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분

종교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4-09-15 15:30:53

나이가 드니 마음 의지할곳이 심하게 필요함을 느끼네요...

 

이웃  성당을 열심히 다니시는 분께  성당 성경공부반 새로 조인 가능한지  여쭈어 보았는데

 

알아봐 주신다고 하고 대답이 없네요....

 

혹시 새신자 인도하면 많이 번거로운가요?

 

뭐 계속 신앙적으로 도와주고 그래야 하는 의무가 있는건가요?

 

대답이 없으시니 괜히 물어봐서 부담느끼셨나 싶으네요...

IP : 203.19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9.15 3:35 PM (14.32.xxx.97)

    바쁘신거 아닐까요?
    성당 사무실 찾아가보시면 됩니다.
    주로 월욜은 성당이 쉬기 때문에 사무실도 닫아요.
    토요일 저녁이나(7시정도) 평일 오전 10시라면 거의 열려있거든요.
    그때 가셔서 성당 다니고 싶은데 뭘 어찌할지 전혀 모른다하면
    수녀님이든 사목회 신자든 소개해줍니다.
    어느 동네신지 말해주시면, 제가 성당 연락처 갈쳐드릴 수 있어요 ^^

  • 2. 그냥
    '14.9.15 3:36 PM (14.32.xxx.97)

    다짜고짜 찾아가기 좀 뻘쭘하실 수 있으니
    먼저 전화해보시고 가시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 3. ^^
    '14.9.15 3:48 PM (168.131.xxx.169)

    우리 성당같은 경우는 다음주에 입교식하던데 윗분 말씀대로 성당 사무실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해요. 성당은 기존 신자들하고 엮일일이 없어요 거의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의지? 그래서 힘든거 같아요. 기존 신자가 챙겨주고 어쩌고 할 것도 없어요. 그 분도 몰라서 그럴거예요.

  • 4. .............
    '14.9.15 4:12 PM (14.52.xxx.211)

    그냥 성당사무실에 알아보는게 제일 빠르고 정확해요.

  • 5. ...
    '14.9.15 4:45 PM (116.37.xxx.18)

    일단,
    가톨릭가족공간..
    '마리아사랑넷' 들어가셔서
    한번 쭉 훑어보세요
    두움되실거예요

  • 6. ㅇㄹ
    '14.9.15 5:12 PM (121.134.xxx.170)

    윗분들 말씀대로 그냥 그 분이 바쁘신가보네요.
    새신자를 위한 의무 같은건 없어요.
    성당 사무실에 가셔서, 앞으로 계속 다니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시간 맞는 예비자교리반 추천해주실 거에요.
    그럼, 원글님께서 그 시간에 꾸준히 나가시면 됩니다.
    부디 원하시는 평화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20년 냉담하다가 작년부터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는데,
    종교가 큰 의지가 되네요. 마음의 평화도 주고요.

  • 7. ㅇㄹ
    '14.9.15 5:14 PM (121.134.xxx.170)

    그리고 인터넷에 지금 사시는 동네와 성당을 입력하시면
    해당되는 성당 나올꺼에요.
    '논현동 성당' '문래동 성당' 이런 식으로.

  • 8. 네..
    '14.9.15 5:44 PM (203.196.xxx.13)

    감사합니다...

    아직 신앙생활 잘할수있을지 겁이나서 결정을 못했어요..ㅠㅠㅠㅠ

    마음이 정리되면 전화해 보고 갈께요...다들 감사합니다.

  • 9. 사랑해 11
    '14.9.15 6:08 PM (183.103.xxx.180)

    ㅎㅎ 저를 비롯 성당다니는 사람들은 전교에 너무 비적극적이라는 ㅎ 사무실에 전화한번 해보시구요 그냥 주말 미사시간에 가셔서 뒤에 앉아만 있다가 오셔도 됩니다. 기도문 모르고 노래몰라도 아무도 상관안해요..그러다 적극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으시면 성경공부도 하시공..

  • 10. kate
    '14.9.15 9:24 PM (183.100.xxx.154)

    사무실에 연락하셔서 주소 대시고 구역장이나 반장님 연락처 문의하세요. 그분들이 잘 인도해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68 김치통에 효소 담궈도 될까요 3 질문이요 2014/09/19 1,018
418467 다 떠나서........ 2 김현의원.... 2014/09/19 757
418466 UPS 트래킹 여쭐게요. 4 직구 2014/09/19 666
418465 태동 동서양고전철학 만화전집 괜찮은가요? +_+ 2014/09/19 415
418464 나이들면 과체중이 많나요? 4 욤세티 2014/09/19 1,470
418463 오미자를 얼마나 담갔다 먹어야 하나요? 2 ... 2014/09/19 1,057
418462 보험영업 문의 드립니다 9 보험영업 2014/09/19 984
418461 저렴하게 꿀피부된 비법 나누어요~ 38 꿀피부 2014/09/19 14,899
418460 한국 갤럽의 대선주자 여론 조사 나왔어요 24 여론조사 2014/09/19 2,099
418459 생선뻐담는 종이상자 5 종이상자 2014/09/19 983
418458 부쩍 말수가 없고 활동이 줄어든 활기제로 친정엄니.. 3 휴우 2014/09/19 1,059
418457 비긴어게인 보고나서-스포주의 10 영화 2014/09/19 2,919
418456 " 그 자.. " 는 안 받습니당^^ 10 phua 2014/09/19 2,551
418455 그린쥬스 올려주신 분 감사해요^^ 9 그린쥬스 2014/09/19 2,086
418454 넘어진 대리기사 축구공 차듯 발로 찼다 6 ... 2014/09/19 1,011
418453 30대후반에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프코트같은...깜찍이스탈 6 봉봉 2014/09/19 1,967
418452 뒤늦게 한글 배운 할머니들의 시 7 시인 2014/09/19 1,243
418451 성시경이 잘생긴 얼굴인가요? 44 애매한얼굴 2014/09/19 11,197
418450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좋나요?? 8 rrr 2014/09/19 2,143
418449 보통 이정도 검사는 동네 내과에서 해 주나요 2 .. 2014/09/19 1,189
418448 노산,나이많은 학부모를 예정중이에요 조언부탁드려요.. 12 그렇지만 현.. 2014/09/19 3,104
418447 6학년 아이들요 7 야식? 2014/09/19 1,355
418446 박근혜...또 부자들을 위한 수수료율 인하정책 11 서민갈취 2014/09/19 1,885
418445 아이패드로 동영상 어떻게 다운 받아 보나요?? 4 기계치 2014/09/19 937
418444 어탕국수 먹어보신 분 2 ㅡㅡ 2014/09/1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