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비만은 선천적인건가요?

안구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14-09-15 22:27:00
스타일좋은 몸매는 타고 나는건가요?
하체비만도 선천적인 것인지 아니면 
운동부족에서 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적게 먹고 살아야
살이 빠질런지 
맛있는 음식 즐비한 세상에
너무 고통이네요.
IP : 118.218.xxx.2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천적이죠
    '14.9.15 10:29 PM (14.32.xxx.45)

    저 나이들면서 하체살이 빠졌는 데 그래도 참 튼실하네요. 다리도 엄청 잘붓고..

  • 2. ....
    '14.9.15 10:30 PM (1.251.xxx.181)

    네. 유전자입니다.

  • 3. ~~
    '14.9.15 10:31 PM (58.140.xxx.162)

    다른 건 몰라도
    허벅지 굵은 건 타고난 거 맞아요.
    저 중1~2때 한창 먹고 일 년에 십센치씩 커서
    잠시 키에 비해 저체중이었는데도
    체육시간에 반바지 입고 앉으면..ㅠ
    허벅지 완전 넙적해서..ㅋ
    다들 그런 줄 알았는데 친구들 보니까 아니더라고요.

  • 4. ㅜㅜㅜ
    '14.9.15 10:40 PM (125.128.xxx.148)

    부정하고싶지만 저도 ㅠㅜ
    고등학생때까지 삐쩍 말라서 학교 나무의자 등받이에 대면 제 척추뼈가 자꾸 쓸리고 아파서 앉기도 힘들정도로 척추뼈가 쓰리고 착색되어서 엄마가
    방석을 바느질로 개조해서 끈까지 달아서 등받이에 걸고 앉았거든요 ㅠㅠ
    근데 허벅지는 넙적했어요 ㅠ
    지금도 며칠 식이조절하면 쇄골, 갈비뼈 두드러지고
    배는 등가죽에 달라붙겠다 싶을 정도로 상체만 마르고 하체는 알이꽉찬 게 다리처럼 살이있네요

  • 5. ...
    '14.9.15 10:44 PM (116.37.xxx.18)

    그래도 하체비만이 상체비만보담 나아요
    하체는 가릴 수 있지만
    상체는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옷태도 안나고 ..
    글코
    나이들어 노년엔 다리가 마르거든요
    하체 빈약하신 분들
    다리에 무리가 와서 관절염으로 고생해요
    자신감 가지시길..

  • 6. 맞아요
    '14.9.15 11:09 PM (211.36.xxx.177)

    하체 튼실한것도 복이에요..

  • 7. 구름에낀양
    '14.9.15 11:11 PM (175.210.xxx.127)

    요즘은 뻥 조금 보태서 하체비만이 대세!!!ㅋㅋ

    밥은 그냥 세끼 딱 1인분씩만 드시고 ,

    운동 열씨미 하심 빛 보실꺼에용!!

  • 8. 난 복받은녀자
    '14.9.16 9:20 AM (59.4.xxx.46)

    오죽하면 저주받은 하체일까요~~
    상하의 사이즈가 달라요
    살빼면 얼굴이 반쪽이되지만 하체는 어지간해서는 안빠지네오 그래서 얼굴을택했어요
    허벅지가 박세리급이니 관절염 성인병 이런건 저하고는 무관할꺼라 믿습니다

  • 9. **
    '14.9.16 9:21 AM (211.212.xxx.190)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 보니 하체 튼실하신 분 부러워요.. 좋은 유전자 받았다 생각하세요..진심입니다.

  • 10. ㅠㅠ...
    '14.9.16 10:52 AM (121.175.xxx.117)

    나이 들면 하체가 가늘어진다길래 희망을 가졌는데 전혀 빠지지 않아요ㅠㅠ
    종아리는 괜찮은데 엉덩이와 허벅지가 뚱뚱해서 영락없이 닭다리네요ㅠㅠ
    살빼면 그냥 얼굴과 가슴부터 빠져요ㅠㅠ

  • 11. 하체비만..
    '14.9.17 4:10 PM (218.234.xxx.94)

    제가 허벅지/엉덩이가 진짜 튼실해서 바지를 잘 못 사입었거든요,.
    (엉덩이/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주먹 두개 다 들어가고도 남아요. )

    그래서 태생적인 하체비만이라 생각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스쿼시 2, 3년 치고나니 바뀌었어요. 제가 하체비만이라 하니
    클럽 친구들이 유심히 봄(주로 남자들) - 다들 하체비만 아니라 해줌.

    립서비스인가 싶은데 스쿼시라는 운동이 공을 받으러 쫓아가서 거리가 멀면
    다리를 벌려 무릎을 쭈욱 굽히는 게 다반사거든요. (스쿼트와 유사한 자세..)
    그거 때문에 허벅지 살이 빠지긴 하더라고요.. (스쿼시 안치게 되니 다시 튼실해진 건 함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896 딸많은집 화목한이유 7 .. 2014/09/16 3,015
417895 이맘때면 일년치 농산물 구입하느라 목돈들어요 36 ... 2014/09/16 4,962
417894 저는 지장간에 편관만 두개 있는 사람인데요 7 ㅁㄴㅇㄹ 2014/09/16 25,294
417893 회사에서 회계 담당이신 분 연말정산 문의합니다. 궁금해요. 2014/09/16 610
417892 코에 있는 점, 남자도 안좋은건가요? 2 코코 2014/09/16 6,707
417891 은근 신경쓰이는 직장 동료의 화법 3 어부바 2014/09/16 1,843
417890 남편이 박봉이고 본인이 훨씬 많이 버는 분들 48 마음다스리기.. 2014/09/16 5,774
417889 새누리당 부대변인 89명.. 부대변인이 뭐하는 사람인가요? 3 나라사랑 2014/09/16 928
417888 장지갑 살려는데 중저가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7 2014/09/16 1,824
417887 수리안된 낡은 30평대 vs 올수리한 20평대 6 그냥 2014/09/16 2,296
417886 mbn에 이승연이 토크진행자로 나오네요 1 .. 2014/09/16 1,028
417885 집열쇠꾸러미를 잃는 꿈은 뭘 상징할까요 2 헤이요~ 2014/09/16 1,385
417884 점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나무랑 불이랑 만나면요 5 2014/09/16 5,332
417883 홍콩 여행 팁 조언 부탁드려요^*^ 5 초보 여행자.. 2014/09/16 1,995
417882 사주는 수학공식같은거라서 1 .. 2014/09/16 1,296
417881 굴비사고싶은데 어디서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11 생선구이 2014/09/16 2,013
417880 짜기만한 가자미식해 구제할 방법 있을까요? 3 흠.... 2014/09/16 604
417879 여자 무관사주면 진짜 시집 못가나요? 15 힝힝 2014/09/16 8,294
417878 ssg 광고 모델은 다 왜...;;; 5 ... 2014/09/16 2,051
417877 타고난자 노력하는자 즐기는자보다 4 alg 2014/09/16 1,483
417876 김부선씨 이번 사건보면요 3 비리싫다 2014/09/16 1,954
417875 의류매니져 어떨까요? 2 .. 2014/09/16 937
417874 분당에서 갈만한 개포동, 대치동 브런치 알려주세요~ 7 모임 2014/09/16 2,315
417873 좋은 가방 하나 갖춘다면 뭐가 좋을까요? 6 2014/09/16 2,585
417872 남편의 말..... 7 2014/09/1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