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아이패드 없으면 잠을 못자요.
아무리 피곤해도 아이패드에서 꼭 사람들이 얘기하는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들으면서 자야 잠이 와요.
가끔은 그렇게 잠들었다가도 프로그램이 끝나는 배경음악이 나오면
다시 깨서 리플레이하고 겨우 잠을 청하고요.
이것도 일종의 우울증 일까요?
저두 꼭 그런건 아닌데 애매하게 잠이 안올때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틀어놓구 자요...ㅎㅎㅎ
항상 전반부에 잠이 들지만요.
밤에 라디오나 그런거 들어야 잠드는게 수면장애의 하나라던데요. 저도 꼭 라디오 들으면서 자요. 팟캐스트 들으면 잠이 솔솔와요.
전 말소리 나면 잠 안오던뎅...
클래식 음악 틀어도 신경 쓰이구요
자면서 무의식이 들어서 피곤할거같아요
엠씨스퀘어쓰세요 수면용..
외국살이가 넘 외로워서 그런가봐요. 만나는 사람도 한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