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엄마 아빠께 존대말 쓰시나요?

존대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4-09-16 09:05:10

딸들에게 이제 엄마 아빠한테 존대말 좀 쓰라했더니

엄마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반말하잖아 하는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IP : 218.50.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ㅇ
    '14.9.16 9:10 AM (211.237.xxx.35)

    헐 딸보다 최소 20년은 더 나이많을 원글님이 부모에게 존댓말 안쓰면서
    어떻게 딸보고 쓰라는 말을 해요;
    저는 대학 들어가면서 아빠란 호칭대신 아버지라 불렀고, 존댓말 썼어요.
    엄마한텐 엄마라 부르고 약간 반말 섞을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론 존댓말로 바꿨고요.

  • 2. 40넘어서
    '14.9.16 9:11 AM (121.174.xxx.240)

    친정아버지나 엄마가 저에게 존대말 쓰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저도 모르게
    존대말을 써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은 꼬박꼬박 존대말해요.
    왜냐하면 결혼하고 나서 남편 있는데서 시어른들에게는 존대하면서 우리 엄마,아빠에게
    반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요.

  • 3. 미혼인데
    '14.9.16 9:14 AM (222.119.xxx.240)

    호칭은 엄마아빠 존대말입니다 엄마한텐 좀 섞을때 있지만 기본 존대에요
    밖에서 호칭은 엄마 아버지고요 완전 존대입니다

  • 4. 아리온
    '14.9.16 9:21 AM (58.141.xxx.9)

    그럼 지금까지 반말하셨던거예요?

    ~ 해, ~ 잖아, 하고? 그런 분위기이신 분이 왜 갑자기 딸에게는 존대말을 듣고 싶어하셨어요. 오히려 그런분들은 딸이 존대말 쓰면 거리둔다고 서운하거나 어색해하실것같은데 왜 존대말을 하라 하셨는지.

  • 5. ..
    '14.9.16 9:43 AM (220.124.xxx.28)

    시부모님..은 거의 존대하지만 약간 친근성 반말 섞는 정도...
    친정부모님은 반말... 사람 있을때만 존댓말...안고쳐지네요;;

  • 6. 시크릿
    '14.9.16 10:59 AM (219.250.xxx.189)

    엄마한텐 반존대?!
    아버지껜 존대 가끔 반말

  • 7. 부모님께
    '14.9.16 11:42 AM (114.204.xxx.101)

    그럼 반말해요?
    지금도?

    더 놀랍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74 초 3 로알드 달 읽으면 영어 수준이? 23 영어수준 2014/12/24 5,423
449173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 ... 2014/12/24 543
449172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 에서요~ 4 Mm 2014/12/24 1,120
449171 서울근교 전통찻집이나 라이브카페에 같이갈 사람 있으면 좋겠어요 2 2014/12/24 1,371
449170 초5학년 영어 2 영어 2014/12/24 1,405
449169 연말정산에요 보험공제부분이요 1 연말정산 2014/12/24 658
449168 떨려요. 1 엄마 2014/12/24 871
449167 "한국서 돈 벌더니 일본 가서 욕하더라" 미즈.. 12 뒤통수까기 2014/12/24 5,415
449166 친구들 만나면 1/n하시나요? 26 궁금이 2014/12/24 4,277
449165 시어머니의 거짓말 어디까지 참아야되나요? 27 ... 2014/12/24 6,333
449164 아이와 함께 공부할려고 해요. 영어공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본격적으로 2014/12/24 1,246
449163 수학문제 풀어주세요. 1 .. 2014/12/24 713
449162 인강만 되는 pmp 3 라일락 2014/12/24 1,421
449161 와..전지현이 머리숱이 정말 많네요 1 크하하하 2014/12/24 9,273
449160 4살 남아 옷사려는데오 2 Amie 2014/12/24 680
449159 소고기 미역국할때 6 ㅇㅇ 2014/12/24 1,236
449158 난 몰랐다, 선녀와 나무꾼. 23 나도 선녀?.. 2014/12/24 5,673
449157 경제 불씨 살렸지만 가계 빚 등 뇌관 커졌다 세우실 2014/12/24 651
449156 보험 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9 겨울 2014/12/24 1,124
449155 유인나랑 아이유랑 13살차이잖아요. 4 ㅇㅇ 2014/12/24 6,082
449154 질병... 갱스브르 2014/12/24 540
449153 "카타르 월드컵 공사장 네팔 노동자 이틀에 한명꼴 사망.. 1 샬랄라 2014/12/24 786
449152 동서울터미널에서 택시타고5호선갈려면 3 // 2014/12/24 719
449151 X-mas 연휴동안 맛있는거 뭐 해드실거예요? 7 연휴 2014/12/24 1,739
449150 스마트폰 배터리 추가로 구입해서 써 보신분~ 3 . 2014/12/24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