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한테 아이착해 남발 하네요
개가 공 하나 물고 오는데 아이착해~~ 를 여섯번이나 남발하네요
뛰어가는데 아이착해~
공 무는데 아이착해~~
오고 있는데 아이착해~~~
공 놓는데 아이착해~~~~
가만 있어도 아이착해~~~~~
쳐다만봐도 아이착해~~~~~~
그개는 대체 뭐가 그리 착한걸까요? ㅋㅋㅋㅋㅋㅋ
1. ㅋㅋㅋ
'14.9.16 9:28 AM (110.47.xxx.111)강아지가 말귀좀 알아들어서
아이착해 하면서 칭찬을해주면 신나서 더 잘하긴합니다2. ,,
'14.9.16 9:37 AM (72.213.xxx.130)개들에게 좀 오버해서 활짝 활짝 웃으며 반겨주면 더 잘해요. 아이들과 똑같죠.
3. 아리온
'14.9.16 9:38 AM (58.141.xxx.9)그거 많이 해줄수록 강아지가 더 똑똑하고 사람귀 잘알아들어요 동물농장 보니 원래는 평범보다 좀 아이큐 떨어지는 개인데, 주인이 유치원 선생님. 아이 착해, 아이 잘해, 어머 너무 잘했어를 연발하다보니 그 개가 천재견이 됐더라구요 칭찬은 개도 춤추게 하더랍니다
4. 00
'14.9.16 9:44 AM (14.33.xxx.48)키워보시면 알아요..
지도 사람인줄 알고 키우는 사람도 사람으로 대하는듯..
저도 어쩌다 길에서 얘기하면 지나가는 사람이 미쳣다할 듯.5. ㅋㅋ
'14.9.16 10:28 AM (1.245.xxx.217)키워보시면 알아요.22222
디비 누워만 있어도 아이 착해~~~ 합니다.
존재 자체가 착해요. ㅎㅎ6. 맞아요..
'14.9.16 10:57 AM (218.144.xxx.205)숨만 쉬고 있어도 착해요.. ㅎㅎ
7. 고든콜
'14.9.16 11:06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뭘해도 예쁘니까 그런거죠^^
8. ..
'14.9.16 11:07 AM (39.121.xxx.28)맞아요...그냥 존재자체가 착하고 이쁘고..그래요^^
키워본 사람들만 알죠~9. ..
'14.9.16 11:45 AM (39.7.xxx.81)저희 개는 내가 한가하다싶으면 장난감 종류별로 가져와서 던지라고 하는데
내가 이런저런 말 걸면서 놀이에 적극적으로 관심 보이면 자기도 신나서 계속 하구요
말 없이 폰 보면서 대충 던지면 몇번 하다 말아버려요
개들은 주인하고 신나게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그 개는 주인이 잘한다 잘한다 기분 좋고 신나니 자기도 같이 신이 나서 노는 거죠10. 개가
'14.9.16 11:49 AM (211.178.xxx.230)참 착한 동물이거든요.
정말 어찌저리 착할까 싶을 정도로... (물론 자기 주인에게만 그렇겠지만요)11. ㅁㅇㄹ
'14.9.16 12:59 PM (211.210.xxx.196)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착해 아이 착해 하면 신나서 더 잘해요. ㅋㅋㅋㅋ12. 개
'14.9.16 1:02 PM (175.223.xxx.238)충성스럽고 이쁘고 착하죠
기르는 사람들은 아는 느낌
근데 주인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볼때는
개는 그냥 개죠 ㅋㅋ
저도 옛날에 키울땐 물고빨고 했는데
요즘은 개 안키워서 그런지 지나가는 개들을 봐도 무덤덤
예전에는 지나가는 개들 다 이뻐보이더니ㅡㅡ;
사람이 참 간사하네요;13. ㅋㅋㅋ
'14.9.16 3:23 PM (221.149.xxx.194) - 삭제된댓글원래 강아지들 착해요.
울집 강아지 한테도 매일매일 착하다고 하는데~~~~14. 마그돌라
'14.9.16 4:50 PM (121.125.xxx.71)인간들과 달리 잔머리 굴리지 않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며 주인이 자신(개자신)세계의 전부이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를 좋아라 해주는데 착하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990 | 용인 수지 근처에 나들이 할만한 곳 아시는 분~ 4 | 궁금 | 2014/09/16 | 2,390 |
416989 |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 | 2014/09/16 | 4,358 |
416988 |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 헐 | 2014/09/16 | 4,079 |
416987 |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 궁금 | 2014/09/16 | 1,323 |
416986 |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 | 2014/09/16 | 2,283 |
416985 | 할머니 허리통증 1 | ..... | 2014/09/16 | 651 |
416984 | 오른쪽 팔과 다리가 시리고 저려요.. 2 | 무슨병 | 2014/09/16 | 2,045 |
416983 |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 이주대책 요구/ 밀양 법률지원기금마련 위한.. | ♧♧♧ | 2014/09/16 | 659 |
416982 | 아이가 받아 온 상장이나 급수증 카스나 카톡프로필에 올리는 거... 51 | 나도 팔불출.. | 2014/09/16 | 6,136 |
416981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 lowsim.. | 2014/09/16 | 379 |
416980 | Adweek, 원세훈 유죄 선고, 새로운 사회정의 | 홍길순네 | 2014/09/16 | 502 |
416979 | 동문서답하는 검찰 3 | 나부랑이들 | 2014/09/16 | 668 |
416978 | 코스트코 로드쑈가 뭐예요? 3 | 초보 | 2014/09/16 | 2,387 |
416977 | 직구 견적 받았는데 저렴한건가요? 3 | 이 정도묜 | 2014/09/16 | 1,077 |
416976 | 영화 끝까지간다. 재밌네요 13 | ㅡㅡ | 2014/09/16 | 2,252 |
416975 | 수도전기공고 7 | 공고 | 2014/09/16 | 3,259 |
416974 | 야뇨증, 기다리면 고쳐지겠죠? 4 | 이불빨래 지.. | 2014/09/16 | 1,383 |
416973 | 직구사이트 유럽도 있나요? 1 | 직구사이트 | 2014/09/16 | 976 |
416972 | 쪽지를 받으셨다... | ... | 2014/09/16 | 809 |
416971 | 원세훈 선거법 무죄, 박근혜 책임 모면 | 홍길순네 | 2014/09/16 | 490 |
416970 | 신경성 성격이면 사회생활이 가능할까요 ? 6 | 멍멍 | 2014/09/16 | 1,733 |
416969 | 미국 사시면서 페르질 쓰시는 분 계신가요 8 | 세탁 | 2014/09/16 | 1,516 |
416968 | 아휴~ 모기가 밤새도록 설치네요 ㅠ 1 | 참맛 | 2014/09/16 | 713 |
416967 | 44일 된 아이 키우는데 힘들어요 9 | 저기 | 2014/09/16 | 1,370 |
416966 | 간송미술관 전시는 동대문에서 하고 미술관은 더 이상 개방 안하나.. 2 | ... | 2014/09/16 | 3,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