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무관사주면 진짜 시집 못가나요?

힝힝 조회수 : 8,193
작성일 : 2014-09-16 12:37:51

제가 무관사주래요.

그래서 남편자리가 없다고 가본 철학관 두곳다 그리 말하대요...

무관사주면 진짜 남자복?남편복이 없을까요?

설사 결혼한다해도 남편이 별로일거라는 그런얘기도 인터넷에 있는거같고...ㅠ

 

그래도 위로한다랍시고인지... 그 법사?가 넌 돈은있네. 이러던데요.

근데, 실제로는 늘 가난한데 ㅠㅠ

진짜 무관사주 타고난 여자는 남편없거나 남편있어도 있으나마나한 인간이거나

이굴레에서 못벗어납니까ㅠㅠ

IP : 42.82.xxx.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4.9.16 12:40 PM (125.184.xxx.158)

    전혀 아니에요...지장간이라고 숨어있는 사람도 있고요...운이 달라지면..ㄱ러니까 시간에 따라서도 남자가 생겨요...
    남편복도 다 맞는거 아니고요...
    무관사주가 남편복이 아주 좋을수도 있다던데요...

  • 2. ..
    '14.9.16 12:40 PM (39.121.xxx.28)

    이렇게 사주나 믿고 점이나 계속 보러다니면 시집 정말로 못갈겁니다.
    누가 좋아하겠어요? 같은 여자가봐도 이리 한심한데..

  • 3. rrr
    '14.9.16 12:41 PM (125.184.xxx.158)

    남자도 무재사주라고 여자가 없는 사람 있거든요..그런 사람이 인연이에요..
    그리고 그런 남자는 님이 보면 대충 알수 있을거에요..
    마음이 가는 남자가 아마 그런 남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 4. 관이 또 너무
    '14.9.16 12:42 PM (211.178.xxx.230)

    많아도 남자가 없다던데요?

    모쏠인 큰애 사주가 그렇다고 하대요. ㅠㅠ

  • 5. ㅎㅎㅎ
    '14.9.16 12:46 PM (121.162.xxx.53)

    무관사주인 사람 27살에 덜컥 채가던데요. ㅎㅎㅎ
    남부럽게 잘살아요. 남자가 없는 사주라더만.

  • 6. ㅁㄹ
    '14.9.16 12:50 PM (211.210.xxx.196)

    제가 요새 사주가 뭔가 들여다 보고 있는데
    무관 사주가 차라리 낫다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계속 준비된 자세로 열심히 사시면 좋은 남자분 만날겁니다.

  • 7. 요 사주도 말이에요
    '14.9.16 12:56 PM (203.81.xxx.41) - 삭제된댓글

    시대가 변함에 따라 해석도 좀 달리해야 할거 같아요

    먼 시골에 친척분이 아들을 낳아 사주를 봤는데

    나라의 녹을 먹는다고 했대요

    나라의 녹

    즉 나라에서 주는 월급이죠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이나 나아가 대통령도 .....

    그분 아드님이 나라의 녹을 드시긴 하셔요

    통장 반장 이장 다 하시거든요^^

  • 8. ...
    '14.9.16 1:01 PM (116.123.xxx.22)

    저 무관 사주예요. 지장간에 숨어 있기는 하나... 어쨌든 원국에는 없죠.
    저희 남편이 무재 사주예요. 역시 지장간에 재성이 숨어 있기는 하나 원국에 없어요.

    제 친구는 무관 사주인데 지장간에도 없어요.
    마흔 넘었는데 아직 미혼이에요.
    남자가 없었던 건 아닌데 결혼까지는 안 됐어요.

  • 9. ...
    '14.9.16 1:04 PM (74.101.xxx.102)

    지장간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저 무관인데 결혼했어요.

  • 10. ㅡ.ㅡ
    '14.9.16 1:13 PM (115.140.xxx.74)

    사주맹신하는사람들보면
    감나무 아래서 입벌리고 누워있는거 같아요.
    사주는 그사람 성격이라 생각하면되요.

    성격이 팔자다.. 는 말 진리입니다.
    성격을 고쳐보려 노력하세요.

  • 11. ㄱㅇㅇ
    '14.9.16 1:17 PM (112.155.xxx.178)

    젊은 분 같으신데 그런 거 보러 그만 다니세요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사시는게 훨씬 더 낫답니다
    내 인생은 내 의지로 살아간다 그런 마인드가
    저는 나아보입니다

  • 12. ..
    '14.9.16 1:18 PM (211.61.xxx.237)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주변에 공무원시험 준비했던 분.. 끝내 안되더라구요. 나중에 본인이 무관이라 안되는 것같다고 말하는걸 들었어요.
    그리고 아직 미혼입니다. 40 넘었구요.

