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독립해서 쓰던 티브이.. 삼년인가 쓰니까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해서 교체해서 지금까지 썼어요.
7년넘은거 같아요. 엘지꺼구요.
이제는 가끔 셋탑박스랑 잘 안맞는지 안켜지기도 하고.. 이제 슬슬 교체시기가 된거 같거든요.
근데
그냥 예산맞춰사야지...했다가..
이번에 휘어진 모델 있죠? 제가 본건 가격이 5백인가 하던데.. 너무너무 화질이 예술인거예요.
특히 다큐멘터리를 틀어놨는데.. 새들의 날개가 만질수 있을 착각을 줄 정도로... 너무너무 환상...;;;
제가 새를 너무 좋아하는데..사실 새는 보기가 힘들잖아요.
우리나라에 버드워칭이 활성화된것도 아니구요.. 그런다한들 장비값도 만만찮고...
그래서 그냥 그거 질러버릴까;;; 하는 마음도 들어서요.
다큐뿐만 아니라 여행프로 같은것도 그걸로 보면 거의 그 곳에 있는 느낌일거 같더라구요 ( 과장 좀 보태서)
혹시 이거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 계신지....
그리고 이것저것 티브이 구매 팁 좀 주시면 감사할께요~ 어떻게 사면 저렴하다 든가..
직구라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