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 아이착해 남발 하네요

ㅋㅋㅋ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4-09-16 09:24:03
여기서 자주 회자되는 블로거 인스타 보니
개가 공 하나 물고 오는데 아이착해~~ 를 여섯번이나 남발하네요

뛰어가는데 아이착해~
공 무는데 아이착해~~
오고 있는데 아이착해~~~
공 놓는데 아이착해~~~~
가만 있어도 아이착해~~~~~
쳐다만봐도 아이착해~~~~~~

그개는 대체 뭐가 그리 착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IP : 223.62.xxx.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9.16 9:28 AM (110.47.xxx.111)

    강아지가 말귀좀 알아들어서
    아이착해 하면서 칭찬을해주면 신나서 더 잘하긴합니다

  • 2. ,,
    '14.9.16 9:37 AM (72.213.xxx.130)

    개들에게 좀 오버해서 활짝 활짝 웃으며 반겨주면 더 잘해요. 아이들과 똑같죠.

  • 3. 아리온
    '14.9.16 9:38 AM (58.141.xxx.9)

    그거 많이 해줄수록 강아지가 더 똑똑하고 사람귀 잘알아들어요 동물농장 보니 원래는 평범보다 좀 아이큐 떨어지는 개인데, 주인이 유치원 선생님. 아이 착해, 아이 잘해, 어머 너무 잘했어를 연발하다보니 그 개가 천재견이 됐더라구요 칭찬은 개도 춤추게 하더랍니다

  • 4. 00
    '14.9.16 9:44 AM (14.33.xxx.48)

    키워보시면 알아요..
    지도 사람인줄 알고 키우는 사람도 사람으로 대하는듯..
    저도 어쩌다 길에서 얘기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미쳣다할 듯.

  • 5. ㅋㅋ
    '14.9.16 10:28 AM (1.245.xxx.217)

    키워보시면 알아요.22222
    디비 누워만 있어도 아이 착해~~~ 합니다.
    존재 자체가 착해요. ㅎㅎ

  • 6. 맞아요..
    '14.9.16 10:57 AM (218.144.xxx.205)

    숨만 쉬고 있어도 착해요.. ㅎㅎ

  • 7. 고든콜
    '14.9.16 11:06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뭘해도 예쁘니까 그런거죠^^

  • 8. ..
    '14.9.16 11:07 AM (39.121.xxx.28)

    맞아요...그냥 존재자체가 착하고 이쁘고..그래요^^
    키워본 사람들만 알죠~

  • 9. ..
    '14.9.16 11:45 AM (39.7.xxx.81)

    저희 개는 내가 한가하다싶으면 장난감 종류별로 가져와서 던지라고 하는데
    내가 이런저런 말 걸면서 놀이에 적극적으로 관심 보이면 자기도 신나서 계속 하구요
    말 없이 폰 보면서 대충 던지면 몇번 하다 말아버려요
    개들은 주인하고 신나게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 개는 주인이 잘한다 잘한다 기분 좋고 신나니 자기도 같이 신이 나서 노는 거죠

  • 10. 개가
    '14.9.16 11:49 AM (211.178.xxx.230)

    참 착한 동물이거든요.

    정말 어찌저리 착할까 싶을 정도로... (물론 자기 주인에게만 그렇겠지만요)

  • 11. ㅁㅇㄹ
    '14.9.16 12:59 PM (211.210.xxx.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착해 아이 착해 하면 신나서 더 잘해요. ㅋㅋㅋㅋ

  • 12.
    '14.9.16 1:02 PM (175.223.xxx.238)

    충성스럽고 이쁘고 착하죠

    기르는 사람들은 아는 느낌

    근데 주인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개는 그냥 개죠 ㅋㅋ

    저도 옛날에 키울땐 물고빨고 했는데
    요즘은 개 안키워서 그런지 지나가는 개들을 봐도 무덤덤
    예전에는 지나가는 개들 다 이뻐보이더니ㅡㅡ;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 13. ㅋㅋㅋ
    '14.9.16 3:23 PM (221.149.xxx.194) - 삭제된댓글

    원래 강아지들 착해요.
    울집 강아지 한테도 매일매일 착하다고 하는데~~~~

  • 14. 마그돌라
    '14.9.16 4:50 PM (121.125.xxx.71)

    인간들과 달리 잔머리 굴리지 않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며 주인이 자신(개자신)세계의 전부이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를 좋아라 해주는데 착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70 외고는 어떤 애들이 가야 하는 건가요? 11 외고 2014/11/24 3,165
438969 휴일 다음날 신체적으로 더 피곤하신분 계세요? 궁금 2014/11/24 456
438968 외국도 교사는 방학때 월급이 그대로 나오나요?? 수업이 없어.. 21 사람이 미래.. 2014/11/24 5,840
438967 헤어샵 이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ㅜㅜ 4 도와주세요 2014/11/24 2,045
438966 야구선수 김동주...인성이 쓰레기였네요... 18 다크하프 2014/11/24 25,438
438965 광나는 비비크림 좀~~ 3 비비 2014/11/24 3,414
438964 소개팅 예의문자 2 2014/11/24 2,173
438963 메이저 블로거의 쿨시크한 패턴 6 패턴 2014/11/24 5,168
438962 요즘 떡집 단맛 신화당같은거 쓰나요? 6 웰빙 2014/11/24 1,085
438961 커피캡슐 잘아시는분 제발 도와주세요 82언니들 제발~~~~ 3 도움요청 2014/11/24 1,104
438960 이삿짐 센터 고르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요? 3 .... 2014/11/24 954
438959 천안시 "인터넷달군 호두과자점 市마크·마스코트 사용말라.. 12 ..... 2014/11/24 2,704
438958 수세미청..분량 어느정도로 타먹어야하나요? 아자123 2014/11/24 1,370
438957 흡입기 사용으로 인한 입 마름 3 아시는분 2014/11/24 602
438956 화천 신병교육대 가보신분 계시나요? 4 2014/11/24 1,010
438955 아픈 무릎 주위의 살들이 시큰해요. 3 하늘 2014/11/24 1,109
438954 염치없는 아들 친구엄마 7 염치 2014/11/24 4,704
438953 김치 반찬으로 울엄마 들들볶던 할머니 10 김치싫어 2014/11/24 3,083
438952 1박 2일로 여행갈만한 서울 근교 추천 좀 해 주세요 어디로 갈까.. 2014/11/24 696
438951 진짜 김장문화도 좀..... 9 ㅎㅎ 2014/11/24 2,067
438950 테이크아웃 커피숍 오픈에는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Laura 2014/11/24 1,308
438949 초등성탄절선물 1 질문 2014/11/24 501
438948 1월달 유럽여행가는데 독감 맞혀야할까요 초6 2 독감 2014/11/24 710
438947 3중 뽁뽁이가 좋아요? 아니면 5중뽁뽁이가 좋아요? 아님 둘다 .. 1 .. 2014/11/24 1,522
438946 이번에 통번역대 합격했는데 11 ㅅㅁ 2014/11/24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