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피아노를 싫어해서 남 줄려고 하는데..

피아노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4-09-16 14:25:04
디지털 피아노 중에서도 싸진 않은 디지털이 하나 있어요.
여자애라 당연히 좋아하겠지 하며 가르칠려고 디지털부터 일단 산건데
예상외로 피아노배우기를 넘 싫어하네요. 여자애들 다좋아하는거 아니었는지?
암튼 애아빠가 사용도 안하는거 보기싫다고 해서 그냥 이웃 주려고 하는데
누군가가 아니 왜처분하느냐. 중학생되면 수행평가시 혹은 이러저러 필요할꺼다.. 그러더군요.
진짜 애물단지가 따로없는데 그냥 줘버려도 될까요.
중고등학교 자녀두신 선배맘들 의견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__ )( __)
IP : 211.3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4.9.16 2:35 PM (182.218.xxx.58)

    저희도초등때산거아직갖고있어요 고3인데 필요없어요애물단지맞아요

  • 2. ㄷㅇ
    '14.9.16 2:46 PM (211.237.xxx.35)

    어쿠스틱이면 몰라도 디지털이면 크게 자리 차지하지도 않을텐데 왜 없애려고만 하시는지?
    저희 딸방에도 디지털 피아노 있고 (물론 가끔 쓰긴 해도) 거의 안치지만 그냥 두고 있어요.
    아이가 이것저것 올려놓기도 하고 ㅎㅎ 자리 많이 차지하지 않는 선반 느낌 ㅎㅎ

  • 3. 주지말고
    '14.9.16 2:56 PM (222.119.xxx.240)

    파세요 괜히 이웃줬다간 나중에 후회될때 다시 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왕 처분하는거 돈이라도 버시는게 나아요

  • 4. 짤쯔
    '14.9.16 3:29 PM (116.37.xxx.157)

    혹시 모흐니 좀더 놔둬보세요
    애들은 어느날 뜬금없이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중 1~2정도까진 기다려보시면 어떨지요
    아니면 모르는.사람에게 돈 받고 처분하세요
    그게 전자제품이라 가만 나두어도 고장나요
    괜시리 이런저런 얘기 듣지 마시구요

    파실거면 욕심 나네요....
    여튼 좀더 놔두시길...

  • 5. 아직
    '14.9.16 3:56 PM (220.76.xxx.234)

    기다려보세요
    나중에 팔아도 늦지 않아요

  • 6.
    '14.9.16 4:06 PM (163.239.xxx.50)

    애들 5살 때 샀고 초등학교 때 피아노 그만뒀는데 그냥 뒀어요..
    고등학생인 지금도 생각나면 가끔 칩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불도 널어놓습니다..^^;;
    수행평가는 다른 악기를 해서 그걸로 했어요..

  • 7. ...
    '14.9.16 6:55 PM (14.32.xxx.97)

    전자기기는 계속 소리내고 만져줘야 합니다
    오랫동안 안 쓸거면 차라리 남 주는게 좋을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201 블로그 하시는 분들, 포스팅 안할 때 압박 어떻게 견디시나요? .. 3 블로거 2014/09/17 1,819
418200 방미 이런 인간이네요/ 인기가수 현숙, 방미를 사기혐의로 고소 7 방미가 이런.. 2014/09/17 7,785
418199 난방 배관청소 7 2014/09/17 1,381
418198 야외에서 먹을 샐러드 좀 알려주세요 4 어떡하지? 2014/09/17 912
418197 70대에 30%, 80대에 50%가 온다는데.. 8 .... 2014/09/17 2,451
418196 은행에서 찾은 현금이 부족할 수도 있나요? 14 아~어찌하리.. 2014/09/17 2,659
418195 칼국수 맛집, 공유해요! 12 ..... 2014/09/17 3,514
418194 눈떨림이 심해요ㅠㅠ 5 ^^* 2014/09/17 2,226
418193 금리가 낮다는데... 12 ... 2014/09/17 3,138
418192 쿠쿠 고르느라 1달째 고민중 ㅋㅋ 3 발아현미 2014/09/17 1,528
418191 예전에 일본산 흡습제 쓴다던 생리대가 뭐였는지 기억나시는 분? 1 ... 2014/09/17 1,789
418190 부모님과 첫 해외여행 가려는데 어디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 7 야옹 2014/09/17 1,183
418189 원래 박원갑씨는 항상 집값오른다고 집사라 했던분인거 같은데..... 5 .... 2014/09/17 1,826
41818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17] 박영선 측근 "공부못한.. lowsim.. 2014/09/17 741
418187 번데기 통조림 어디께 젤 맛나나요?? 6 번데기 2014/09/17 1,384
418186 다섯살 친구 초대하기 3 오히히히 2014/09/17 803
418185 대통령 모독이 도를 넘은 국회의원이 있긴 있네요 5 휴우... 2014/09/17 1,112
418184 길거리 흡연...견딜만 하세요? 25 미친다 2014/09/17 1,505
418183 밤이 말라버렸는데 방법이 없나요? 2 마른밤 2014/09/17 666
418182 돈있으면서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 19 거짐 2014/09/17 5,820
418181 부조금 얼마 할지 고민입니다. 3 10,20?.. 2014/09/17 1,054
418180 터키,스페인 중 어느 나라 여행할지 고민입니다. 10 중학생 2014/09/17 2,169
418179 집안내 베이킹 작업실 5 고민녀 2014/09/17 1,568
418178 본인이 확실히 '소음인' 이신 분들~~ 20 궁금 2014/09/17 5,423
418177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출결 볼때 어떻게 하나요? .. 2 2014/09/17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