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도 스타일이 항상 그대로네요..
청바지에 티셔츠..
그나마 여름엔 원피스도 입어주긴 하는데..
남편이 오죽하면 옷 사줄테니깐 옷좀 사입으라고..
(맨날 지마켓에서 사서 입으니.. 구질구질해 보였나ㅋㅋ)
근데 도저히 백화점가서는 옷을 못사겠는데..
자라매장이 가격대가 적당하고 스타일도 맘에 드는데..
전에 친구가 자라매장에서 옷사서 여름에 땀을 흠뻑 흘리고 입고 다녀놓고
고대로 벗어서 반품했는데 받아주더란 소리 듣고
으엑 자라에선 절때 옷 사지 말아야겠다 다짐한 기억이 나서요.
자주 지나다니는길에 H&M 매장이 크게 있는데
여기옷은 어떤가요?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서 자세히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쇼윈도에 진열된 옷 스타일이 좀 옛날 후아유? 거기껏처럼 약간 난해한것도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