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밀리 레스토랑 음식도 조미료 범벅???

[...]

어제 아이들 데리고 AS***에 갔어요.

일요일이라 애들은 9-10시까지 자고

간단하게 사과와 계란등으로 아침은 때우고

1시에 점심 먹으러 갔지요.

 

그런데 애들이 음식 먹다말고 급 졸리다고...

나는 아직도 잠에 취했나보다...하며 농담을 했구요.

그런데 저도 먹다보니

은근히 속이 불편해지면서 식은 땀이 나고

속이 미슥거리는 겁니다...체한 듯이요.

 

정말이지...평소보다 음식은 반도 못먹고

과일 음료수나 먹다가 나왔어요.

아~여기도 이제는 올데가 못되는구나...

공원에서 산책 좀 하니...싹 그런 증세가 가라 앉더군요.  

[막대사탕]

진짜 애슐* 는 먹고나면 속이 더부룩 하고
축축 쳐져서 한숨자야되요
너무 달고 자극적이죠

[....]

DDP 에 있는 한식샐러드부페 N테이블은 적어도 저염식 부페는 맞더군요..
건강에는 좋겠다 싶지만...음식맛에 뭔가 꼭 하나 빠진 맛 ㅠㅠㅠ

[당연하죠..]

거기뿐 아니라 제시카 키* 빕* 아웃백 다 조미료 범벅이예요.
애들 때문에 가고 나면 엄청 물 들이키고, 졸고 그래요.
돈 들이고 속 나쁘고..
왠만해선 안가요..

[진성마미]

저도 애슐리 엄청 좋아하는데 좀 먹다보면 느끼하고 금방 질리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