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 딸 아빠랍니다^^
1. 읽는내내
'14.9.16 2:21 AM (59.7.xxx.168)웃음이 지어졌어요
이런 아빠를 둔 딸들은 정말 행복하겠구나~ 싶어서요. 아 글타고 울아빠를 비난하는건 아니에요 우리아빠도 최고아빠예요 ㅎㅎㅎ
영재보다는 애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시는거 같아요. 교육청 영재는 그 결과물? 부산물? 이구요. 이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기분안좋을 때 와서 다시보게요!!! 앞으로도 종종 글 부탁드립니다^^
본받고 싶어요2. ......
'14.9.16 2:28 AM (182.230.xxx.185)원글님 너무 부러운 어버지네요...우리 남편 교육좀 안될까요ㅎㅎㅎ 농담이고요...
3. 특별한 유전자..
'14.9.16 3:32 AM (50.80.xxx.161)원글님 참 좋은 아빠시네요.
그런데 원래 유전자도 좋을 듯해요.
저도 님이 하는 거 거의 다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딸은 성격만 '영재'에요...^^4. 좋은 아버지
'14.9.16 3:58 AM (116.40.xxx.11)인간극장 한번 나와주세요.
5. 위엣분
'14.9.16 4:57 AM (211.176.xxx.252)성격만 영재도 영재지요 부럽고 예쁜 영재요!
원글님 배워야겠네요. 저는 저지레 하는 걸 못참는 성미라...근데 친정엄마가 저 키울 때 그러셨다는...6. 와
'14.9.16 6:18 AM (211.210.xxx.26)이런글좀 많이 올라왔으면해요.
원글님같은 남편을 가지지 못해 아쉽지만 배울게 많네요.7. ㅣ
'14.9.16 7:01 AM (223.62.xxx.5)저장합니다
8. ㅡㅡ
'14.9.16 7:30 AM (39.7.xxx.4)일단 2번에서 저희집과 반대네요.
실수하면 큰소리부터 난다는.ㅠ9. ㅎㅎ
'14.9.16 7:50 AM (112.185.xxx.97)아놔 다 크고 청년백수 면한다음 써도 안늦을걸
나중에 이글보고 이불뻥뻥찰듯10. ^^
'14.9.16 7:56 AM (114.205.xxx.114)복 받은 아이들이네요.
좋은 아빠를 만나서...
영재고 아니고를 떠나서요.11. **
'14.9.16 8:02 AM (223.62.xxx.35)원글님 좋은 아빠시네요.
행복한 가정이구요.
근데 제목이 좀 웃겨요.
제 두 아이도 경기도 교육청 영재교육 받았는데
한 번도 영재엄마란 생각 못 해 봤는데...12. 저도
'14.9.16 8:07 AM (14.36.xxx.208) - 삭제된댓글글 제목이 사실 맘에 안 들었는데...
막상 들어와 보니 너무 훈훈한 아빠의 이야기가~ㅎ
이 모습 그대로 오래오래 아름다운 가정 꾸려 가시고
아이들도 예쁘고 똑똑하게 잘 자라나길 바랍니다.13. ...
'14.9.16 8:30 AM (115.139.xxx.133)아빠가 이렇게 하기는 참 보기 드문데...
정말 부럽네요...두따님들 행복한가정에서 잘 자랄거에요14. ^^
'14.9.16 8:34 AM (211.36.xxx.167)제목은 거부감스러운데 내용은 훈훈해서리....
그런데 자식자랑은 좀 더 커서 하셔야 해요.
그리고 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원중에 가장 레벨이 낮답니다^^;15. 그러네요
'14.9.16 8:40 AM (124.49.xxx.162)행복한 가정이겠어요. 아이가 좋운 아빠를 만나서 많은 가능성을 열고 살 수 있을 둣 합니다
16. **
'14.9.16 9:04 AM (119.67.xxx.75)좋은 아빠.
행복한 집.
짝짝짝.
교육청 영재교육받는 애들 똘똘한 애들인거는 많지만
영재라고 하기엔.....
아직 애들이 어려너 엄청 뿌듯 하신가봐요~^^17. 참참
'14.9.16 9:37 AM (211.36.xxx.200)교육청 영재는.. 영재라고 하기엔 근거가 좀 부족하죠 ^^;;
18. 참참
'14.9.16 9:38 AM (211.36.xxx.200)전 영재 딸 아빠라고 하셔서
영재라는 청년의 딸 아빠, 즉 본인이름이 영재씨라는 건 줄 알았음 ㅋㅋ19. 철리향
'14.9.16 9:38 AM (222.234.xxx.15)좋은 글 끌고 갑니다.
