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시도 쉴틈없이 일을 계속하는 회사.. 계시는 분 계세요?

잠시도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4-09-16 21:11:55

아침부터 미친듯이 일을 해야 하는 회사..

주로 문건, 통역, 보고 이런쪽 일이 자꾸 발생해서

쉴새없이 일하고 보고하고 작성하고..

이렇게 계속 일해야하는 경우라면 어떠세요?

연봉이 나쁘지는 않지만 많이 높지도 않고

뭣보다 하루종일 너무너무 바쁘니 정신 차리고 보면 어느덧 퇴근..

이런 회사 계속 다니는 게 나을까요?

다행히 윗분, 동료, 부하직원 다 하나같이 아주 좋은 사람들이에요

IP : 220.86.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9.16 9:27 PM (125.137.xxx.16)

    계속 다니는게 좋습니다.
    아주 널널하고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회사보다 백배 낫습니다.
    쉴틈없이 일하면 다른생각안하고 윗분도 좋다면 갈등관계생겨서 의견충돌 생기면 회사 안바빠도 나가기 싫어집니다.
    연봉도 높지않아도 낮지않다면 만족하는게 맞습니다. 연봉높게 주고 일널널하게 시키는 회사 한번도 못봤습니다.
    지금은 쉴틈없지만 꼭 요령가지셔서 적당히 알아서 쉬시고요. 꼭

  • 2. ㅇㅇㅇ
    '14.9.16 9:28 PM (211.237.xxx.35)

    사무직은 좀 쉬엄쉬엄하는경우도 있겠지만..
    세상엔 사무직만 있는게 아닙니다.
    뭐 현장에서 일하는 경우는 1분1초 쉴틈도 없이 일하는곳들이 많아요.

  • 3. 찬성이요
    '14.9.16 9:30 PM (175.120.xxx.121)

    다니세요 뭣보다바쁘다보면 정말시간가는거 눈깜짝일테고 거기다일하는분들이 좋으시다니 복받은거구요 윗님말씀처럼 시간이지나다보면 스스로요령을 터득하게되요 아무리 바쁘다바쁘다해도요 놓치지마시고 다니세요

  • 4. 일만 바쁘지
    '14.9.16 9:35 PM (175.127.xxx.152)

    다른건 괜찮겠네요
    다니셔야할듯요

  • 5.
    '14.9.16 9:46 PM (175.113.xxx.7)

    괜찮은 회삽니다.
    사람...특히 진상들만 모인회사 수두룩하고요.월급 제때 안주가나 더러운짓 하는 회사도 많아요.
    일이야 돈받으니 많아도 다른 스트레스보단 훨 행복한 고민이죠.

  • 6. 저도 좋은 듯
    '14.9.16 11:17 PM (58.231.xxx.38)

    매일 야근.. 이런 것만 아니라면 좋은 것 같은데요.
    저는 딱 근무시간만 바쁜게 좋아요. 정신은 없겠지만 시간도 잘 가고 뭔가를 했다는 뿌듯함도 있고 쉴 새 없이 집중했다가 끝나고 느끼는 노곤함도 좋아서요.
    더군다나 동료들이 좋은 사람들이라면 그건 최고의 직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416 내마음대로 은동이 예상결말 12 은동 2015/07/17 3,127
465415 지금 남편분이나 남친이 처음엔 맘에 안드셨던 분 있으세요? 5 ~.~ 2015/07/17 1,854
465414 베스트에 자살 충동에 대하여 쓴 원글입니다 18 또 다른 세.. 2015/07/17 5,848
465413 이런 할아버지 정말?? 2015/07/17 654
465412 홈플러스에서 스테이크 막세트같은거라고해야될까요? 베라퀸 2015/07/17 490
465411 [전문]해킹 프로그램 논란 관련 국정원 입장 2 세우실 2015/07/17 856
465410 캐리어사이즈 문의 4 고민아줌마 2015/07/17 1,343
465409 세월호45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7 500
465408 놀러왔는데 발목을 접질렀어요 8 도와주세요 2015/07/17 1,265
465407 밍키, 삼시세끼 너무하네요 37 .. 2015/07/17 16,964
465406 길고양이도 자주보면 정드나봐요.... 4 초콜렛 2015/07/17 1,157
465405 초1 엄마들 모임때문에 씁쓸하네요. 14 고민 2015/07/17 7,867
465404 규현 인성수준.jpg (링크有) 7 북북 2015/07/17 7,072
465403 좀 제발 아무넘들이나 사귀지좀마세요! 28 한심해서 2015/07/17 13,475
465402 궁금한 이야기 y 맞아죽은 여자이야기 12 열받아 2015/07/17 6,337
465401 은동아 작가 어이가 없네요 27 2015/07/17 5,181
465400 헐 라일이를 주라고 하면 은동이는 어쩌나요? 9 은동아 폐인.. 2015/07/17 1,783
465399 악!!!!은동일 왜봤을까요 5 나나 2015/07/17 1,896
465398 회사 사람들이 저를 빼고 밥을 먹었는데 기분이 너무너무 나빠요... 12 빈정 2015/07/17 5,159
465397 현실적으로 학원 안다니고는 상위권 어렵다고들 하는데 왜 그런건가.. 13 중3 학부모.. 2015/07/17 4,246
465396 활발하고 활동적아이면 엄마들이 오해를 많이 하네요 2015/07/17 894
465395 근데 살뺀다고 이뻐지나요? 17 만두 2015/07/17 5,109
465394 여자를 울려... 재방 보고 있는데~ 지금 2015/07/17 749
465393 내일 만나기로 한 소개팅남이 연락없다면 12 손님 2015/07/17 4,760
465392 빙빙 돌려 표현하는 시어머니께 반발심만 9 사오정 2015/07/17 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