  • 13. ㅇㅇㅈ
    '14.9.16 1:21 PM (39.7.xxx.69)

    친언니가 지장간에도 관이 없는데요, 어찌어찌 대운 때 들어와서 결혼을 일찍하긴 했는데..
    결론은 남편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로 살아요.
    무관인 사람은 아무래도 관에 종속되고자하는 마음 자체가 없어요.
    특히 식상이 센 사람은 더 하구요.
    그냥 나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하죠.
    그렇다고 성격이 드세진 않은데, 그게 그래요. 조용하면서도 고집 절대 못 꺾어요.

  • 14.
    '14.9.16 2:05 PM (163.239.xxx.50)

    무관.. 지장간에도 없었던 듯 하네요..
    자미두수로 봐도 배우자 궁 텅...
    결혼 못한다.. 한다고 해도 없는 것만 못할 거다.. 자식도 없다란 말을....
    온갖 고수들이 해줬는데..(주변에 이리저리 안 고수들이 많았습니다..)
    결혼해서 하자마자 연년생 낳고..
    남편 사랑 듬뿍 받으면서 삽니다..
    그런데 정작 전 결혼이라는게 별로 나랑은 안 맞는다 생각하긴 해요..
    어쨌거나 남편이랑 애들이 아주 끔찍하게 저를 위합니다..

  • 15. ㅇㅇ
    '14.9.16 2:58 PM (222.107.xxx.79)

    저 무관 사주
    어디 숨어 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제때 결혼 잘해서 아들 둘 낳고 잘 삽니다
    우리집 남자 셋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_^;;

  • 16. 공업자
    '14.9.16 8:46 PM (110.70.xxx.79)

    저 관 많지만 남자 잘 만났고 친구 모쏠.무관사주라 마음을 비유자 비유자 하더니 올해 남자 생겼어요 하하 힘내세요 그거 다 맞거나 틀리거나 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28 박근혜로 모자라 전 국회의장까지 단체로 나라 망신주기 light7.. 2014/09/18 862
417727 엄청 사랑받는데도 마마보이 아닌 개 키우는 분 계세요? 7 .. 2014/09/18 1,218
417726 딸문제로 자문을 구합니다. 20 무능한 아빠.. 2014/09/18 3,646
41772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8) - 박근혜를 위한 변명 &quo.. lowsim.. 2014/09/18 568
417724 재미삼아 해보는 간단한 관계테스트 1 테스트 2014/09/18 1,528
417723 [팩트TV] 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간 폭행논란 CCTV영상 2 아멘타불 2014/09/18 1,089
417722 이참에 전국민 노란리본 달기 운동하면 어떨까요? 7 노란리본 2014/09/18 673
417721 나만보면 밥먹자는 동네엄마 10 ... 2014/09/18 4,962
417720 시레기나물 맛나게 만드는 요령있을까요? 2 레시피플리즈.. 2014/09/18 1,873
417719 하지정맥류 증상 알려주세요~~ 1 ㅠㅜ 2014/09/18 1,302
417718 순천버스터미널에서 송광면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는분 1 하늘 2014/09/18 606
417717 방사능 나오는 아파트 !! 3 파뤼쿡 2014/09/18 1,911
417716 떼로 들어와 어기장 놓으며 헛소리 할 때 요즘 2014/09/18 793
417715 의외로 pt 하는 트레이너들 불성실한 사람이 많은가봐요 ? 4 멍멍 2014/09/18 4,100
417714 한전 본사 땅이 10조원에 팔렸네요. 시가 2조가 좀 넘는 땅이.. 7 ..... 2014/09/18 2,740
417713 서울역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법좀 가르쳐주세요 4 지니여니 2014/09/18 2,267
417712 플라스틱 건조대 분홍곰팡이 2 pj 2014/09/18 1,635
417711 중2아들이 태권도를 다시 배우겠다고 합니다.. 6 그거라도 밥.. 2014/09/18 1,614
417710 대리기사 폭행사건 좀 이해안되는게 14 .. 2014/09/18 1,823
417709 어쿠스틱/디지털 피아노 조언 부탁드려요 웃음꽃 2014/09/18 505
417708 장성해도 부모와 오래 사는 사람이 3 afg 2014/09/18 1,762
417707 '생리 터졌다'는 표현 ㅡ.,ㅡ 21 중년부인 2014/09/18 5,693
417706 석사과정이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네요 8 액트 2014/09/18 2,172
417705 팔순어머니와 해외여행 7 별바우 2014/09/18 1,912
417704 대리기사 폭행사건 당사자가 카페에 올린글.txt 9 케이케크 2014/09/18 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