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기한이 일년 반이나 남았는데

궁금해요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4-09-15 16:09:43

주인이 나가달라고 하면 통상 이사비용을 세입자에게 주지 않나요...?

이사 실비용 + 이사갈 집 복비를 달라고 부탁드리면 너무한건가요..?

잘 모르겠는데 아시는 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211.210.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악파크
    '14.9.15 4:13 PM (124.54.xxx.209)

    이사비용만 주는게 관례로 알고 있습니다.

  • 2. ㄷㅇ
    '14.9.15 4:21 PM (211.237.xxx.35)

    당연히 복비하고 이사비 다 주는거죠..
    계약파기로 인해 손해보는 쪽의 손해를 보상하는거니깐요.
    보상한다는 금액이 마음에 안들면 그냥 안나가겠다 계약만료까지 살겠다 하세요.

  • 3. ...
    '14.9.15 4:22 PM (210.115.xxx.220)

    전세계약이 1년 반이나 남았는데....이런 경우라면 이사비용과 복비 다 주는 걸 관례로 알고 있는데요??

  • 4. . .
    '14.9.15 4:33 PM (124.50.xxx.65)

    이사비용 복비 다 받을수 있어요. 계약기간 끝날때까지 님이 그집에 계속 살 권리가 있으니 둘다 지원해야만 나간다고 하세요.

  • 5. 진성마미
    '14.9.15 4:42 PM (218.232.xxx.140)

    다 받으세요.

  • 6. ....
    '14.9.15 4:42 PM (123.140.xxx.27)

    복비, 이사비용 다 받는 거죠.
    그런데 한번 이사하려면 드는 품이 얼만데....그걸로 보상이 사실 안됩니다.

  • 7. 관악파크
    '14.9.15 4:43 PM (124.54.xxx.209)

    아...그렇군요...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 8. 원글이
    '14.9.15 4:45 PM (211.210.xxx.48)

    그렇군요.
    집주인이 노모에게 나가라고 얘기만 한 이후 저희가 전화를 하고 문자를 해도 도통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답답하네요.
    집주인을 아는 부동산에서는 이사비 복비 이런거 의무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만 하고..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 9. !!!
    '14.9.15 5:05 PM (147.46.xxx.199)

    집주인이 이사비 복비 주는 걸 의무가 아니라고 한다면,
    세입자가 계약 기간 전에 집을 비워줘야 할 이유가 없지요. 그것 자체로 협상 종료. 그냥 만기까지 채워서 사시면 됩니다.

  • 10. ..
    '14.9.15 5:14 PM (119.148.xxx.181)

    이사비 + 복비 + 알파...줘도 이사 갈까말까죠..
    1년 반이나 남았는데.
    집 주인 답변 안하면 그냥 무시하고 계속 사세요.

  • 11. ...
    '14.9.15 5:58 PM (58.231.xxx.143)

    이사비 복비 제대로 주지 않으면 그냥 계약 만기날까지 사시면 됩니다.

  • 12. 저는
    '14.9.15 6:14 PM (39.7.xxx.188)

    전세기한까지는 세입자가 살 수 있는 권리예요.
    주인사정에 의해 나가라고 하면 이사비 복비는 주인이 부담해야죠.

  • 13. 그냥...
    '14.9.15 6:27 PM (121.175.xxx.117)

    살면 그만입니다.
    일단 빌려줬으면 법적으로 2년 동안은 세입자의 거주지에요.
    아쉬운건 주인 쪽이고 안달복달 하실 필요 없이 그냥 살고 있으면 됩니다.
    나가란다고 나갈 필요 전혀 없고 집주인이 나가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이사비, 복비는 최소한의 성의이고 당연한 부담이고 사실 집 구하고 이사하는 노고를 생각하면 턱도 없죠.
    아직 계약 기간이 한참 남았다면 돈 더 받아야 됩니다.

