굵은 여자..선볼때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4-09-16 22:48:50

30중반인데 선 볼때마다 고민 됩니다.

왠만한 남자다리 뺩쳐서 치마는 생각도 못해요..

하체비만이라 되도록이면 롱티 비슷하게 입어서 엉덩이 가려야 되고요 ㅠㅠ

옷 잡입는 분들..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 드려요

IP : 220.78.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10:51 PM (221.162.xxx.44)

    저라면
    정장팬츠에 여성스런 블라우스 입겠어요
    블라우스는 허리는 좀 들어가고 아랫쪽은 약간 퍼지는
    스타일에 7센치 구두 신으면 좀 날씬해보이지 않을까요?

  • 2. ..
    '14.9.17 8:48 AM (125.128.xxx.88)

    종아리가 굵으시다면 오히려 무릎 위로 조금 올라오는 길이의 짙은 단순한 스커트에 굽 높은 구두, 대신 시선이 위로 가게 상의를 조금 화려하게 입으심 어떠실지요?

  • 3. ...
    '14.9.17 12:30 PM (203.126.xxx.69)

    제 경험상..

    잘 어울리는 옷으로 입으세요.
    바지든 치만든 어울리는 걸로.. 색상이 화사하고 화장, 머리 정성스럽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저도 다리가 엄청 굵어서 시중 부츠는 신어볼 엄두도 못내는
    엄청난 종아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선볼 때는 그래도 치마를 입어야 한다는 엄마말에
    억지로 입고 나갔지만.. 저는 좀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 어울리는 타입이라 넘 딱딱해 보이더라구요.
    샤랄라 풍은 진짜 안습일 정도라.

    차라리 캐쥬얼한 진으로 하체 딱 눌러주고 높은 힐 신고..
    상의를 화사하게 입고 나갔을 때가 늘 결과가 좋았어요..

    지금 결혼했는데 처음 소개 받는 자리도 위에 차림이었구요.

    제일 잘 어울리는 옷에 신경쓴 머리와 화장이면
    그게 옷이던 바지던 상관 없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809 독일 다니엘 너무 좋아요 16 독다만세 2014/12/02 6,342
440808 영어 가정법 좀 도와주실분... 11 gajum 2014/12/02 1,218
440807 어지럽네요 1 어지러워요 2014/12/02 537
440806 전기난로 조언 2014/12/02 420
440805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문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궁금해서 2014/12/02 5,402
440804 내일자 장도리.jpg 2 보세요 2014/12/02 1,169
440803 잘지내온 시댁..이혼얘기 꺼내면 돌이킬수 없을까요?ㅣ 20 배숙 2014/12/02 6,058
440802 양현석씨는 무슨 능력이 있는걸까요 30 ee 2014/12/01 8,865
440801 하자 많은 집을 팔려면 7 우찌 2014/12/01 2,198
440800 중앙난방 아파트 살고있는데요.현재 방 기온이 21.8도입니다. 13 .. 2014/12/01 4,593
440799 수업시간에 잠만자면서 성적좋은 학생들은 9 al 2014/12/01 2,448
440798 보건 식품영양 체육 이런쪽에 관심있으면 어떤 진로 가지는게 좋을.. 궁금 2014/12/01 457
440797 우리개는 내가 뭐가 좋다고 13 .... 2014/12/01 2,698
440796 혹시 치과의사 살해사건 아시나요?? 87 2014/12/01 30,521
440795 유쾌한 사람이고 싶은데 맘대로 안돼요 3 리셋 2014/12/01 1,209
440794 90년대 후반 한국영화 (마이너) 어떻게 찾나요 3 2014/12/01 559
440793 저기 이번 크리스마스에 남친하고 대실 해서 있고 싶은데 6 19금 2014/12/01 5,457
440792 욕실라지에타 공사비 도움부탁해요 공사비 2014/12/01 858
440791 전세만기전 이사하는데 집주인과 합의가 안되요 3 김경아 2014/12/01 1,503
440790 손 작으신 분들 장갑 어디서 사세요? 3 장갑 2014/12/01 739
440789 아이엄마로서 안타까운 가정에 힘이되어주세요. 1 빛나는무지개.. 2014/12/01 502
440788 강원도에 좋은 일자리 없나요?? ddd 2014/12/01 724
440787 '원녀일기' 강추!해요 5 완전 재미있.. 2014/12/01 2,081
440786 라면에 미역 넣어보세요! 4 맛이좋아 2014/12/01 3,694
440785 학창시절 가장 못했던걸 취미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7 홍두아가씨 2014/12/01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