좋은 본을 보여 주워서 그렇겠지요.
영재라고 모두가 행복한것은 아닙니다.
겸손하게 잠재력을 잘 발휘해서 좋은일에 쓰여지길 바랍니다.20. **
'14.9.16 9:40 AM (123.109.xxx.223)어머 정말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또 새로운 아이디어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게 할까
두 분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궁리하는 그 모습이 참 멋집니다.
이런 아빠들이 더 많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화이링~~^^21. 부러워
'14.9.16 9:40 AM (39.115.xxx.114)노력하시는 아빠 다정하신 아빠네요.
제목은 잘못 정하신 듯...
대학들어가고 나서 자식자랑하라고 하더라구여~~22. 머그컵
'14.9.16 10:11 AM (183.103.xxx.32)딸아이가 영재라는 사실보다도 아빠의 양육방식이 더 멋지고 훌륭합니다.
23. 나도영재엄마
'14.9.16 10:24 AM (175.125.xxx.33)영재아이와는 별개로 진짜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저도 다똑같은데 티비볼때 약속시간까지 본다..는건 틀려요.
우린 티비도 보고 싶을때까지...게임도 하고 싶을때까지..^^;;;
정글의 법칙,일박이일,게콘...애들이 꼭 보는 프로 할때는 식사시간과 취침시간도 피해줍니다^^24. 우와
'14.9.16 10:51 AM (175.192.xxx.3)전 30대 중반 미혼인데 제가 교육받은 걸 생각해보니 단 한가지도 해당되는 게 없네요..ㅎㅎ
난 자식을 낳으면 꼭 나와 반대로 키워야지 했던 것들만 적혀있구요25. 오...
'14.9.16 11:20 AM (124.50.xxx.70)제목에 딴지들이.... 하긴 딴지걸만한 제목이긴 하죠.
제목보고 내용보고 다시 제목보니 아빠가 진정 딸을 사랑하는구나 싶네요.
절대 우리딸 영재교육청 다녀, 영재야라고 재고, 자랑질하는 아빠가 아니네요.
그런 마인드의 아빠라면 이런 글을 쓸 수 없음.. 부럽네요 딸들이26. ..
'14.9.16 11:31 AM (58.123.xxx.213)와 아빠 훌륭하시네요..애는 저렇게 키워야하는데말이죠..
27. 공자천주
'14.9.16 12:21 PM (223.62.xxx.100)우리 남편을 그집으로 유학보내겠습니다 .ㅋㅋㅋ
28. Smiley
'14.9.16 12:42 PM (124.50.xxx.35)전 영재인지 아닌지 보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가족이란 생각에 더더욱 부럽습니다.
멋진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아빠, 사랑받는 엄마, 참을성 많은 부모,
거기에 따라와 주는 아이들..
바르게 건강하게 잘 커주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29. 흠
'14.9.16 2:26 PM (112.187.xxx.158)뭐 이런
좋은 아빠가...부럽네요.30. 음
'14.9.16 3:25 PM (116.121.xxx.225)아직 초등 .. 영재...^^;;
더 키워보시고요..
말씀하신 것들이 지금은 가능하겠네...요..
아이 영재교육받고 과고 가 있는데 한번도 어디가서 영재 아들 엄마입니다. 해 본 적이 없어서...ㅎㅎ
저 위에.. 저도 그렇게 학부모 교육 받았네요..
이 아이들은 영재가 아니고
영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다 라고 하시더군요2222
영재 쪽 가능성을 개발하는 데에는 학부모의 자세나 교육관이 중요하고
그래서 학부모 교육이 필요한 거구나 생각합니다..
영재교육원을 다니고 있는 딸 아빠입니다. 하시면 될 것을..31. 123
'14.9.16 4:03 PM (61.72.xxx.221)작년 말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었죠. 지난번 내용은 엄마였는데 이번에 아빠, 두 분 다 행복한 육아를 하시는군요^^.
너무 행복하다는 아이, 그 아이에게 행복한 마음 가득 넣어주시는 부모님은 더 행복하실 거 같아요.32. dnrnjs
'14.9.16 6:03 PM (175.223.xxx.101)정말 좋은 아빠시네요.