  • 14. 연락 마세요.
    '14.9.15 6:48 PM (14.32.xxx.157)

    집주인이 이사비, 복지 줄테니 집 비워달라 소리 하기 전까지는 연락도 하지 마세요.
    계약기간까지 살면 되죠.
    2년간 점유권은 원글님에게 있으니 부동산이건 집주인이건 와도 문 열어주지도 마세요

  • 15. 푸른바다
    '14.9.15 10:08 PM (119.202.xxx.88)

    안나가도 됩니다 걱정마세요

  • 16. 푸른바다
    '14.9.15 10:11 PM (119.202.xxx.88)

    이사비 복비 위로금까지 다준다해도 나가줄까 말까입니다
    일년반이나 남았는데 나가라고 하는건 몰상식한 인간이죠
    안나가고 이년 채운다하세요

  • 17. 푸른바다
    '14.9.15 10:13 PM (119.202.xxx.88)

    돈줄의무 없다 맞아요
    이쪽은 나갈 의무 없어요
    계약 기간 동안에는 세입자가 갑입니다
    무식한 집주인

  • 18. ///
    '14.9.16 2:55 AM (61.75.xxx.71)

    집주인이 세입자를 계약기간 전에 법적으로 내보낼수 방법은 없습니다.
    원글님이 나가기 싫으면 안 나가도 됩니다.
    집주인하고 연락 끊으세요.
    집주인이나 부동산 중개업자가 와도 문 안열어줘도
    원글님은 법에 전혀 저촉되는 행동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지금 주인이 연락을 끊으니 더 잘 되었네요.
    원글님도 연락 끊고 대응하지 말고 사세요.
    그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추후 집주인이 억지주장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계약만료일에 이사를 나가겠다는 뜻을 내용증명우편으로 발송해두시면 안전합니다.

    집주인이 너무 급해서 원글님에게
    이사실비 (에어컨 설치비등등 포함) + 이사갈집의 부동산 중개비 + 알파를
    보상한다고 하면 한 번 생각해보세요.

  • 19. 원글
    '14.9.16 9:07 AM (211.210.xxx.48)

    많은 답변이~~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992 일본 기업 내부 현실 말씀드려요... 12 자취남 2015/06/25 4,893
458991 허모 목사 과거 행적 관련 글 1 기가 차서 2015/06/25 4,035
458990 [싱가포르] 가보신 분 어디 가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2 여행 2015/06/25 2,272
458989 이태리 아마존 직구 좀 도와주세요. 2 하이고 2015/06/25 1,916
458988 도대체 쉐프의 기준은 뭔가요? 16 검증좀 하고.. 2015/06/25 3,743
458987 朴대통령, 국회 맹공…여당엔 ˝배신·패권주의˝ 직격탄 3 세우실 2015/06/25 1,125
458986 조 밑에 학원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서 4 가면 2015/06/25 2,097
458985 어퓨 세일하네요 6 추천 2015/06/25 1,871
458984 교통경찰 요즘 이상하지않나요? 1 .. 2015/06/25 1,380
458983 일본 취업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5 자취남 2015/06/25 10,004
458982 남자들이 모두 전업주부라면 3 레버리지 2015/06/25 1,068
458981 남고와 여고가 같은 재단이라서 같은 곳에 있으면 5 어떨 2015/06/25 1,144
458980 누가 저녁도시락 싸서 갖다준다면 뭐가 드시고 싶으세요? 18 엄마 2015/06/25 2,667
458979 오천만원선에서 살수있는 괜찮은차 추천해주세요 4 고민 2015/06/25 1,737
458978 모니터화면이 옆으로 넙적해졌어요. 4 모니터화면 2015/06/25 1,819
458977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10 ㅜㅜ 2015/06/25 2,662
458976 올케 하는 행동이 참 얄밉네요.(추가했어요) 105 얄미운올케 2015/06/25 23,450
458975 그릇 버리기 1 예나 2015/06/25 2,054
458974 급)아토피 em 다기능 비누 어디서 구입가능 할까요?? 2 해바라기 2015/06/25 1,263
45897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연희 할머니 별세…이달에만 3명 타계 1 세우실 2015/06/25 545
458972 며느리네 집 깔끔하게 사는것도 못마땅한 시어머니 14 .. 2015/06/25 6,575
458971 강남에 괜찮은 영어회화 학원 아세요? 1 영어 2015/06/25 1,200
458970 타고나게 심한 낯가림 3 아이엄마 2015/06/25 1,372
458969 샤브샤브 맹물에 간단하게 하면 안될까요?? 15 ㅡㅡㅡ 2015/06/25 3,486
458968 폭력남편한테 당한 후유증으로 도리어 폭력엄마가 되는 여자들이 제.. 7 ㅇㅇ 2015/06/25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