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카스에

기막혀서 조회수 : 4,295
작성일 : 2014-09-15 10:35:08
차례는없는집이에요 점점 3형제가 시집장가가니 식구도 늘어나고 집도좁고 손자들이 어질르는게 싫어 명절때마다 콘도로3박을 지내고 옵니다 그럼 저는 친정을 가야돤다하니 시어머니왈" 너는 한달전에 친정엄마봤으면서 또보고싶냐! 여행가는데 너희가 가분잡칠일 잏냐고 승질을 내길래 어이가없고 시누는 결혼해싸워서 시댁도 안가고 명절마다친정오면서 그러기나 말거나 무시했는데
IP : 124.50.xxx.6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막혀서
    '14.9.15 10:43 AM (124.50.xxx.60)

    이번명절엔 개인적인 이유로 친정엔 안갔어요 시댁과 3박 콘도서 찍은걸 카스에 시어머니가 올렸더군요 댓글에 조카며늘가 "고모 이렇게3박동안 같이 있으면 며늘은 언제 친정가요 " 그밑에 시어머니댓글이" 난 신세대 시어머니라 최대한배려하고 생각해서 의논해서

  • 2. ...
    '14.9.15 10:47 AM (121.125.xxx.227)

    카스에 댓글 다세요.
    친정도 못가고 어쩔수 없이 삼일 있었다고....
    말안하고 있음 당연한줄 알아요

  • 3. ...
    '14.9.15 10:47 AM (59.15.xxx.61)

    며느님도 댓글 다세요.
    친정가고 싶으요~~라고.

  • 4. 기막혀서
    '14.9.15 10:49 AM (124.50.xxx.60)

    정한거야" 이렇게 써놓은거에요 속으로 어이없고 기막혀서 다른사람들이보니 포장을 그럴싸하게 하니 열불 나서 증말

  • 5. ㅇㅇ
    '14.9.15 10:55 AM (61.254.xxx.206)

    어머니, 그건 아니잖아요. 저에게 한달전에 친정부모님 봤으니 여행가자고 하셨으면서~~ ㅎㅎ ^^
    원글님도 댓글 다세요.

  • 6. 123
    '14.9.15 10:56 AM (115.140.xxx.74)

    원글님도 한마디 남기세요.

    " 어머님 저도 명절당일에 친정가고 시포요..ㅠ.ㅠ "

    시어머님 카스 방문자들 보란듯이..

  • 7. 뒤에서
    '14.9.15 10:59 AM (175.192.xxx.177)

    백번 울분 토해봐야 소용 없어요.
    카스에 댓글 다세요.
    어머니 명절엔 저도 친정 가고 싶어요.
    뒤에 귀요미 이모티콘 붙이고요.
    뒤에서만 불평불만 하는거 그것도 습관 됩니다.
    앞으로는 남편관 협의해서 1박만 하고 오세요.

  • 8. ㅇㅇ
    '14.9.15 11:00 AM (61.254.xxx.206)

    그런 댓글 봤으니 앞으로 달라지시겠죠

  • 9. .......
    '14.9.15 11:02 AM (183.109.xxx.150)

    솔직히 전 부럽네요
    비용을 님쪽에서 다 내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요?
    거리며 손님치레 핑계때문에 여행은커녕
    명절 끝나도록 친정 못가는 주부들이 더 많아요

  • 10. ...
    '14.9.15 11:33 AM (223.62.xxx.78)

    그런 다중이 성격 너무 싫어요~
    남들에겐 더할나위 없는 시어머니처럼 연기하고...
    며늘 뒷목잡게 해봐야 당신에게 좋은게 없는데!

  • 11. ...
    '14.9.15 11:37 AM (39.7.xxx.18)

    뒤에서 백날 욕해봤자 소용없어요
    댓글 달아놓세요
    시어머니 착한척 포장 잘하네요 다중이..

  • 12. 직통 까세요
    '14.9.15 11:43 AM (1.252.xxx.161) - 삭제된댓글

    울 어머님도 늦다고 쌩 난리쳐놓고
    다른사람 오니까 우리 일찍 왔다고 웃으며 칭찬.

    저 웃으며 방금 왔어요. 했다는...

