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콤한나의도시 오수진 변호사 ?

gpgp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4-09-15 15:04:15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본 프로그램인데요..

 

30대를 목전에 둔 4명의  여성들의 일과 사랑(?)..뭐 이런 내용을   다룬  프로인듯한데 ..

 

거기서 오수진 이란 로펌에 다니는 변호사 보니까 ..와 ..폭탄주 여러잔 먹고 다시 일하러 가는 장면이 ..

 

몇번 나오던데 ..폭탄주 먹고 ..다시 일하는게 가능한가요 ?  ..연출이 아니고서야..

 

정신력으로 정말 폭탄주 ..많이 마시고 ..일하는거면 정말 대단한거면 .. 대단한건데요 ..

IP : 211.199.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5 3:07 PM (116.121.xxx.197)

    '오수진 변호사, 술 잘 마시게 된 사연' 검색엔진에서 찾아보세요.

  • 2. ..
    '14.9.15 3:08 PM (211.177.xxx.114)

    저도 보고 깜놀랬어요...소주 몇잔+폭탄주 7잔?? 정도 였어요... 전 폭탄주는 한잔만 먹어도 헤롱대는지라.. 진짜 술쎄더라구요.. 거기다 일하러하고..얼굴 이뻐.. 능력있어.. 부러웠어요.. 로스쿨 출신이라 로펌 겨우 들어갔다고 하던데.. 대단해요~

  • 3. ㅎㅎ
    '14.9.15 3:11 PM (112.156.xxx.136)

    진짜요.. 얼굴 이쁘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일도 열심히 치열하게 하고..보기좋았어요. 다만 머리.. ㅜㅜ 머리만 조금 잘라주면 좋겠는데.. 너무 치렁치렁해서... ㅎㅎㅎㅎ 그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에 저도 화이팅 하려는 마음 들게 했달까요~ ^^

  • 4. ..
    '14.9.15 3:12 PM (211.206.xxx.114)

    머리길이가 넘 길지 않나요?
    좀 잘랐으면하는 쓸데없는 생각이....ㅎ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변호사들 술 마시는 장면 여러번 나오네요.

  • 5. 맞아요
    '14.9.15 3:17 PM (112.156.xxx.136)

    ㅎㅎㅎ 머리길이만 좀.. 잘라주면 더 프로페셔널 하게 보일거 같거든요.
    남의 머리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물론 안좋지만..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좀 덜한데 그런 머리는... 아직 그런 이미지메이킹까지 할 정도 노련함은 없는거 같아요. 나이도 아직 어려서 그런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은거 같기도 하구요. 다만 좀 더 나이먹은 언니로써 보기에는 좀 그부분이 아쉽네요.

  • 6. ...
    '14.9.15 3:21 PM (121.129.xxx.187)

    그러니까요.
    머리를 좀 묶던가..
    머리가 가장 에러..
    그리고 너무 짧은 반바지같은 차림도 에러이구요.

    입꼬리 올라가는 표정이 예쁘더군요.
    변호사도 취업이 어렵다는걸 알았어요..

  • 7. QOL
    '14.9.15 3:25 PM (220.88.xxx.224)

    술 먹고 다시 회사가서 일하는 경우 많죠.. 좀 빡센직장다니면 공감합니다... 마감은 있고 회식은 못빠지고.. 술먹고 밤새서 일하는수밖에요... 아메리카노랑 핫식스 달면서..

  • 8. 흠...
    '14.9.15 3:27 PM (125.129.xxx.218)

    더욱이 아직 젊고 건강이 좋아서 가능한가 봅니다^^

  • 9. QOL
    '14.9.15 3:29 PM (220.88.xxx.224)

    물론 젊어서 무리하게 공부하고 일하고 회식다챙기면서 몇년 보내다보면 십중 팔구 역류성식도염이나 위염. 만성피로 오더라구요 ㅠ

  • 10. ...
    '14.9.15 3:34 PM (218.232.xxx.86)

    항공대 출신의 경북대 1기 로스쿨 변호사라 로펌들어가기 힘들었을꺼라 해요.

  • 11. ^^
    '14.9.15 3:35 PM (1.222.xxx.66)

    로펌 변들 대부분 다 그렇게 살아요. 의뢰인과 폭탄 마시고, 11시쯤 다시 들어가서 일 하다가 새벽 2~3시 퇴근하는 일 그리 적지 않아요.

  • 12. gpgp
    '14.9.15 3:48 PM (211.199.xxx.65)

    와..그래요 ..다들 치열하게 사는군요 ..ㅜㅜ 지금은 젊어서 그렇지 ..계속 그렇게 하다간 건강 해칠텐데 ..

