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인데 어떻게 먹어여할까요??

선물받았습니다.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4-09-15 22:00:04

제가 어찌하다 스페인분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학회로 한국에 잠깐 오셨을때 제가 서울 하루 구경시켜드렸는데

저에게 선물로 진짜 스페인 시골마을에서 짠(?) 올리브오일이라고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일하는 허술한 워킹맘인지라ㅠㅠ

요리를 맡아하시는 엄마께 드렸는데 엄마가 아무래도 요리용이 아닌것같다고 하셨어요..

프라이팬에 오일 몇 방울떨어뜨리니 탄다고...ㅠㅠ

그래서 이 올리브유를 어떻게 사용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빈약한 레시피로 생각해보니

1. 식전빵먹는 방식으로 발사믹소스랑 올리브오일을 뿌려 빵 찍어먹기

2, 샐러드드레싱에 섞기...이것만 생각납니다...ㅠㅠㅠ

혹시 다른 용도로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올리브유가 상당히 진하긴 진하더라구요..

미리 감사드리고 다들 동안미인되세요..^^

IP : 112.15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4.9.15 10:12 PM (220.126.xxx.91)

    저두 발사믹과 올리브유로 샐러드드레싱하는데요..간은 어떻게 맞추나요? 영..싱거워서..

  • 2. 그냥
    '14.9.15 11:06 PM (110.70.xxx.183)

    생으로 드셔야~
    식용유대용으로 쓰긴 아까워요
    발연점이 낮아 탑니다
    저는 볶음요리나 샐러드에 끼얹어 먹어요

  • 3. 멸치볶음등
    '14.9.15 11:15 PM (94.56.xxx.122)

    일반 볶음요리 하고 마지막에 불끄고 참기름 뿌리듯이 올리브유 뿌려먹으면 맛있어요.
    몸에 좁다고 하니 신선할때 듬북듬북 드세요.
    현지에서 파는 신선한 올리브유를 먹어보면 한국에서 파는 올리브유가 얼마나 쩐내가 나는 건가 느끼실겁니다.

  • 4. 무궁무진
    '14.9.15 11:49 PM (46.103.xxx.24)

    가장 간단하게 드시는 방법은 윗분도 말씀하신 샐러드 드레싱으로 발사믹하고 섞어도 좋고, 질 좋은 올리브유인 경우 그냥 소금하고 같이만 뿌리셔도 괜찮아요.
    프라이 기름으로는 안쓰지만 고기나 야채 볶아도 괜찮고, 스테이크 재울때 마리네이트 용으로 한숟가락 넣어서 허브랑 섞어 쓰담쓰담 해주셔도 되요.
    제가 제일 편하게 먹는 방법은 스파게티 삶은 다음 물 따라 버리고 면에 올리브 오일 넉넉히 넣어 면을 살짝 볶아먹는 거네요. 그 위에 갈은 치즈만 살짝 올리셔도 근사한 한끼 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74 출산후탈모가 심각한데요 4 .. 2014/12/12 1,197
444973 때 밀지 않고 마사지만 받을 수 있나요? 2 목욕탕 2014/12/12 911
444972 죄송하지만 학교질문요 세종대 신방과vs경북대 사회학과 25 고민 2014/12/12 4,686
444971 미간주름 3 kys 2014/12/12 1,877
444970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움 ‘오드리 헵번’전 참맛 2014/12/12 654
444969 부산역 근처나 벡스코 근처 맛있는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6 misty 2014/12/12 1,650
444968 6.3kg 정도 되는 택배를 제일 저렴하게 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10 마이미 2014/12/12 972
444967 (댓글절실) 춘천 맛있는 떡집 알려주세요! 5 깍뚜기 2014/12/12 3,084
444966 저만 이러나요?? 직장맘인데 잠깐 쉬고 있어요 2 2014/12/12 1,027
444965 시골집 사서 성인되면 살게하면 10 엄마 2014/12/12 1,919
444964 추위 많이 타는데 약간 극복했어요, ( 내용은 식상, 평범함. .. 1 ..... .. 2014/12/12 1,551
444963 엄마랑 영원히살면 좋겠다는 일곱살 딸.. 8 ... 2014/12/12 1,438
444962 사업하는 아버지,,, 다른분들도 사업하는 집에대한 편견있나요?.. 6 ,,, 2014/12/12 2,923
444961 광화문연가? ........ 2014/12/12 448
444960 중고 폰거래를 했는데 이런경우 어째야 하나요? ㅜㅜ .. 2014/12/12 494
444959 세탁소 다리미같은 다리미 어디 없을까요? 5 추천 2014/12/12 2,194
444958 이력서 허위기재시...정말 속상합니다ㅠㅠ 8 조언부탁드려.. 2014/12/11 15,443
444957 벽지에 커피얼룩 지우는 방법 아시는 분 1 도와주세요 .. 2014/12/11 4,024
444956 너희들 다 죽었어~~!!! 1 소리아 2014/12/11 1,046
444955 예민한 남편 2 이지연 2014/12/11 1,496
444954 수원 사건..용의자 잡혔네요. 17 무서워 2014/12/11 9,076
444953 밍크 털 융 바지 동대문이나 온라인 어디서 구매하시나요 13 따뜻한 바지.. 2014/12/11 2,729
444952 영어학원 반에 혼자라면 어떤가요? 7 영어학원 2014/12/11 1,337
444951 자랑질갑 5 직장동료 2014/12/11 1,318
444950 수학 머리 없어서 괴로워 울먹이는 아이를 보니 가슴 아픕니다 15 공부가 뭐길.. 2014/12/11 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