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 데리고 AS***에 갔어요.
일요일이라 애들은 9-10시까지 자고
간단하게 사과와 계란등으로 아침은 때우고
1시에 점심 먹으러 갔지요.
그런데 애들이 음식 먹다말고 급 졸리다고...
나는 아직도 잠에 취했나보다...하며 농담을 했구요.
그런데 저도 먹다보니
은근히 속이 불편해지면서 식은 땀이 나고
속이 미슥거리는 겁니다...체한 듯이요.
정말이지...평소보다 음식은 반도 못먹고
과일 음료수나 먹다가 나왔어요.
아~여기도 이제는 올데가 못되는구나...
공원에서 산책 좀 하니...싹 그런 증세가 가라 앉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