  • 13. dd
    '14.9.15 4:04 PM (182.221.xxx.59)

    우리나라 그런 회사들 많죠.
    저같이 술 못 마시는 사람은 정말 죽을 맛이구요.
    저렇게 일해야하는데 도대체 회식은 왜 하나 싶을때가 더 많구요 .

    저도 다 좋은데 머리가 너무 길어서 무섭더군요.
    조금만 잘라주고 싶은 충동이 스멀스멀 ㅎㅎㅎ

  • 14. ...
    '14.9.15 4:32 PM (39.118.xxx.246)

    술이 아무리 쎄다 해도 취한 상태일텐데 몽롱한 상태에서 일하는거 보니 쫌 그렇더라구요.
    단 한번이라도 변호사 선임해본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공감하실듯...

  • 15. ㅇㅈ
    '14.9.15 4:50 PM (223.62.xxx.106)

    다 각본이예요. 리얼이아니라니까요~
    미용실에서 일하는 이쁜여자는 남친이아이돌이덩.ㅏㄴ요. .
    그변호사싹싹하게 사회생활잘하는데 머리좀묶어주고싶더라구요. 어우. .머리가 귀신도아니고.
    옷도 밖에나가서놀때나 짧은바지던하의실종이던상관없지만,회사에 그런차림은 좀. .

  • 16. 어설픈 엘리트......
    '14.9.15 7:48 PM (36.38.xxx.235)

    꼬딱지만한 쪽방 사무실에 앉아서

    하루 종일 별 신통찮지도 않은 이혼사유나 문서로 만들고 앉아있는.....

    뭐 법조계가 말이 법조계지... ㅠㅠ

    그걸 가지고 법조계가 술을 많이 마시나요는 좀 곤란할 듯.....

    그냥 카메라도 있고 평소에도 음주 많이 하니까

    그걸 그대로 보여준 것뿐.....

  • 17. 다 거짓 사기예요.
    '14.9.16 4:30 AM (178.190.xxx.149)

    폭탄주 맥주에 거품이 안나는거 못 보셨어요? 보리차로 쑈하는거지.
    짝 제작진이 만드는 거라는데 얼마나 조작을 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25 얼집에 크리스마스 선물보내려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니네여ㅠ 16 베라퀸 2014/12/05 1,823
442124 인문계 사회탐구 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2 이웃사람 2014/12/05 891
442123 수원에서 내부장기 다 털린 시신 발견 됐대요ㅜ 75 팔달산 2014/12/05 20,352
442122 분당 판교 오피스텔 매물 쏟아지나봐요? 5 오피스텔 2014/12/05 3,577
442121 전세만기후 5개월연장 2 잠시익명 2014/12/05 1,214
442120 제가 옷쇼핑할때 절대 그냥 지나치지못하는것들 10 지름신 2014/12/05 2,972
442119 길냥이들 삶은어묵 줘도 되나요 ? 4 한양 2014/12/05 1,797
442118 스케일링에 대해 4 ... 2014/12/05 1,721
442117 아이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게 무슨 뜻이죠? 2 ? 2014/12/05 583
442116 검찰, 세계일보 압수수색 임박? 2 세우실 2014/12/05 520
442115 국민연금 다들 내시나요? 3 궁금이 2014/12/05 1,906
442114 남편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4 아주 2014/12/05 806
442113 오늘, 국회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 "여야 싸움 .. 2 ".. 2014/12/05 531
442112 강서 양천구 인문계고 2 ... 2014/12/05 936
442111 박현정, 박원순 낙하산이라고 물타기하네요. 4 ㅁㄴㅁ 2014/12/05 1,699
442110 서울시향_대표 기자회견 2 /// 2014/12/05 1,155
442109 돈가스 소스 어떤거 쓰시나요? 7 질문드림 2014/12/05 1,756
442108 오늘 유럽출장에서 남편이 오네요~~메뉴는 뭘로? 9 출장 2014/12/05 1,370
442107 시모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고 시모가 싫어 미치겠어요. 11 따뜻한 말 .. 2014/12/05 4,109
442106 피임약 딱 3일 먹었는데 기미가 올라왔어요... 끊으면 바로 없.. 6 어찌해야. 2014/12/05 2,502
442105 또띠아쌈해먹을때 안에 어떤 재료넣음 맛았을까요 6 또띠아 2014/12/05 1,188
442104 산부인과갔는데 수술실에서 '최철홍!!악!!으악!!'이럼 6 florid.. 2014/12/05 2,827
442103 막달임산부의질문.. 가진통하다가 언제쯤진통오나요... 3 가벼워지고파.. 2014/12/05 4,432
442102 현관으로 들어오는 바람... 4 추워요 2014/12/05 1,527
442101 협박 편지 (To. 최씨 아저씨) 계급장떼고 2014/12/05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