    한방 먹여야 가증을 안떨죠

  • 13. 대놓고 말해요
    '14.9.15 12:08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꼭 댓글 달겠어요
    혼자 착한 시모 코스프레 하는 거
    보고만 있으면 화병날 것 같은데요ㅎㅎ

  • 14. 저 위에 님은
    '14.9.15 12:09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공감능력 제로인 건가?
    저게 룰루랄라 여행으로 보이신다니 참...

  • 15. 뒷일 생각 안하면
    '14.9.15 12:42 PM (211.36.xxx.84)

    정말
    저도 친정가고 싶습니다 ㅠㅠ
    쓰시라 하고 싶네요

    근데 뒤끝 있는 분이면 원글님 피해보실까봐...

  • 16. 룰루랄라
    '14.9.15 12:47 PM (125.185.xxx.21)

    그분은 남자,남편일거 같구요~
    고모~언제친정가요~그댓글에다가
    "네~아가씨^^안그래도
    내년부턴 친정 가려구요~"
    하고 댓글 달아요~
    시엄니~~~어쩔~~ ㅎㅎ

  • 17.
    '14.9.15 4:09 PM (121.145.xxx.194)

    중간에서 남편이 알아서 날뛰어 줘야하는데 ㅠㅠ 사실 말이 쉽지 윗분들 말씀처럼 댓글 달기 쉽지 않잖아요 ㅠㅠ

  • 18. 간단히
    '14.9.15 6:35 PM (175.204.xxx.106)

    간단히 유구무언... 이렇게 댓글 다세요..
    알아들을 사람은 알아듣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69 봉하 김장김치 받으신 분들 계세요? 1 봉하 장터 2014/11/13 1,539
435068 새로 산 오리털옷에서 나는 오리냄새 세탁하면 사라질까요 3 땅지맘 2014/11/13 2,577
435067 쪽지의정체를 알았습니다. 7 쪽지의정체 2014/11/13 7,197
435066 과학인강추천해주세요 1 과학 2014/11/13 1,191
435065 기업이 사회사업으로 운영하는 곳의 카페에 납품하고 결제를 못받고.. 결제 2014/11/13 584
435064 김생민 짠돌이 빈대짓 따귀를 올리고 싶지 않아요? 5 정말 싫어 2014/11/13 8,191
435063 이번 수능은 잘못 출제된건가요? 18 그러니까 2014/11/13 4,964
435062 덴비 사고싶어요 어디서 사야하나요 4 쫄쫄이 2014/11/13 2,200
435061 카톡이나 텔레그램에서 프사 안보이게하는 기능이 시급해요 2 ... 2014/11/13 3,094
435060 선물용 팔찌 추천좀 해주세요 6 ggking.. 2014/11/13 1,817
435059 빙수의 눈물 - 프랜차이즈의 폐해 5 메뚜기한철 2014/11/13 3,663
435058 망원시장이라고...좀 이상해요 5 시장 2014/11/13 3,145
435057 생리대 때문에 쓰리고 아플때 7 ,,, 2014/11/13 1,975
435056 수시논술에 올인중..서울역에서 성균관대까지 10 이번에 2014/11/13 2,712
435055 아르마니 파데 5 도라 2014/11/13 1,876
435054 닭도리탕 할건데, 딱하나 비법이 있다면 뭘까요? 41 내일 2014/11/13 7,461
435053 더드미.말예요.연예인 셋 섞어놓은 얼굴 인듯 4 더드미 2014/11/13 3,519
435052 지역아동센터 갠찮나요? 6 톨플러스1 2014/11/13 1,437
435051 임신 33주 넘어졌어요 6 아들만셋 2014/11/13 3,767
435050 성수동에서 신발사보신분 계세요? ... 2014/11/13 1,115
435049 가장 좋아하는 나라가 어딘가요? 39 ㅁㅁ 2014/11/13 3,194
435048 감사원 특별조사국 '다이빙벨' 부산국제영화제 비리감사 착수 5 샬랄라 2014/11/13 892
435047 팔자주름에 좋은 크림이 있나요?아니면 시술? 2 ... 2014/11/13 1,979
435046 달콤한 비밀이란 드라마요 1 드라마 2014/11/13 1,123
435045 내년 `취업대란` 우려 … 최대 17만명 덜 뽑아 1 백수시대 2014/11/13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