저희 남편이랑 글읽고 서로 반성해야겠어요.33. 으랏차차
'14.9.16 6:27 PM (114.203.xxx.250)멋지세요... 본받고 싶네요...
^^ 행복하게 사시는 게 더 멋져보이네요~~34. ..
'14.9.16 6:27 PM (121.129.xxx.245)좋은 아빠시네요 ^^ 아이을 기다려 주고 스스로 해보게 하는 것이 좋다는 건 알아도 어른이 귀찮아서 안 하게 되는데 ㅜㅜ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특히 사소한 실수 비난하지 않는 것과 잘 때 마사지 해주기는 제가 꼭 배우고 싶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35. ...
'14.9.16 6:31 PM (121.168.xxx.252)좋은 아빠에.. 영재딸까지~ 부럽습니다!!
36. 맞아요
'14.9.16 6:35 PM (1.224.xxx.46)사소한 실수에 비난하지 않고
도전할수 있게하고 기다려주는것
실컷 놀리기
정말 핵심만 콕콕 집어주신듯
아이 키우면서 이런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알겠더라구요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
아빠가 이렇게 나서주니 축복받은 가정인듯.. 부럽습니다. ㅎ37. 부모의
'14.9.16 6:43 PM (112.121.xxx.135)귀차니즘을 뒤로해야 하는군요.ㅎ
38. 승형제mom
'14.9.16 7:13 PM (116.125.xxx.73)너무 멋진 아빠시네요~^^
39. 음
'14.9.16 7:27 PM (223.62.xxx.79)나중나중에....
아이 대학 간뒤 말씀하셔도 안 늦어요~
저 대딩 맘인데요~
초딩아이,영재원 갖고 얘기하기엔
아직~~~~40. -_-
'14.9.16 7:31 PM (110.12.xxx.221)박수 칠땐 박수만 좀 쳐줍시다.
41. ...
'14.9.16 7:38 PM (1.223.xxx.2)좋은 글인데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나 잘하지?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워하시는 듯.
성숙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런 글 낯 안 붉히고 쓰시는 것 보면.42. ^^
'14.9.16 8:43 PM (112.172.xxx.48)많이 배우고 갑니다.
손발 오글거린다는 분도 계시는데....전 그분들이 좀 참으시라 하고, 이런 좋은 글들 자주 올려주셨으면 해요.
오글거리면 좀 어떤가요? 자랑하면 안되나요?
저도 써봐야겠어요.43. ^^
'14.9.16 8:45 PM (14.37.xxx.201)나름 신선한 자극 받고 가요...
다 알면서도 쉽지 않죠 ㅎ44. ...
'14.9.16 9:02 PM (175.223.xxx.109)제목은 거부감스러운데 내용은 훈훈해서리....
그런데 자식자랑은 좀 더 커서 하셔야 해요.
그리고 교육청 영재교육원이 영재교육원중에 가장 레벨이 낮답니다^^;22222245. ...
'14.9.16 9:11 PM (58.123.xxx.114)윗분들 말씀처럼 제목이 좀 거부감스럽네요.
샘나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저희 아이도 영재반인데 음...제가 보기엔 그냥 남들보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 정도라고 할까요? 오히려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영재아이들은 영재반 안가요..^^ 혼자 대학교수나 영재원같은데서 1대1 수업하더라구요..
아버님이 아마 많이 자랑스러우시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좀더 키워보시고 자랑하심이..^^;
하지만 적으신대로 실천하신다니 아이들은 행복하겠네요..46. ᆞᆞ
'14.9.16 9:16 PM (116.123.xxx.39)좋은글 아이키우기 꼭
47. 흐흐
'14.9.16 9:20 PM (220.75.xxx.137)지금 제목도 오글오글하는데, 처음 제목은 뭐였기에 다들 경악하셨는지??ㅎㅎㅎ
48. 고미0374
'14.9.16 9:52 PM (222.121.xxx.210)자식의 재능을 최대한 키우는 방법을 아시는 현명한 아버님이시네요..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지칠때까지 같이 놀기...이게 가장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 이런 부모님들이 많이 계셔야하는데 말이죠^^
박수쳐드립니다.49. 우와
'14.9.16 10:09 PM (210.205.xxx.154)멋진 아빠시네요.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건데...^^;
50. 영재
'14.9.16 10:27 PM (223.62.xxx.107)영재 양육방식
51. 영재아빠
'14.9.16 10:47 PM (221.146.xxx.161)울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ㅠ
52. 손주들이라도
'14.9.16 11:08 PM (116.36.xxx.34)저렇게 키워줘야겠네요
이제 내아이들은 끝났고.
