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카스에

기막혀서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4-09-15 10:35:08
차례는없는집이에요 점점 3형제가 시집장가가니 식구도 늘어나고 집도좁고 손자들이 어질르는게 싫어 명절때마다 콘도로3박을 지내고 옵니다 그럼 저는 친정을 가야돤다하니 시어머니왈" 너는 한달전에 친정엄마봤으면서 또보고싶냐! 여행가는데 너희가 가분잡칠일 잏냐고 승질을 내길래 어이가없고 시누는 결혼해싸워서 시댁도 안가고 명절마다친정오면서 그러기나 말거나 무시했는데
IP : 124.5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막혀서
    '14.9.15 10:43 AM (124.50.xxx.60)

    이번명절엔 개인적인 이유로 친정엔 안갔어요 시댁과 3박 콘도서 찍은걸 카스에 시어머니가 올렸더군요 댓글에 조카며늘가 "고모 이렇게3박동안 같이 있으면 며늘은 언제 친정가요 " 그밑에 시어머니댓글이" 난 신세대 시어머니라 최대한배려하고 생각해서 의논해서

  • 2. ...
    '14.9.15 10:47 AM (121.125.xxx.227)

    카스에 댓글 다세요.
    친정도 못가고 어쩔수 없이 삼일 있었다고....
    말안하고 있음 당연한줄 알아요

  • 3. ...
    '14.9.15 10:47 AM (59.15.xxx.61)

    며느님도 댓글 다세요.
    친정가고 싶으요~~라고.

  • 4. 기막혀서
    '14.9.15 10:49 AM (124.50.xxx.60)

    정한거야" 이렇게 써놓은거에요 속으로 어이없고 기막혀서 다른사람들이보니 포장을 그럴싸하게 하니 열불 나서 증말

  • 5. ㅇㅇ
    '14.9.15 10:55 AM (61.254.xxx.206)

    어머니, 그건 아니잖아요. 저에게 한달전에 친정부모님 봤으니 여행가자고 하셨으면서~~ ㅎㅎ ^^
    원글님도 댓글 다세요.

  • 6. 123
    '14.9.15 10:56 AM (115.140.xxx.74)

    원글님도 한마디 남기세요.

    " 어머님 저도 명절당일에 친정가고 시포요..ㅠ.ㅠ "

    시어머님 카스 방문자들 보란듯이..

  • 7. 뒤에서
    '14.9.15 10:59 AM (175.192.xxx.177)

    백번 울분 토해봐야 소용 없어요.
    카스에 댓글 다세요.
    어머니 명절엔 저도 친정 가고 싶어요.
    뒤에 귀요미 이모티콘 붙이고요.
    뒤에서만 불평불만 하는거 그것도 습관 됩니다.
    앞으로는 남편관 협의해서 1박만 하고 오세요.

  • 8. ㅇㅇ
    '14.9.15 11:00 AM (61.254.xxx.206)

    그런 댓글 봤으니 앞으로 달라지시겠죠

  • 9. .......
    '14.9.15 11:02 AM (183.109.xxx.150)

    솔직히 전 부럽네요
    비용을 님쪽에서 다 내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거리며 손님치레 핑계때문에 여행은커녕
    명절 끝나도록 친정 못가는 주부들이 더 많아요

  • 10. ...
    '14.9.15 11:33 AM (223.62.xxx.78)

    그런 다중이 성격 너무 싫어요~
    남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시어머니처럼 연기하고...
    며늘 뒷목잡게 해봐야 당신에게 좋은게 없는데!

  • 11. ...
    '14.9.15 11:37 AM (39.7.xxx.18)

    뒤에서 백날 욕해봤자 소용없어요
    댓글 달아놓세요
    시어머니 착한척 포장 잘하네요 다중이..

  • 12. 직통 까세요
    '14.9.15 11:43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울 어머님도 늦다고 쌩 난리쳐놓고
    다른사람 오니까 우리 일찍 왔다고 웃으며 칭찬.

    저 웃으며 방금 왔어요. 했다는...

