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달만에 뱃살이 급속히 불고 있어요

어머나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4-09-15 12:23:26

1달만에 뱃살이 엄청

특히 아랫배살이 두둑해졌어요

이거 뭐죠?

제나이 42입니다.

이나이가 되면 이런건가요?

특별히 많이 먹은것도 아니고

체중은 거의 비슷한데 뱃살만///

오히려 다리는 가늘어지는거 같고요.

몸의 살들이 배쪽으로 몰리는 기분이에요

IP : 14.39.xxx.20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빠른 갱년기 시작일수도 있어요
    '14.9.15 12:24 PM (222.119.xxx.240)

    식습관 다시 체크해보시고 다른 변화점이 없는데 중부로만 살이 몰린다..이건 전형적인 갱년기 패턴이더군요
    아직 너무 이른데..운동 열심히 하시고 탄수화물 확 줄여보세요 콩으로 된 단백질 많이 드시고요

  • 2. ㅜ.ㅜ
    '14.9.15 12:30 PM (121.189.xxx.100)

    하비족이여서 엉덩이 허벅지는 퉁실해도 늘 배는 납작했거든요.
    살이 쪄도 배는 안 쪘는데
    40넘어 가니 예전보다 체중은 2킬로 정도 빠졌는데 되려 아랫배는 두리뭉실해 졌어요.
    예전에 그 납작한 느낌이 서서히 없어지고 있네요.
    여기서 더 살 빼면 얼굴이 해골되는데 어찌해야 할지..ㅜ.ㅜ

  • 3. 아하
    '14.9.15 12:32 PM (14.39.xxx.209)

    제가 좀 달달한걸 좋아해요
    유자차도 그냥 수저로 퍼먹구요.
    우유에 설탕타서 먹구요
    그래도 총 칼로리는 많이 안먹어요.

  • 4. 어머나찌찌뽕
    '14.9.15 12:37 PM (211.114.xxx.225)

    저랑 똑같아요. 저도 42세.
    생리전에 배 불룩해지는 증상인줄 알았는데
    생리가 끝났는데도 배가 여전히 불룩해져서 "어머! 이거 왜 이러지?" 놀라고 있던 중이예요.
    저도 다리는 살이 빠져서 다 가늘어지고 어깨,팔뚝 특히 뱃살 불룩해지니
    남편이 '미국 할머니 몸매'라고 놀려대네요. ㅠ.ㅠ

  • 5. .,.
    '14.9.15 12:40 PM (118.219.xxx.152)

    전 맥주 마시면 쥐약이에요
    무슨 뱃살을 늘리는 약이라도 넣은건지..
    뱃살이 무슨 고무풍선같이 늘어져요~~ㅠ.,ㅠ

  • 6. ..
    '14.9.15 1:10 PM (125.128.xxx.122)

    전 남잔데요, 저도 그래요. 다른 남자분도 그런가요? 안그래도 요새(나이는 비슷합니다) 배가 나와 왜이러지 그러고 있습니다. 다른데는 이상없는데 배만 나오네요

  • 7. 동갑
    '14.9.15 1:16 PM (175.211.xxx.135)

    동갑입니다.
    뱃살도 순간 두둑해 지고..
    -체..체형도 퍼지고 있어요.
    요즘 덥기까지 하는데 조기갱년기라는 댓글에 심쿵!
    얼굴까지 후끈 하지는 않는데 늘 덥네요

  • 8. 엇. 전 44
    '14.9.15 1:19 PM (125.152.xxx.193)

    저두 그래요.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매일 운동하는데 헛으로 하고 있는건가 싶고@@

  • 9. ...
    '14.9.15 1:56 PM (220.72.xxx.168)

    칼로리 과다의 문제가 아니라 탄수화물로 대부분의 칼로리를 섭취해서 그렇더라구요.
    제가 요즘 탄수화물을 최저로 먹는 식생활로 바꾼지 몇달 됐는데요.
    정말 뱃살만 빠집니다. 다른데는 거의 안빠지는데, 배만 쏙 들어갔어요. 허리 사이즈는 팍팍 줄어듭니다.

