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서 빛바랜 사진들이 앨범 가득인데요. 자리 차지하고 무거워서 펼쳐 보지도 않구요.
친정엄마가 집 줄여서 가시며 또 사진을 한가득 주셨는데....;;;
앨범 찍찍이가 부실해져서 잘 붙어있지도 않는 이런 사진들을 잘 ~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흑백사진들이 갑자기 생생하게 느껴져서 한참 바라보고 있었네요.
이걸 디지털화 해서 포토북으로 제작해주는 업체가 혹시 있는지요? (이걸 뭐라고 검색해야 나올까요?)
앨범 새걸 사서 다시 만들자니 요즘은 다 사진파일로 저장하는데 괜한 짓인거 같구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