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알아보면 되는거죠?
무섭습니다.
연수알아보면 되는거죠?
무섭습니다.
저는 89년 면허니까 24년 장롱면허였다가 작년에 연수받고 조금씩 운전합니다.
자전거도 못탈만큼 겁이 많은데 아이에게 불가능이란건 없다는걸 보여주려고 큰맘먹고 연수받았어요.
가족들에게 비밀로 했다가 연수받으면서 아이 학교앞에서 전화했더니 아이가 놀라서 학교밖으로 뛰어나왔어요.^^ 학교 가려면 외각순환에 고속도로까지 타야하거든요~ 기념사진 한장 연수쌤이 찍어주셔서 남편에게 보냈더니 엄청 놀라고...ㅎㅎ
님도 하실수 있어요. 힘내서...화이팅!
연수도 좋고, 자가 연습도 좋고 무조건 일단 차를 굴려보세요. 자꾸 해봐야 느는 것이지 안하면 못하는 거죠.
다만 초보 때나 운전이 익숙하지 못한 때는 가급적 고속도로는 타지 마세요. 정반대로 운전이 미숙할 때 고속도로를 한번 타보면 운전실력이 확~는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위험해요.
고속도로 운전이 훨 단순해서 웬만해선 사고가 안나는 건 맞아요. 하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연결되는 지라 조그만 실수,착각도 용납이 안돼요. 시내 운전능력이 완비되기 까지는 고속도로 운전은 자제해야 해요.
전 운전경력 10년도 넘었고, 잘하는 축에 속하지만 고속도로 나가려면 여전히 긴장돼요.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넘 무서워요ㅠㅠ
맨날 연수받아야되는데. 받아야되는데... 이러고만 있네요;;;;
저도 면허 딴지 15년만에 연수받고 시작했어요. 첨에는 마니 당황했는데 욕심부리지 않고 침착하게만 하면 사고 안나요. 글고 초보가 아니더라도 초행길가면 십년된사람이나 초보나 당황하는건 똑같다는 생각이 드니 맘이 편해졌어요.
셋째 임신하고 15년만에 운전 시작했어요
혼자서 애둘 유모차에 태우고 50분 걸어 전철역 갔다가 볼일보고 오는데 그렇게 서러울수가 없더라구요
독하게 맘먹고 마침 운전하는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임신 5개월에 18개월짜리 뒷자석 카시트에 태우고 조용한 신도시 도로에서 전진 후진부터 우회전 좌회전 마트 들어가서 주차하는 것까지 했네요
늘가는 마트에서 집까지 운전하고 좁은 주차까지 하고 나니 자신감이 부쩍 늘어서 남편 옆에 태우고 두번 운전했어요
남편은 자신감이 너무 많으면 사고난다고 별말 안해주더라구요
무작정 지른다고 먼저 연수 받고 아는 길만 살살 다니다 보면 운전 할만하다고 느끼실거예요
일단 먼저 해보세요
전 지금 배가 뭉쳐서 운전 안하지만 아이낳고 다시 살살 할거예요
화이팅~!
저도 회사와 집이 동시에 반대로 이사가면서,,,
그리고 아빠 차가 넘어오게 되면서...
일단 주말에 연수 받고...
월요일날 차 끌고 나왔어요...
내일부터 해야지하면 더 못할거 같아서...
가는 길 정확히 알고 차선변경 미리미리하면 괜찮아요...
집 회사 출퇴근하다가 엄마 아빠 모시고 외곽 타는거 해보고,,,
동생네 가면서(고속도로) 서서히 넓혀갔요...
동생네 가려면 군포I.C로 나가야 되는데 몇번 안산으로 빠져서 수인산업도로 타고가고...ㅡ.ㅡ
이젠 제대로 다녀요...
초행길은 여전히 뒤에 줄줄이 달고 다니고 주차 서툴지만...(내가 생각했던대로는 아니지만 금은 안밟아요 ㅋㅋ)
하다보면 늘어요...
지금 연수중이구요 연수 시작한지 오늘 6일됐어요
전 제가 지금 도로위 달린다는게 얼마나 신기한지
오늘 남한산성 연수했어요
겁많고 자전거도 작년에 겨우 배운 저 운전 되던데요
아직 인라인은 타지도 못해요ㅎㅎ
면허증 스틱으로 20년전에 땄어요
그런데도 운전할수 있어요
님도 도전하세요^^
연수받아도 자주 안타면안되요..
저도 10년 장농하다가
직장이 꼭운전해야되는곳이 되면서
15분거리지만. 어쩔수없이
매일매일 비가오나 눈이 오나 했더니 드디어 하네요.
연수만받고
혼자타기 무서워서 안타게 되면 도루묵
mj스쿨입니다 연수 친절히 잘 알려드릴께요...010 4883 2925연락주세요
sjp752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