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학교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 드려도 될까요?

감사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4-09-16 21:23:20
추천서 써주시느라 애쓰신거 너무 감사해서요.
결과도 나오기 전이지만 인사 드리고 싶네요.
근데 전 아이 초등부터 학기중엔 선물을 드려 본적이 없어서..
요즘 분위기도 잘 모르겠고요.
문제 안되게 몇 만원 정도의 선물 드리고 싶은데
저렴해서 오히려 기분 상하실까 걱정,
비싼거 해드리면 학교에서 말 날까 걱정이네요.
간단한 선물 정도는 괜찮은가요?요즘 학교 분위기.
IP : 110.70.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업할때
    '14.9.16 9:24 PM (222.119.xxx.240)

    드리심이..

  • 2. 선물은...
    '14.9.16 9:25 PM (220.75.xxx.137)

    결과가 나오고 나서 하세요

  • 3. ㅇㅇㅇ
    '14.9.16 9:26 PM (211.237.xxx.35)

    저도 이번에 저희 아이 담임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꼭 선물 해드리고 싶어요..
    졸업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졸업후 하면 좀 큰금액 선물(그래봤자 10만원 안짝이겠지만요) 해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 4. 감사
    '14.9.16 9:29 PM (175.223.xxx.38)

    역시 졸업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감사한 마음도 맘대로 못 전하네요.
    그냥 있자니 마음이 너무 불편한데...ㅠㅠ

  • 5.
    '14.9.16 10:03 PM (110.8.xxx.239)

    다른 분들과 반대의견입니다
    감사함은 그때그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감정이 어찌 변할 줄 알고요?
    혹시라도 대학 떨어지면 인사는 커녕 졸업식도 안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요새 재수 삼수도 많은 세상인데 뭐 고가의 물품도 아니고
    작은 감사의 선물 정도도 못할 정도로 각박하게 살지 맙시다
    제가 아는 선생님들은 거절할 법하면 작은 것이라도 돌려보내시는 분들도 있고요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맘 가는 대로 하세요

  • 6. ㅇㅇㅇ
    '14.9.16 10:11 PM (211.237.xxx.35)

    3만원 이상의 선물은 뇌물이라고 합니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 난처하게 하지 마세요.
    그때그때 표현하다니 일반 사회도 아니고 학교내에서 그런 핑계로 뇌물 오가는거
    선생님에게 큰 실례 하는겁니다.
    나중에 변할 감정이면 지금 안하는게 맞죠.
    재수 삼수가 학기중 담임선생님한테 선물드리는것과 무슨 상관이죠?
    안한다는게 아니고 졸업후에 한다는건데 뭐가 각박하다는건지?
    돌려보내게 하는 난처한 일 하게 하지 마시고 기분 좋게 받을수 있게 드려야죠.
    정말 감사하다면 졸업후에 하세요. 저도 졸업식날 드릴겁니다.

  • 7. 휴직교사
    '14.9.16 10:17 PM (116.36.xxx.174)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드 한통으로도
    진심은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요.

  • 8.
    '14.9.16 11:34 PM (110.8.xxx.239)

    재수 삼수 하면 담임샘 보러오지도 않으니 그냥 감사할 때 표현해도 된다는 의견이었어요
    원글밈이 고가의 선물 한다는 얘기 아니시고 저렴해서 기분 상할까봐 걱정이라고 하셨으니
    괜찮다고 한 것이구요
    몇만원 선의 선물을 뇌물이라도 나가시는 건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283 핸펀에서 인터넷이 중지되었습니다가 뜨는데 블루넷 2014/12/03 2,010
441282 예비신랑 지갑속 콘돔이 없어졌어요 16 속상해요 2014/12/03 9,554
441281 지금 생각하면 신혼때 시어머니가 그랬던게 이해는 안가도 짐작은 .. 8 2014/12/03 2,376
441280 "유신헌법은 독재다" 발언으로 징역형…42년만.. 2 세우실 2014/12/03 479
441279 돼지고기 좋아하는 저. 이 글 못보겠어요. 6 인간이 제일.. 2014/12/03 1,572
441278 홈쇼핑에서 밍크 머플러를 구입했는데요... 6 요엘리 2014/12/03 2,960
441277 영어강사들중 한국오는 사람들은 급이 떨어지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4/12/03 3,419
441276 보일러 .. 2 하이 2014/12/03 593
441275 강화도 1박으로 나들이 갑니다. 호텔, 식당 찜질방 추천 부탁 .. 2 강화 나들이.. 2014/12/03 2,449
441274 남자 정말 생긴대로 놀까요? 7 ^^ 2014/12/03 1,658
441273 남편의 마음을 남자분들께 여쭤봅니다.... 4 우울 2014/12/03 1,494
441272 전 영화에서 50,60년대 배경이 참 좋더군요 2 00 2014/12/03 864
441271 대구 위암 수술 잘 하는 곳 2 질문입니다... 2014/12/03 1,456
441270 라텍스침대 4 주는데로 2014/12/03 952
441269 지금 세상이 이상하고 나는 억울하다 1 젠틀맨 2014/12/03 591
441268 아디다스 익스트림 패딩 입으시는 분!! 2 아디다스 2014/12/03 937
441267 재수학원 추천해 주세요 5 ..... 2014/12/03 1,545
441266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3 .... 2014/12/03 670
441265 피아노 독학 연주, 가능할까요?(완전 초보는 아니에요) 7 다시 시작 2014/12/03 967
441264 남편에게 너무 의지하는 것 같아요... 9 남편 2014/12/03 2,592
441263 에네스 사건이 뭔가요? 3 .,...... 2014/12/03 2,183
441262 구제옷에 대한 인식이요 7 흐음 2014/12/03 3,789
441261 코스코에 스키복 있나요? 콩이랑빵이랑.. 2014/12/03 379
441260 어린이집 상담시 선물뭐사가세요? 1 선물 2014/12/03 5,143
441259 현재 날씨 사라호 2014/12/03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