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드려도 될까요?
결과도 나오기 전이지만 인사 드리고 싶네요.
근데 전 아이 초등부터 학기중엔 선물을 드려 본적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도 잘 모르겠고요.
문제 안되게 몇 만원 정도의 선물 드리고 싶은데
저렴해서 오히려 기분 상하실까 걱정,
비싼거 해드리면 학교에서 말 날까 걱정이네요.
간단한 선물 정도는 괜찮은가요?요즘 학교 분위기.
1. 졸업할때
'14.9.16 9:24 PM (222.119.xxx.240)드리심이..
2. 선물은...
'14.9.16 9:25 PM (220.75.xxx.137)결과가 나오고 나서 하세요
3. ㅇㅇㅇ
'14.9.16 9:26 PM (211.237.xxx.35)저도 이번에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꼭 선물 해드리고 싶어요..
졸업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졸업후 하면 좀 큰금액 선물(그래봤자 10만원 안짝이겠지만요)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요.4. 감사
'14.9.16 9:29 PM (175.223.xxx.38)역시 졸업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감사한 마음도 맘대로 못 전하네요.
그냥 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한데...ㅠㅠ5. 전
'14.9.16 10:03 PM (110.8.xxx.239)다른 분들과 반대의견입니다
감사함은 그때그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정이 어찌 변할 줄 알고요?
혹시라도 대학 떨어지면 인사는 커녕 졸업식도 안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요새 재수 삼수도 많은 세상인데 뭐 고가의 물품도 아니고
작은 감사의 선물 정도도 못할 정도로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제가 아는 선생님들은 거절할 법하면 작은 것이라도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맘 가는 대로 하세요6. ㅇㅇㅇ
'14.9.16 10:11 PM (211.237.xxx.35)3만원 이상의 선물은 뇌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때그때 표현하다니 일반 사회도 아니고 학교내에서 그런 핑계로 뇌물 오가는거
선생님에게 큰 실례 하는겁니다.
나중에 변할 감정이면 지금 안하는게 맞죠.
재수 삼수가 학기중 담임선생님한테 선물드리는것과 무슨 상관이죠?
안한다는게 아니고 졸업후에 한다는건데 뭐가 각박하다는건지?
돌려보내게 하는 난처한 일 하게 하지 마시고 기분 좋게 받을수 있게 드려야죠.
정말 감사하다면 졸업후에 하세요. 저도 졸업식날 드릴겁니다.7. 휴직교사
'14.9.16 10:17 PM (116.36.xxx.174)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한통으로도
진심은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요.8. 전
'14.9.16 11:34 PM (110.8.xxx.239)재수 삼수 하면 담임샘 보러오지도 않으니 그냥 감사할 때 표현해도 된다는 의견이었어요
원글밈이 고가의 선물 한다는 얘기 아니시고 저렴해서 기분 상할까봐 걱정이라고 하셨으니
괜찮다고 한 것이구요
몇만원 선의 선물을 뇌물이라도 나가시는 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7659 | 원룸 전기장판만 틀면 전기요금 얼마쯤 나올까요? 8 | 전기요금 | 2014/10/21 | 4,862 |
427658 | 작은 회사.. 직원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16 | 데이지 | 2014/10/21 | 4,778 |
427657 | 엠팍은 82쿡이랑 영남친노 정치성향만 같고 82쿡 시러하나봐요... 12 | gkdk | 2014/10/21 | 1,669 |
427656 | 혹시 수도요금 올랐나요? 3 | ghrtl | 2014/10/21 | 1,053 |
427655 | 이상한 꿈 꾸실 때 있으세요? 4 | ㅇ | 2014/10/21 | 757 |
427654 | 뒷목이 추우신분 계신가요? 3 | 나만 이런거.. | 2014/10/21 | 4,557 |
427653 | 시간은 많고 돈은 없는데요 조언부탁 18 | ㅇㅇ | 2014/10/21 | 4,248 |
427652 | 예전 아역배우좀 찾아주세요 2 | 아역배우 | 2014/10/21 | 1,207 |
427651 | 거실장으로 서랍장5단을 놔두면 7 | 집이 난장판.. | 2014/10/21 | 2,411 |
427650 | 요새 가끔 어지럽더니 2 | 어지럼 | 2014/10/21 | 1,326 |
427649 | 서태지 "서태지의 시대, 90년대에 이미 끝났다" 14 | 루트원 | 2014/10/20 | 3,053 |
427648 | 이병헌이 눈물까지 글썽이며 사과했네요 83 | 호박덩쿨 | 2014/10/20 | 23,718 |
427647 | 도대체 무당들은 왜 작두를 타는건가요? 8 | 무속 | 2014/10/20 | 4,100 |
427646 | 베이비시터 4 | 대전맘 | 2014/10/20 | 909 |
427645 | 사탐 과목 모두 챙겨야 하나요? 1 | 고2 | 2014/10/20 | 622 |
427644 | 제주 서귀포에 괜찮은 숙소 추천해주세요. 3 | 살빼자^^ | 2014/10/20 | 1,459 |
427643 | 서태지손석희 조합도 좋지만, 이승환손석희조합도 좋을듯 5 | ㅇㅇㅇ | 2014/10/20 | 1,269 |
427642 | 부평으로 이사가게됐어요 ㅠ 25 | 이사 | 2014/10/20 | 5,266 |
427641 | 여기서.. 위로받을수 있을까 싶어서요. 14 | 10년차 | 2014/10/20 | 2,472 |
427640 | 유기농 양배추환 어디서 구입하지요? 1 | 클로버23 | 2014/10/20 | 1,509 |
427639 | 커튼 봉집형으로 하신 분 계시나요? 1 | 가을이 | 2014/10/20 | 989 |
427638 | 패션고수님들~하운드 체크 유행 다 지나갔나요? 3 | 옷잘입고싶어.. | 2014/10/20 | 1,037 |
427637 | 위로가 필요해요. 3 | 크리스티나 | 2014/10/20 | 702 |
427636 | 스마트폰에 mp3 음악 선물 어떻게 하는 건가요? | 2G | 2014/10/20 | 2,199 |
427635 | 고2남자 아이 등어리에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8 | 콩이랑빵이랑.. | 2014/10/20 | 2,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