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든 여자든 차분한 말투에 매력느껴요

000 조회수 : 10,405
작성일 : 2014-09-16 20:14:40
어떤 상황에서건 언성높이는 경우가 없이 행동하는거나 말투가 
굉장히 차분하고 조근조근하게 말하는게 참 예뻐보이는 아는 동생이 있거든요
그게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사실 성격은 터프하면서도 급한면도 있는편인데 말투만 들으면
전혀 그런성향인줄은 모르는거죠
그게 참 좋은 장점인거 같아요

제자신이 성격이 좀 급한편이고 말투도 방방뜨는듯 경쾌한 음성이거든요
다른사람들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보기 좋아보인다는데 전 정말 별루거든요

여기서 몇번 거론되어서 인터넷으로 비정상회담프로를 다시보기하는데 독일 남자 다니엘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때도 절대 흥분하는일 없이 진중하게 매력적인 저음으로 차분하게
말하는거 보면 참 지적이고 호감형이면서도 매력있더라구요
다른사람들 말하는것도 잘 경청할줄도 알고요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 성향이어서 그런지 많이 부럽기도 하고 
전 평생가도 이런 말투를 갖긴 힘들겠지만요..ㅠㅠ
 상대방에게 좋은 장점으로 적용되는것 같거든요


IP : 180.230.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반대로
    '14.9.16 8:18 PM (211.59.xxx.111)

    경쾌하고 시원한 목소리랑 말투가 그렇게 좋던데.
    제 목소리가 매우 차분한편요
    성격은 안그런데 맨날 참하다 소리 들었어요ㅋ
    자기랑 반대의 매력에 서로 끌리나봐요

  • 2. 시벨의일요일
    '14.9.16 8:56 PM (180.66.xxx.172)

    차분하게 조곤 조곤 말하는것좀 배우면 좋겠어요.

    그런거 가르치는 데는 없죠?

  • 3. 음식취향을 바꾸면 될듯요
    '14.9.17 12:29 AM (183.98.xxx.87)

    짜고 맵고 달게 말고 뭐든 싱겁고 맛없게 드세요..
    가능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진 모르겠지만..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414 대천 해수욕장 가는 길인데 맛집 없을까요? 마리링 2015/06/26 839
459413 마룬파이브 보컬 목소리랑 얼굴이랑 깨지 않나요? 7 .. 2015/06/26 2,666
459412 돈이 돈같지 않아요.. 물가가 너무 높고 써야하는 지출은 커서.. 4 물가 2015/06/26 2,079
459411 화원농협 묵은지 어때요? 3 이맑은김치 .. 2015/06/26 1,969
459410 초등고학년 교과목, 평소에 어떤 문제집으로 공부시키나요? 17 부모 2015/06/26 2,431
459409 영어 질문입니다, .. 2015/06/26 635
459408 오늘 중국증시 뭔 일 있었어요? 1 폭락 2015/06/26 2,309
459407 미드의 한영 통합 자막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ㅠㅠㅠㅠㅠ 2 rrr 2015/06/26 1,541
459406 박근혜 탄핵사유 충분한거 아닌가요 15 탄핵 2015/06/26 3,546
459405 남남처럼 한집에서 살기 정말 힘드네요 41 ** 2015/06/26 17,630
459404 제주도에서 전세 구할수 있을까요?? 10 제주도 2015/06/26 2,491
459403 그 목사 시아버지 예전 감옥갔던 거 1 ?? 2015/06/26 1,904
459402 익은 김치가 왜 쓸까요? 2 김치 2015/06/26 1,975
459401 분자요리가 뭔가요? 12 요즘 말많은.. 2015/06/26 4,797
459400 월세 전세 어느게 현명한건가요? 2 쮸비 2015/06/26 1,315
459399 82쿡하면서 심장병 생길거 같음 벌렁벌렁 2015/06/26 1,716
459398 세면대가 들떴는데요 .. 2015/06/26 642
459397 지에스홈쇼핑 10만원 적립금. 받은거 날라갔네요 2 레옹 2015/06/26 2,373
459396 보통 적금은 월급의 몇프로씩 하나요??? 2 모으자 2015/06/26 5,005
459395 2년전에 새로한 장판이 거의 들떴어요. ㅇㅇ 2015/06/26 670
459394 엄마와 두 아들 사건 33 mbn 2015/06/26 13,775
459393 나를 위한 선물 해보셨나요? 13 웬다이아 2015/06/26 3,097
459392 과외도 학원처럼. 14 ㅡㅡ 2015/06/26 2,888
459391 애증의 참기름 9 다이어트어쩔.. 2015/06/26 2,370
459390 수수팥떡or수수경단 잘하는집 아시나요 냠냠 2015/06/26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