감사합니다. 반성하고 갑니다53. 지미
'14.9.16 11:27 PM (110.9.xxx.158)저장합니다. 저도 아이가 생기면 시도해볼래요 ㅎ
54. 오호
'14.9.17 12:14 AM (220.255.xxx.59)영재. 감사해요
55. ㅇ
'14.9.17 12:28 AM (211.36.xxx.212)배우고 갑니다
56. 0034
'14.9.17 12:45 AM (182.211.xxx.55)영재, 저장이요 저장~
57. 전
'14.9.17 1:17 AM (112.169.xxx.227)다 키웠고 제동생 보여줘야겠네요
58. 감사~
'14.9.17 2:26 AM (115.91.xxx.228)부모 역할 잘 하는 방법이군요~
59. 파란하늘보기
'14.9.17 2:26 AM (58.229.xxx.186)아무나 할 수 없는
부모 마음이 온화해야ㅠ60. ..
'14.9.17 8:53 PM (175.116.xxx.24)초보맘인데요..저도 님 방법대로 아이에게 해보고싶네요.
61. 와
'14.9.21 7:42 PM (1.241.xxx.8)배우고가요 영재교육^^
좋은아빠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924 | 대치동파이널논술수업비 궁금해요 10 | 고3맘 | 2014/09/16 | 2,016 |
416923 | 도배견적 | 방산시장 | 2014/09/16 | 598 |
416922 | 압구정 파마 제일 저렴한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2 | 매직 | 2014/09/16 | 2,045 |
416921 | 나라 망하게하는 1등공신- 언론과 검찰 3 | 벌레들 | 2014/09/16 | 557 |
416920 | 개한테 아이착해 남발 하네요 12 | ㅋㅋㅋ | 2014/09/16 | 2,175 |
416919 | 박봄...얼굴에 또 뭔짓을 한건가요? 32 | ... | 2014/09/16 | 16,433 |
416918 | 이런 가방 뭐라고 부르나요? 4 | 998823.. | 2014/09/16 | 1,258 |
416917 | 이티같이 배만 불룩 나오는데요 1 | 으앙으엥으엉.. | 2014/09/16 | 1,039 |
416916 | 양재 코스트코 바이타믹스 4 | 어디있니 | 2014/09/16 | 3,479 |
416915 | 새누리당 대변인, 장애인에게 욕설 "다리 하나더 없어.. 5 | .. | 2014/09/16 | 906 |
416914 | 낼 직장나가요~~ 1 | .. | 2014/09/16 | 693 |
416913 | 이곳의 수준 8 | 만두세접시 | 2014/09/16 | 1,172 |
416912 | 프로폴리스 캡슐도 괜찮나요 11 | ... | 2014/09/16 | 2,895 |
416911 | 키친타올 어디꺼들 쓰세요? 2 | ,,, | 2014/09/16 | 1,579 |
416910 | 친정 엄마 아빠께 존대말 쓰시나요? 7 | 존대 | 2014/09/16 | 1,078 |
416909 | 화장실에 휴지통 없는 집은 생리대 어디 버리세요? 67 | 부끄럽다 | 2014/09/16 | 27,203 |
416908 | 이런 남자에 끌리다니 제가 주책인거죠? | ... | 2014/09/16 | 900 |
416907 | 오늘부터 백수에요! 뭐하고 놀까요? 5 | rachel.. | 2014/09/16 | 1,316 |
416906 | 용인 수지 근처에 나들이 할만한 곳 아시는 분~ 4 | 궁금 | 2014/09/16 | 2,396 |
416905 | 전남친의 이별방식 6 | ..... | 2014/09/16 | 4,366 |
416904 | KBS열린음악회 너무했네요(레이디스코드) 3 | 헐 | 2014/09/16 | 4,082 |
416903 | 연애때 기타치면서 노래 불러주던 남자 3 | 궁금 | 2014/09/16 | 1,329 |
416902 | 비염에 홍삼 어떤가요 4 | .. | 2014/09/16 | 2,287 |
416901 | 할머니 허리통증 1 | ..... | 2014/09/16 | 655 |
416900 | 오른쪽 팔과 다리가 시리고 저려요.. 2 | 무슨병 | 2014/09/16 | 2,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