    한방 먹여야 가증을 안떨죠

  • 13. 대놓고 말해요
    '14.9.15 12:08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꼭 댓글 달겠어요
    혼자 착한 시모 코스프레 하는 거
    보고만 있으면 화병날 것 같은데요ㅎㅎ

  • 14. 저 위에 님은
    '14.9.15 12:09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제로인 건가?
    저게 룰루랄라 여행으로 보이신다니 참...

  • 15. 뒷일 생각 안하면
    '14.9.15 12:42 PM (211.36.xxx.84)

    정말
    저도 친정가고 싶습니다 ㅠㅠ
    쓰시라 하고 싶네요

    근데 뒤끝 있는 분이면 원글님 피해보실까봐...

  • 16. 룰루랄라
    '14.9.15 12:47 PM (125.185.xxx.21)

    그분은 남자,남편일거 같구요~
    고모~언제친정가요~그댓글에다가
    "네~아가씨^^안그래도
    내년부턴 친정 가려구요~"
    하고 댓글 달아요~
    시엄니~~~어쩔~~ ㅎㅎ

  • 17.
    '14.9.15 4:09 PM (121.145.xxx.194)

    중간에서 남편이 알아서 날뛰어 줘야하는데 ㅠㅠ 사실 말이 쉽지 윗분들 말씀처럼 댓글 달기 쉽지 않잖아요 ㅠㅠ

  • 18. 간단히
    '14.9.15 6:35 PM (175.204.xxx.106)

    간단히 유구무언... 이렇게 댓글 다세요..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듣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50 식혜만들때 그냥 밖에두고 삭히면 안되나요 1 감주 2015/07/01 834
460549 에어컨 탈부착비 설치비.. 4 궁금 2015/07/01 1,347
460548 모르는 돈이 입금됐어요 13 공돈 2015/07/01 7,166
460547 뉴욕 숙소 결정장애네요. 13 하마아줌마 2015/07/01 1,719
460546 건강에 좋으면서 살찌는 음식은 없나요? 2 건강식 2015/07/01 710
460545 38세 남편의 이직 고민입니다. 29 고민 2015/07/01 5,785
460544 미국 핸폰 2대 혹은 3대 구입하려는데 2 미국핸폰 2015/07/01 484
460543 "공연 도중 돌아다닌다고" 3세 원아 의자에 .. 3 2015/07/01 1,442
460542 서울 강남 지역 자가비율이 50퍼도 안된다는데 4 지옹 2015/07/01 2,021
460541 익상편이라고 아시나요? 치료 잘 하는 병원 좀... 2 익상편 2015/07/01 1,231
460540 베이징 맛집중 구부리나 도일처 맛있나요? 3 서태후 2015/07/01 603
460539 전세입자 이사나갈때 보증금 10프로 미리 줘야 하나요? 14 glad 2015/07/01 9,216
460538 좀전 생방송오늘의 아침프로에 백종원레시피로~ 9 ... 2015/07/01 3,401
460537 중국 공안에 체포되어 유치장이나 수감생활 한 직간접 경험있으면 .. 갑갑합니다 2015/07/01 1,007
460536 송전탑으로.. 당진에 암환자 급증 1 무섭네요 2015/07/01 1,283
460535 냉장고 부탁해 요리들 정말 이상해요 34 8989 2015/07/01 10,662
460534 ‘마리 앙뜨와네트’와 ‘마리아 테레지아’ 2 길벗1 2015/07/01 2,380
460533 음식 이름 급질 드려요. 2 피오나 2015/07/01 571
460532 아이의 짜증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6 아침부터 심.. 2015/07/01 1,331
460531 [부동산 경험 많으신 분] 강남 아파트값 - 앞으로 어떻게 될 .. 7 부동산 2015/07/01 2,948
460530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뜻 아셨나요? 11 깨달음 2015/07/01 3,983
460529 벌써 엄마 음식이 그리워질 거 같아..하네요. 3 벌써 이렇게.. 2015/07/01 1,216
460528 강아지 자연교배 급질문이요! 2 콩쥐엄마 2015/07/01 1,314
460527 몰래 동영상 찍은 남자 2 .. 2015/07/01 2,072
460526 주식위탁관리 1 비온뒤 2015/07/01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