  • 10. 성장호르몬
    '14.9.15 2:21 PM (114.205.xxx.124)

    성장홀몬 분비가 떨어져서
    혈관과 근육이 빡빡한 팔다리는 괜찮은데
    둔감한 내장쪽으로만 지방이 몰려요.
    일단 같이 쌓이더라도 내장쪽은 둔감해서
    잘 안빠지죠.

  • 11. ....
    '14.9.15 3:39 PM (220.94.xxx.165)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점점 중년체형으로 변해가는거죠.
    40대 넘어서 운동안하면 점점 어깨 등 팔뚝 허리 배 살찌면서 상체는 비만 하체는 빈약해져요.허리선이 없어지고..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하세요.

  • 12. ...님
    '14.9.15 5:09 PM (39.116.xxx.191)

    탄수화물 최저로 먹는 식단 좀 알려주세요.
    밥을 적게 먹는건가요?
    배가 넘 나와서요^^;;

  • 13. 보험몰
    '17.2.4 9:37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464 과연 이 괴이한 정권은 언제까지 갈까요? 20 터닝포인트 2014/09/17 2,666
418463 홈쇼핑 로이첸 진공 용기 사신분들~어떤가요? 3 그네 하야!.. 2014/09/17 3,707
418462 내생애 봄날 드라마 재미있네요 12 설레임 2014/09/17 4,064
418461 경기도 GTV 윤송이 아나운서 그만뒀나요? 궁금맘 2014/09/17 1,754
418460 결혼 20주년에 뭐 하셨어요? 9 주연 2014/09/17 2,374
418459 아버지의 폭력성... 13 gogo 2014/09/17 3,350
418458 부모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13 .. 2014/09/17 5,788
418457 이사하면서 셋탑박스를 바꿨는데요 1 ... 2014/09/17 1,323
418456 콩팥에 돌이 많고, 쓸개에 용종이 조금, 간에 물혹이 있다네요 .. 3 ㅇㅇ 2014/09/17 5,412
418455 전라도김치40kg기준, 젓갈 얼마나넣어야할까요? 1 김치 2014/09/17 987
418454 부모님 75세까지는 실손보험 가입이 되긴 되더라고요 6 저만늦게안건.. 2014/09/17 1,587
418453 혹시 건설현장이 집근처이신분? ..... 2014/09/17 666
418452 정신이 자꾸 아득해지신다는 친정엄마 6 풀향기 2014/09/17 2,403
418451 솔로된지 너무 오래돼서 제가 연애를 해봤었는지 아닌지도 기억이 .. 2 모태솔로인듯.. 2014/09/17 1,329
418450 [82장터] 저는 초코칩쿠키 준비할께요. 12 불굴 2014/09/17 1,949
418449 플라스틱통 몇년 사용후 버리세요? 4 대대로 2014/09/17 1,692
418448 냉동 돈가스 튀기는 법을 알려 주세요~ 7 라라 2014/09/17 16,063
418447 뉴욕타임즈 $65,820 으로 모금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 마감 2014/09/17 884
418446 세월호155일) 실종자님들..꼭 돌아오셔서 가족품에 안겼다가세요.. 16 bluebe.. 2014/09/17 536
418445 나보다 새파랗게 어린 사람이 소리지르며 갑질할때... 5 00 2014/09/17 2,050
418444 이사오고 쭈욱..우울해여.. 7 .. 2014/09/17 2,851
418443 머릿결에 공들이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7 dd 2014/09/17 3,426
418442 영문장 하나만 해석 좀 도와주세요. 2 아이구..... 2014/09/17 821
418441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동안은 15 쩜 둘.. 2014/09/17 6,479
418440 오늘자 광화문.jpg 6 AJ23 2014/09/1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