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위내시경 하면서 위궤양 , 역류성 식도염 등 흔적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뭐 그냥 저냥 괜찮다가
최근 몇주간 위가 너무 아픈게 좀 오래가서, 지난주 한창 아플때 위 내시경 예약을
내일로 해놨는데, 며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으니 어제 오늘 괜찮아져서
내일 검사 받기가 싫어지네요.
1년안에 내시경 검사를 두번이나 하는거 너무 텀이 짧은 거 같지 않나요?
올해 초 위내시경 하면서 위궤양 , 역류성 식도염 등 흔적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뭐 그냥 저냥 괜찮다가
최근 몇주간 위가 너무 아픈게 좀 오래가서, 지난주 한창 아플때 위 내시경 예약을
내일로 해놨는데, 며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으니 어제 오늘 괜찮아져서
내일 검사 받기가 싫어지네요.
1년안에 내시경 검사를 두번이나 하는거 너무 텀이 짧은 거 같지 않나요?
안하셔도 되지않을까요?
어떻게 식사를 하셨는지.. 생활은 어떻게 하셨는지..체크해보세요. 또 위염증세 아닐까요? 위궤양이나..
증상얘기하고 약을 처방받으시는게...
저도 몇개월전쯤에 위가아파서 내시경 받았는데 역류성식도염이라네요. 커피노 밀가루노 맵고짜고노 식후눕는거 노 튀김노.. 이런거 안지키면 또 아파요. 약이 남아있어서 아플때만 소화제처럼 먹어요. 효과는 즉빵이예요^^ 좀전에도 국대떡볶이랑 튀김먹고 아파서 약먹었더니 편안해요ㅋ
작년에 역류성 흔적있다고 해서 약처방받고 후에 다시 완치 되었는지 검사 안하셨으면, 1년정도면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두 워낙 위가 약해서 알아요. 내시경 받으세요.^^
궤양있으면 조직검사 하고 약먹고 한두달 이내에 재검하는것이 원칙입니다.
만에 하나 악성 즉, 위암의 가능성을 100% 배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없으면 모를까 다시 증상 있다면 다시 확인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위는 주름이 많아서 내시경 검사로도 (대충 검사하면) 빠뜨리고 갈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더구나, 위궤양이 있는 님의 경우는 보다 자주 봐야 합니다. 위궤양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까요.
위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하지만 내과의사들은 1년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더군요. 말짱하던 위가 1년만에도 암이 상당히(심지어 4기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고 의학계 종사자와 대학병원 간호사한테서 들은 적이 있어요.
님의 경우는 위가 좋다고 볼 수 없는 상태라, 위궤양과 식도역류 증상이 완치될 때까지는 보다 자주 위내시경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귀찮고 무섭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