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만에 냉장고 바꾸려고 해요..
나가서 보니.. 냉장고시장도 엄청나던데..
프라우드는 어떤가요?
그게 젤로 맘에 들긴 해요
근데 실제로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써보신 분 계세요?
결혼10년만에 냉장고 바꾸려고 해요..
나가서 보니.. 냉장고시장도 엄청나던데..
프라우드는 어떤가요?
그게 젤로 맘에 들긴 해요
근데 실제로 사용하면 어떤 문제가 있을런지.. 너무 궁금합니다.
써보신 분 계세요?
저도 많이 고민하다 프라우드 샀어요.
가격이 느무 비싸서 고민하다 그래도 10년 이상 쓸 가전이고 매일 봐야하는 위치에 두는 물건인데 맘에 드는 거 사자고 생각해서요.
전 위 냉장칸이 분리 되어 있는 걸로 샀어요. (이런 거 프라우드에서밖에 안 나오잖아요.) 한쪽은 반찬 김치같이 냄새 나는 거 넣고 다른 한 쪽은 과일이나 음료같은 거 보관해요. 그렇게 쓰니 케익같은 거에 김치냄새 안 베서 좋네요.
냉동실이 서랍형인데 맨 아래칸이 조금밖에 안 열려 좀 불편하긴 해요.
아 그리고 전 아래 한 칸은 김치냉장고 모드로 써요. 김냉 따로 살 정도로 먹는 거 쟁겨놓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이 냉장고 하나면 충분하네요.
저도 분리형으로 보고있어요..
왠지 냉기손실을 막아줄 것 같아서요..
2달째 주말마다 백화점 돌아다니기 힘드네요ㅠ
무늬없는 실버(스테인레스)색상에 강화유리 덮인 프라우드를 작년에 사서 2년 째 사용 중입니다.
상단 분리, 김치냉장서랍 기능 있는 모델로 롯*백화점에서 행사가로 해줘서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장점은 전에 쓰던 지*에 비해 조용하다는 점, 만리동고개님 말씀대로 칸칸 분리되어 음식들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는 점(냉장 2칸, 냉동 2칸), 홈바가 깊어서 양념류, 주류, 음료수류 유제품류 등 종류별로 완전수납이 가능하다는 점, 뽀대난다는 점.
단점은 강화유리에 손자국이 뙇~, 최상단에 있는 음식물은 의자놓고 꺼내야 한다는 점(용량이 커지다보니 세로 폭이 깊어져서)
다시 구입한다면 프라우드로 하되 강화유리 아닌 모델로 사겠어요~
아하하 맞아요. 손자국...
왜 무늬 없는 스텐문은 안나오는지...
생각날 때마다 강화유리 손자국 닦는 게 일. 별 거 아닌데 좀 귀찮음 ㅠㅠ
아 그리고 백화점 전#랜드 하@마트 일반딤채매장마다 들어가는 모델이 다르더라구요. 전 제가 찾는 모델 구하느라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