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기*, 정*쪽 이사가도 괜찮을까요,,?

줌마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4-09-15 11:46:31
8.6세 아이둘 있구요
지금있는곳은 김해입니다
남편직장을 그쪽으로 옮겨야해서요,,
지금있는 동네도 조용하고 괜찮은데
아무래도 그쪽으로 이사가려니 좀 걱정이됩니다

이유는 말안해도 아시는분들은 어느정도
아실거같아 길게는 안적겠습니다,,
원전,송전탑,,,,

부동산관계자 들은 괜찮다고 살기좋다는 말밖에
안해서 솔직히 좀 믿음도 안가구요
주변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지혜를 구합니다,,
IP : 117.111.xxx.1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 아니지만
    '14.9.15 11:47 AM (203.247.xxx.210)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2. 해운대 신도시
    '14.9.15 11:51 AM (121.174.xxx.62)

    아이들 어리니까 이쪽으로 알아보시구요.
    예전에 제가 해운대 신도시에 살때 고리원자력 직원들 많이 살았어요.
    남편이 출퇴근 가능하다면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은 해운대로.

  • 3. 그냥
    '14.9.15 11:57 AM (58.239.xxx.151)

    좀 무리해서라도 신시가지로 가세요.
    게다가 아이들 교육도 있으니...

  • 4. 원전, 송전탑
    '14.9.15 11:58 AM (211.204.xxx.245)

    기장은 아시다시피 원전 있구요
    정관은 송전탑이 들어온다고 알고 있어요

    차라리 해운대 쪽이 더나을듯 한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까 더욱더 조심하셔야지요

  • 5. 살기 좋아요
    '14.9.15 11:58 AM (61.79.xxx.56)

    공기 좋구요.
    울산 분들 정관아파트 들어서고 엄청 이주했어요.
    울산이 가장 고소득 지역인 건 아시죠?
    뭐 아쉬워서 그 쪽 갔겠나요.
    살기 괜찮으니 갔죠.

  • 6. 정관도 신도시라고 해도
    '14.9.15 11:58 AM (222.119.xxx.240)

    뭔가 답답하더라고요
    저도 해운대 신도시 추천요 ㅠㅠ

  • 7.
    '14.9.15 12:04 PM (1.177.xxx.116)

    정관은 신도시니 살기엔 그럭저럭 괜찮을 겁니다. 그런데 위치적인 면에서 딱 가둬지고 고립된 분위기가 있어요.
    기장은 몇년전부터 많이 나아져서 더 이상 시골 분위기 아니고 소도시 정도의 분위기는 되니 역시 살기는 괜찮을테고
    앞으로 발전을 생각해보면 기장이 괜찮긴 할 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웬만한 주거지엔 생활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다보니 어딜 가든 살기엔 좋다는 말은 누구나 합니다.
    그런데 외형적 변화가 갖춰졌다고 사람들 의식이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아니라 그 점은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기장 어딘지 모르겠지만 기장중심이라고 생각한다면 해운대신도시와 별로 안멀텐데 가능하면 좌동쪽이 낫지 싶어요.

  • 8. 정관거주
    '14.9.15 12:05 PM (121.174.xxx.240)

    해운대신도시에서 8년 살았고 기장에서 10년 살다가 작년에 정관에 이사왔어요.
    살기 좋아요. 공원도 잘되었있고..
    특히 젊은엄마들이 굉장히 많이 살아요.
    처음엔 저도 이사오기 꺼려졋는데 살다보니 학원 말고는 해운대보다 안좋다는 생각 안드네요.

  • 9. 정관거주
    '14.9.15 12:26 PM (121.174.xxx.240)

    오히려 서면쪽이나 센텀시티 가는건 정관쪽이 기장보다 교통편에서나 시간상으로도 빠르구요.
    기장은 토박이들이 많아요.
    그래서 은근 텃세도 있구요. 학교 엄마들 모임에 나가면 같은학교, 같은 반 나왔던
    사람들도 꽤 있구요. 서로서로 친하니 그 틈에 끼기가 뻘쭘할때도 있고 한다리 건너면 아는사람
    이고 친척이예요.
    반면 정관 신도시는 그런게 없고 젊은 엄마들이 많이 사니 오히려 원글님이 살기는 정관이 나을꺼
    같아요.

