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극뽁~~

.......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4-09-16 11:39:25
우리딸냄 봐주세요 6학년요
담임쌤들마다 수학만 잘하면 된다고해요
책과 신문은 말려도 읽습니다 과학책은 이제 저보다 더 수준올라가 잡다한 지식으로 훈수두고있습니다
사회현상에 관심많아 신문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자랑할건없지만 책만큼은 많이 읽었고 좋아해요
그러나
수학자체를 부담스러워하고 문제를 풀기전에 울기도합니다
달래서 차근차근 같이하면서 이어가는 느낌...ㄱ?런분위기예요
잘하고싶은데 지레 겁먹고 특히 지루한 복합계산 그런거 지겨워하고 짜증난다고 할때도 있네요 ㅠ 도대체 학원가래도 안가고
엄마랑 한다면서 버티는데 미치겠어요 여기서 가끔 보면 책많이 읽으면 나중에 수학도 잘한다는데 언제쯤일까요
그냥...자신감만 조금씩 쌓아가도 좋겠단 마음이예요
창의력요하는 문제나 융합형은 오히려 잘푸는편인데
특히 연산이 문제랍니다 미리 겁먹는거랑 연산 어찌할까요
연산은 지금 쉬운걸로 꾸준히 하고 학교수학은 기본학습지 푸는장도 심화까지는 생각못하고요 내년 중학생이라 걱정이네요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17.111.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6 11:41 AM (117.111.xxx.59)

    푸는 장도---푸는 정도

  • 2. 저도 그런딸 가르칩니다
    '14.9.16 11:43 AM (118.221.xxx.62)

    지금 이겨내지 않으면 수포자 되기 쉬워요
    연산 꾸준히 하고 교과서랑 쉬운문제집으로 반복으로 개념 잘 잡아서 내신부터 올리면 자신감이 좀 생겨요
    슬슬 중학교 것도 시작하시고요
    과외 학원 다 안되고 엄마가 잡고 하셔야해요. 남이려니 하고 못해도 열 내지 마시고요
    친구 비슷한 아이 하나랑 같이 하면 좋더군요

  • 3. 5학년
    '14.9.16 1:06 PM (220.68.xxx.4)

    수학이 아이들에게 난제더군요

    그 부분 조금 신경써주세요
    하루 5-10문제만 최고 좋은 컨디션일 때 풀라고^^

  • 4. .......
    '14.9.16 1:37 PM (117.111.xxx.177)

    그렇죠...힘들어도 가능성있다면 해야죠
    두 분 감사합니다~~~

  • 5. 덧붙여서..
    '14.9.16 2:30 PM (118.221.xxx.62)

    새학기꺼 시작할때 전학년 같은 단원을 한번 빨리 복습하고 시작하면 훨씬 쉬워요
    그 학기 끝나면 또 복습하고 새학기 시작하고, 이렇게 여러번 반복시켜보세요
    저도 아이가 6학년때 갑자기 무너져서 고생하다가 큰욕심 안부리고 차근차근 해나가니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생기더군요
    중3 인데, 내신 80ㅡ 90 초반 오가는 정도에요 중1 때 30 ,40 점에서 많이 오른거죠 하하
    포기만 안하고 기초 있으면 고등가서도 헤쳐나갈거라 생각하고요

  • 6. ......
    '14.9.16 3:19 PM (117.111.xxx.177)

    헉 중등 처음 즁간고사성적이 쭉간다는 마법을 푸셨군요
    아...부러워요 저도 가능성 열어두며 슬며시 옆자리로 ...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946 고1 사회도 과외해야 할까요? 6 고1맘 2014/10/17 1,213
426945 요리에센스 연두 어떤가요?? 16 연두해요 2014/10/17 8,080
426944 아들 때문에 코메디 한편 찍었네요..ㅠㅠㅠ 42 아들 2014/10/17 10,454
426943 앙코르와트와 홍콩(마카오) 중에서 골라주세요. 19 첫해외 2014/10/17 2,968
426942 조언 부탁드려요 4살 딸아인데요 7 몰라너 2014/10/17 843
426941 남자들이 너무 부러워요 4 ..... 2014/10/17 1,086
426940 러브레터 영화보면서 fag 2014/10/17 697
426939 도박꾼 손모가지 자르면 의수끼고 도박한다던데 2 000 2014/10/17 1,122
426938 딸에 대한 험담 혹은 걱정 1 근심돼지 2014/10/17 821
426937 아들은 언제쯤 사람 되나요 37 .. 2014/10/17 11,691
426936 20년된 아파트 탑층 (세모지붕) 여름에 많이 더울까요?? 12 ..... 2014/10/17 5,620
426935 겨울만되면 우울해지시는 분..... 6 아이궁 2014/10/17 1,269
426934 두피관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머리결 트리트먼트 클리닉말고..... 2 ... 2014/10/17 1,650
426933 식당알바할때 5 .. 2014/10/17 1,338
426932 벤츠 e클래스 색깔고민 13 설국 2014/10/17 11,016
426931 풀**전라도김치 5 카푸치노 2014/10/17 1,371
426930 시판 브랜드치킨. 2 치킨 2014/10/17 513
426929 목동롯데캐슬위너나 목동이편한세상 혹은 그 주변에 사시는 분 중에.. GSES 2014/10/17 1,133
426928 남편의 반응... 어디서 문제인지 알려주세요. 24 82에서 2014/10/17 4,222
426927 역시 LED 전구가 더 밝네요 밝은세상 2014/10/17 852
426926 불안증에 시달리시는분들 계세요? 12 조그만일에도.. 2014/10/17 3,488
426925 아직도 해마다 의도적으로 성대와 이대를 비교하시는분 보세요.^^.. 3 a맨시티 2014/10/17 1,362
426924 어제 치킨을 먹었는데 오늘 아침 배가 너무 아파서 3 치맥내사랑 2014/10/17 849
426923 중국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중국어 2014/10/17 445
426922 학부모만족도 조사기간 요즘 2014/10/17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