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200만원에 겨울 옷값이 들어가면 ... 걱정 안합니다.
그런데 200만원이 그냥 바지, 셔츠, 가디건, 브래지어 몇개 (10만원대도 아닌 몇만원대) 가 전부입니다.
그렇다고 정장을 사 입은것도 아니고 블라우스 2~30만원짜리 사입은것도 아니고
5~7만원짜리 셔츠, 바지입니다. (그냥 베이직한 ... )
올 여름은 정말 옷 안 사고 버텼는데 ... 후질근하네요.
이렇게 돈을 써서 옷 사입어야 하는건가요?
고가의 옷을 사는 것도 아닌데 ... 매년 200만원씩 드나요?
겨울옷은 있을만큼 있어서 내년까진 안 사도 될것 같은데 ...
200만원 많은 쓰는건가요?
나이는 30대 후반 미혼이고
뭘 걸쳐도 예쁜 몸매 아니고 라인이 떨어지는 옷을 입어야 그나마 볼만한 퉁퉁한 몸매입니다.
급여는 세후로 4,000 정도입니다.
신발과 가방은 있을만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