  • 10. 해운대 신도시
    '14.9.15 12:36 PM (203.226.xxx.45)

    신시가지로 오시는게 어떨까요
    원전이야 기장이나 해운대나 마찬가지라지만
    송전탑도 그렇고..
    이미 사시던분인면 몰라도
    신경쓰시면 안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1. ...
    '14.9.15 1:09 PM (175.223.xxx.83)

    그 동네 지나가다 봤는데 쓰레기 매립장 건설 반대 플래카드 붙어 있었어요.

    그 얘기인즉슨 매립장도 곧 생길 거라는 거..

  • 12. 흠...
    '14.9.15 4:16 PM (175.118.xxx.61)

    저 울산 살지만 정관으로 분양받아서 간 제일 큰 이유가 울산보다 분양가가 훨씬 싸서요...
    정말 턱없이 높아 신규분양받기 힘들어요.
    그리고 신도시니깐 다들 기대치가 높겠죠.
    자주 가는데 없을 것은 없지만 이제 초기 단계 신도시니깐 발전단계라 지금 안정이 안 됬다고 할까요.
    조금만 지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해운대랑 멀지 않으니 해운대도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403 바르다 김선생 맛있어요? 22 김밥 2014/09/20 5,710
419402 같이가실분 1 바자회 2014/09/20 825
419401 주름 잡힌 스커트에 니트 넣어입고 싶어요 6 걍 꿈이지만.. 2014/09/20 2,328
419400 한장의 진료의뢰서로 여러 병원 갈 수 있나요? 1 지방환자 2014/09/20 1,675
419399 지금 아홉수 소년 보시는 분 안계세요? 1 ㅇㅇ 2014/09/20 1,077
419398 하루 참 사과같이 이쁘네요ㅋㅋㅋ 4 ..... 2014/09/20 2,461
419397 긴급)play스토어에서 82앱을 다운받으려니 없어요 5 오솔길 2014/09/20 1,447
419396 [장터+모금안내] 82님들의 장터소식과 모금안내입니다. 5 불굴 2014/09/20 1,184
419395 결혼 10년차, 첫 감자탕~! 도전 결과는.....???^^ 8 뭐라 ..해.. 2014/09/20 2,048
419394 대리기사 잘못이라는 사람들 결론은 뭐에요? 34 ... 2014/09/20 2,211
419393 저 우울증 치료 받아야 할까요? 9 // 2014/09/20 2,608
419392 대리기사가 직접 작성한 댓글내용 ..정말 황당하네요 4 .. 2014/09/20 1,573
419391 후진주차 요령이 있나요? 19 완전초보 2014/09/20 11,595
419390 부러졌다던 치아 6개 중 5개는 보철인 것으로 확인 6 ... 2014/09/20 2,315
419389 은퇴 후~~~~ 13 은퇴 2014/09/20 2,521
419388 충격> 대리기사 거짓말 " 누구의 기획인가?&qu.. 2 닥시러 2014/09/20 2,002
419387 '강의안' 을 어떻게 읽나요? 1 2014/09/20 984
419386 카톡 새로운 친구 1 궁금이 2014/09/20 2,599
419385 바자회 물품기증 어디로 보내요? 1 특별법제정촉.. 2014/09/20 974
419384 김현의원님 응원합니다 4444 7 7시간 2014/09/20 1,020
419383 정윤회딸 이쁘나요? 마장마술로 나왔네요. 13 정윤회딸 2014/09/20 26,034
419382 선글라스 추천해 주세요...;; 1 오리오리 2014/09/20 1,354
419381 김장김치 50포기 고추가루 몇근 필요한가요? 4 ㅇㅇ 2014/09/20 23,121
419380 현미나 퀴노아 같은거요 칼로리 기준이 조리전인가요 후인가요? 1 . . 2014/09/20 2,243
419379 바자회 11 소소하게 가져가는 것들 6 바자회 2014/09/20 1,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