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집 테이크아웃은 좀 가격을 내렸으면...

커피 조회수 : 2,211
작성일 : 2014-09-15 11:08:59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가 아니면 주로 테이크아웃을 이용하는 입장에서...

커피받아 슝 사라져주는 고객을 위해 1000원 정도 할인은 고려해볼만한게 아닌가요?

커피값에 자리값 인터넷값 포함된 것이라면서 3시간 죽치는 사람이나

주문하고 나가는 사람이나 같은 값을 받는 게 별로인 것 같아요.

특히 시장바닥 바글바글 프랜차이즈 커피숍들 말이에요.

오래있으면 진상이니 뭐니 그런 문제를 좀 줄이기도 하고,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들이 훨씬 많아져서 결국 이윤은 비슷할 것 같거든요.

IP : 124.50.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생각을 여러번
    '14.9.15 11:11 AM (222.119.xxx.240)

    했는데 안그러는거 보면..시행을 안했을때 장점이 훨씬 큰가?싶기도 해요
    저는 프랜차이즈 거지들만 좀 쫓아내줘도 좋겠어요 전기도둑들..

  • 2. --;
    '14.9.15 11:17 AM (124.50.xxx.70)

    안나간다니....
    결국 몇몇 진상이 합리적인 소비를 망치는게 분명하네요.

  • 3. ....
    '14.9.15 11:19 AM (39.115.xxx.6)

    투고라고 1000원 할인받고 자리에 앉는 사람들 많은듯 싶네요...
    우리나라는 일부 진상들 때문에 모두가 혜택을 못 받아요..

  • 4. 맞아요
    '14.9.15 11:21 AM (115.140.xxx.74)

    자리 안차지하니 또다른 손님 더 받을수 있는건데..

    우리동네 프렌차이즈 짜장집에서 포장해오는데 포장비를 더 달라기에
    어이없어 그 뒤론 발길끊었어요.
    앉아먹는 비용보다 더 내고 포장해 왔어요.
    사장이 머리가 나쁜거같음.

  • 5. 예전에
    '14.9.15 11:26 AM (125.181.xxx.174)

    어떤 목욕탕에서 하도 수건이 없어져셔
    수건에 아예 훔친 수건 이렇게 인쇄를 해서 비치하니 수건 도난률이 확 줄어들었다 그런거 본거 같은데
    매장용 투고용 색깔 다르게 해서
    컵에 크게 매장에 앉아서 드실수 없는 컵입니다 하면 손님들 싫어 하려나요 ?
    저는 이런 이유로 테이크아웃 안깍아 주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가끔 보면 매장에 들어와서 말고 가게 바깥에서 투고해주는 데는 투고가 더 싼데도 있더라구요
    거긴 아예 매장에 안들어오고 주문하니 그게 가능했던가 봐요

  • 6. 봄날아와라
    '14.9.15 11:29 AM (219.249.xxx.55)

    매장이 큰 체인점은 손님 구분하기 애매하고 힘들어서 안할듯하구요. 좀 작은 커피숍들은 테이크아웃 할인 10~20프로 정도 해주는곳 많은 듯해요...

    대학가 앞은 학기중에 아예 테이블 없애고 테이크아웃만 하는 곳있는데 아메리카노 1000, 1300원 이렇고
    아이스카페라떼 큰사이즈 2000원에 파는데 투샷에 매일우유에...전 요즘 네스프레소 머신 집어넣고 가서 테이크아웃해오고 있네요~~
    대형체인점 싫어요~~~~

  • 7.
    '14.9.15 11:49 AM (175.201.xxx.248)

    저희동네 공원들 커피숍은 오백원에서 천원쌉니다
    전 그냥 비싸 집에서 내려서 들고가요

  • 8. 음...
    '14.9.15 12:07 PM (121.147.xxx.96)

    컵홀더에...종이컵...뚜껑 따로...때론 캐리어 생각하면 가격 다운은 글쎄요.

    차라리 매장에서 컵으로 마시는 게 더 주인 입장에서는 좋을 때도 있어요.

  • 9. 나는나
    '14.9.15 12:14 PM (218.55.xxx.61)

    저희 동네 로스팅하는 커피집은 테잌아웃 1000원 할인해줘요. 매장에서 마시면 머그 아닌 좋은 잔에 때론 리필도 해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21 지방종 제거 13 질문 2014/09/15 6,226
416720 "남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내 행복의 지름길".. 2 릴리 2014/09/15 1,527
416719 Mbc 재방송 지금..육식의 반란-분뇨사슬 보니 무섭습니다..... 5 한국의 축산.. 2014/09/15 1,773
416718 회사가기 싫어요 5 호호 2014/09/15 1,229
416717 냉동블루베리 사면 무조건 냉동실에 둬야 하나요 10 .. 2014/09/15 1,441
416716 결혼식 복장 꼭 정장 아니어도 되겠죠? 4 손님 2014/09/15 1,396
416715 학원에서 생기부를 요구하는데 기분나쁘네요 9 2014/09/15 3,498
416714 인생 슬픈 사람이 노리는것은 뭔가요? 2 .... 2014/09/15 1,141
416713 답변절실)최소변제금은 건들수 없는건가요? 4 보증금 2014/09/15 666
416712 수시 급하게 상담 좀 부탁드려요. 율리 2014/09/15 1,381
416711 친정엄마와 수육.. 6 ... 2014/09/15 2,103
416710 인터넷으로 구매한 뒤 매장에서 사이즈교환 될까요? 4 사이즈 2014/09/15 1,311
416709 빈 집 내놓고 도어락 비번 공인중개사에게 알려줬거든요 13 집주인 2014/09/15 3,970
416708 MB 기념재단 - 수백억원 혈세지원 요청 가능 8 극비리설립 .. 2014/09/15 731
416707 은수미 의원 페북글입니다. /펌 1 흐음 2014/09/15 925
416706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9.15) - 부자감세로 부족해진 세수, .. lowsim.. 2014/09/15 465
416705 박근혜 21일 유엔총회 참석에..환영대신 대규모 규탄시위 준비 5 화난시민들 2014/09/15 903
416704 셋팅파마와 디지털 파마..많이 다른가요?^^; 1 촌년 2014/09/15 2,010
416703 온몸이 염증 17 으으 2014/09/15 5,035
416702 엄지의 제왕, 단맛의 비밀에 보면 떡볶이가 땡기는 건 매운맛 중.. ........ 2014/09/15 1,087
416701 요즘 컴퓨터 모니터가 점점 커지는데, 크면 시력에 좋나요? 나쁜.. 2 2014/09/15 2,760
416700 이상돈 "내가 바보인가 … 문재인이 도와달라 부탁했다&.. 28 .. 2014/09/15 2,446
416699 결혼 예정인데 언제쯤 집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5 예비 2014/09/15 916
416698 고3 여학생 중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공공인재.. 2 고3 2014/09/15 1,978
416697 핀란드...참 좋은 나라 같아요. 7 ???? 2014/09/15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