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냄 봐주세요 6학년요
담임쌤들마다 수학만 잘하면 된다고해요
책과 신문은 말려도 읽습니다 과학책은 이제 저보다 더 수준올라가 잡다한 지식으로 훈수두고있습니다
사회현상에 관심많아 신문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랑할건없지만 책만큼은 많이 읽었고 좋아해요
그러나
수학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문제를 풀기전에 울기도합니다
달래서 차근차근 같이하면서 이어가는 느낌...ㄱ?런분위기예요
잘하고싶은데 지레 겁먹고 특히 지루한 복합계산 그런거 지겨워하고 짜증난다고 할때도 있네요 ㅠ 도대체 학원가래도 안가고
엄마랑 한다면서 버티는데 미치겠어요 여기서 가끔 보면 책많이 읽으면 나중에 수학도 잘한다는데 언제쯤일까요
그냥...자신감만 조금씩 쌓아가도 좋겠단 마음이예요
창의력요하는 문제나 융합형은 오히려 잘푸는편인데
특히 연산이 문제랍니다 미리 겁먹는거랑 연산 어찌할까요
연산은 지금 쉬운걸로 꾸준히 하고 학교수학은 기본학습지 푸는장도 심화까지는 생각못하고요 내년 중학생이라 걱정이네요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극뽁~~
....... 조회수 : 1,642
작성일 : 2014-09-16 11:39:25
IP : 117.111.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9.16 11:41 AM (117.111.xxx.59)푸는 장도---푸는 정도
2. 저도 그런딸 가르칩니다
'14.9.16 11:43 AM (118.221.xxx.62)지금 이겨내지 않으면 수포자 되기 쉬워요
연산 꾸준히 하고 교과서랑 쉬운문제집으로 반복으로 개념 잘 잡아서 내신부터 올리면 자신감이 좀 생겨요
슬슬 중학교 것도 시작하시고요
과외 학원 다 안되고 엄마가 잡고 하셔야해요. 남이려니 하고 못해도 열 내지 마시고요
친구 비슷한 아이 하나랑 같이 하면 좋더군요3. 5학년
'14.9.16 1:06 PM (220.68.xxx.4)수학이 아이들에게 난제더군요
그 부분 조금 신경써주세요
하루 5-10문제만 최고 좋은 컨디션일 때 풀라고^^4. .......
'14.9.16 1:37 PM (117.111.xxx.177)그렇죠...힘들어도 가능성있다면 해야죠
두 분 감사합니다~~~5. 덧붙여서..
'14.9.16 2:30 PM (118.221.xxx.62)새학기꺼 시작할때 전학년 같은 단원을 한번 빨리 복습하고 시작하면 훨씬 쉬워요
그 학기 끝나면 또 복습하고 새학기 시작하고, 이렇게 여러번 반복시켜보세요
저도 아이가 6학년때 갑자기 무너져서 고생하다가 큰욕심 안부리고 차근차근 해나가니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생기더군요
중3 인데, 내신 80ㅡ 90 초반 오가는 정도에요 중1 때 30 ,40 점에서 많이 오른거죠 하하
포기만 안하고 기초 있으면 고등가서도 헤쳐나갈거라 생각하고요6. ......
'14.9.16 3:19 PM (117.111.xxx.177)헉 중등 처음 즁간고사성적이 쭉간다는 마법을 푸셨군요
아...부러워요 저도 가능성 열어두며 슬며시 옆자리로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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