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자책을 보며

이제다시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4-09-16 21:11:28
중3 아들 한자책을 보다가

줄탁동시...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려고 안에서 쪼는것을(줄),
                 그 소리를 듣고 어미닭이 밖에서 껍질을 쪼아 주는것 (탁)

안과 밖이 함께 해야 일이 이루어 진다는 뜻.


미약한 아들내미.. 
회사다닌다는 이유로,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해야한다는 이유로, 너무 방치하지 않았나 생각 드네요.

사실 엄마말 충분히 잘 들을 수 있는 아이인데, 
내몸 피곤하니 말 곱게 안나가 어긋나기 일쑤 였으니...

지금이라도 힘을 보태줘야 하지 않나 싶고
고등학교 뒷바라지 해주어야 
대학 제대로 가지 않나 싶고

생각이 많아 집니다. 
IP : 211.215.xxx.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43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ㅇㅇ 2015/07/29 771
    468742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교정 2015/07/29 1,795
    468741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처음본순간 2015/07/29 2,007
    468740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느하하 2015/07/29 1,292
    468739 세탁 맹이 2015/07/29 849
    468738 넌 너무 감정적이야 2015/07/29 733
    468737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2015/07/29 6,759
    468736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궁금 2015/07/29 3,105
    468735 5억으로 서울 강남쪽에 30평대 구할 수 있을까요? 22 전세구해봐요.. 2015/07/29 6,041
    468734 드럼세탁기 헹굼 방법 수엄마 2015/07/29 1,470
    468733 김무성 딸 4 ㅇㅇ 2015/07/29 3,273
    468732 정치부회의 넘 재미없어졌네요... 4 ㅇㅇ 2015/07/29 976
    468731 아기 입원안해도 된대요! 너무 행복해요..........ㅠㅠ 6 ㅋㅋㅋ 2015/07/29 1,408
    468730 마른여자가길거리서음식먹으면서걸어가는거요? 32 2015/07/29 4,953
    468729 일전에 남도여행 코스 부탁드렸던 사람입니다. 다시한번 조언 부탁.. 3 ... 2015/07/29 1,817
    468728 충치 치료 했는데도 계속 욱씬욱씩 쑤시는건 왜죠?? 3 치과 2015/07/29 1,382
    468727 가스렌지 후드 청소 후 뒤집어 꽂았어요.ㅠㅠ 6 어떻해요. 2015/07/29 3,906
    468726 단독실비 들려니... 3 실손 2015/07/29 1,362
    468725 전 정말 친구가 없어요 23 조언절실 2015/07/29 8,364
    468724 대구 집값 장난아닌거 맞죠 19 oo 2015/07/29 5,001
    468723 가사도우미 5 rose 2015/07/29 1,696
    468722 영어 모르는 줄 알고 2 2015/07/29 1,381
    468721 개를 처음 키워보는 사람들을 위한 몇 가지 조언 1 불펜글 2015/07/29 994
    468720 배란혈은.. ... 2015/07/29 1,776
    468719 신생아 엄마 몰라보는 경우도 있나요? 17 .. 2015/07/29 7,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