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1아이 미국연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4-09-16 17:54:04

회사일로 가는 것이긴 하지만, 부담스럽네요.

동생들은 초3,7세라 좋긴한데...

1년이고..가야할까요??

많이 고민됩니다.

여자아이이고 성실해요.

영어도 레벨은 청담 파까지 하고 개인과외합니다.

현재는 초 6이고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국
    '14.9.16 6:00 PM (103.11.xxx.246)

    그럼 중1 가을 귀국 예정인가요?
    1년 후딱 갑니다. 데리고 가세요.
    물론 미국 가서 한국공부 특히 수학..열심히 해야겠지만 아이에게 이런 세상도 있다는걸 경험하게 해주세요.

  • 2. ..
    '14.9.16 6:05 PM (118.221.xxx.62)

    일년이면 짧긴하지만 적기 같아요
    수학 국어만 거기서 공부시키시면 충분히 와서 적응할거에요
    인강 같이보며 엄마가 봐주세요

  • 3. 고민
    '14.9.16 6:14 PM (117.111.xxx.58)

    내년 2월에 나가요.중2되는 2월에 오고요.
    차라리 미국에 남겨두고 올까도 생각하는데..이건 비추인가요...?여동생이 있거든요.

  • 4. 저희도
    '14.9.16 6:17 PM (175.223.xxx.252)

    저희도 일월에 가요. 초등 졸업도 못 한 아이 데리고 일년 가요. 저희도 청담 이글이라 적응 걱정은 별로 안하고 영어학원도 지금은 쉬고 있어요. 수학과 독서에 총력 중.
    저희도 일로 가는거라..어쩔 수 없이 가구요.
    가서 수학 좀 시키고 국어 사회 과학 중학교 교과서나 챙겨갈까 해요.
    저흰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려고 하는데 큰애가 신경 쓰이긴 하네요.
    저흰 더 늦게 갈뻔 했는데 서두른거라 그나마 다향이라고 생각해요.
    큰애 한테는 지옥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하라공...ㅎㅎ

  • 5. ...
    '14.9.16 7:24 PM (101.162.xxx.37)

    잘하는 아이 1년은 괜찮구요
    어중간한 아이는 영어만 보고 간다 생각하면 되죠.
    윗님 영어는 최대한 많이 해서 가야 하나라도 더 건져와요.
    쉴때가 아니랍니다.....저 경험자예요. 님처럼 영어는 가서하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 6. 지금
    '14.9.16 8:08 PM (119.207.xxx.21)

    저희가 딱 그 스케쥴로 다녀왔어요. 2월말에 입국해서 중2로 편입했구요. 2-1학기 국.수 전교 4%이내 주는 교과우수상 받았고 영어는 못받았어요^^;;
    남학생이고 청담 알바다니다 수업 시간이 너무 늦어 그만두고 한학기 놀다 미국 갔어요. 갑자기 결정되어 놀고 있었는데 미리 결정되었다면 힘들어해도 쭉 청담을 보낼껄 하는 생각을 했네요.
    미국가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본인 말로 청담 수업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했고 원어민과 같지는 않았지만 힘들지는 않았어요.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면 1월초에 나가서 1월초에 들어오시길 추천해요. 미국가서 보다 한국에 들어와서 학업 부담이 더 심해요. 좀 일찍 나오면 2달 동안 한국식 영어문법도 한번 보고 중1국어 문법도 볼 수 있어요.
    수학은 미국에서도 혼자 쭉해서 별무리 없이 가는데 한국식 영어문법과 국어문법을 의외로 힘들어 하네요.
    도움되시길 바래요. 무조건 가신다에 한표 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534 북한의 고아원 모습 3 진실 2014/10/31 1,526
431533 부동산학과 사이버 들어 가고 싶은데요 추천해 주세요^^ 2 마니웃자 2014/10/31 1,077
431532 유나의 거리 보시는 분께 질문 밴댕이 2014/10/31 1,110
431531 '우리네 인생' 님만 보세요 8 요건또 2014/10/31 2,442
431530 통인시장도시릭까페 3 시장 2014/10/31 1,947
431529 치아 색깔이 검은 사람은 원인이 뭔가요 9 치아 2014/10/31 2,833
431528 결혼하고 나니 연애가 그립네요~ 7 아이러브 2014/10/31 2,744
431527 란타나 화분에 벌레가 끼고 끈적거려요 ㅠ 2 나무 2014/10/31 2,237
431526 고등어 냉장보관 문의요~~ 1 aa 2014/10/31 3,014
431525 저 정상 아니죠? 2 .... 2014/10/31 995
431524 깍두기 소금에 절이는데도 왜 새우젓 넣는가요? 5 질문 2014/10/31 2,239
431523 며칠전 과외학생과 학부모가 2 aw 2014/10/31 2,169
431522 여행다녀오시는 부모님 마중 ㅇ어쩔까요 12 부모님 2014/10/31 1,659
431521 싼거 썼다 불나는거 아니에요? 추천해주세요. 5 전기요 2014/10/31 1,185
431520 14년 된 까사미아 하얀 식탁과 의자 서비스 받고 복원시킬까요?.. 1 가구리모델링.. 2014/10/31 1,805
431519 싫어하는 말투 있으세요? 61 보노 2014/10/31 11,155
431518 아산 사시는분 은행나무길 은행잎 떨어졌나요? 2 은행잎 2014/10/31 1,150
431517 맞벌이와 육아에 대한 고민.. 그리고 주거, 돈문제... 8 워킹맘 예정.. 2014/10/31 1,795
431516 이재명 "재검토할 게 없어 아이들 밥그릇 뺏을 연구를... 2 샬랄라 2014/10/31 1,838
431515 꼭 가야할까요? 3 중학교 입학.. 2014/10/31 750
431514 소아간질 유명한 교수님좀 알려주세요 5 ... 2014/10/31 1,846
431513 정홍원 총리 “‘박근혜 7시간’ 계속 의문 갖는다니 참 딱하다”.. 9 세우실 2014/10/31 1,878
431512 사무보조 경리에게 바라는 것도 많네(짜증뒷담화주의) 4 하하 2014/10/31 2,727
431511 한달동안 기침감기가 안낫는데, 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1 병원다님 2014/10/31 9,556
431510 아무도 모르는 남편의 비밀 40 고양이 2014/10/31 1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