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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총사 재밌는데 시청률이 너무 낮네요TT

재밌는데ㅎ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4-09-15 10:06:48
삼총사 드라마 재밌는데 시청률이 너무 낮네요
이진욱 눈빛 너무 멋지고 서현진 귀엽고 정용화도 생각보다 훨씬 연기 잘하구요
내용도 재밌고 연기 못하는 사람도 없고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데
시청률낮다는 기사에 제가 속상해서 글 올려봐요TT
알바 아니고 뒤늦게 이진욱한테 빠져서 괜히 제가 더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공중파에서 했다면 인기 끌었을텐데 아쉬워요
정용화가 주연이라 안보시는 분들..한번 보세요 연기 괜찮아요
아..나 뭐하는겨...그래도 이진욱 짱!!
IP : 180.69.xxx.2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4.9.15 10:15 AM (63.217.xxx.139)

    삼총사 애정 애정하는 시청자예요.
    전 내용이 문제가 안될 정도로 이진욱만 봐도 감지덕지인데
    게다가 요즘하는 어떤 드라마보다 잘만든듯
    검술이나 말타는 장면 같은 것도 공들인 티가나고
    무엇보다 이진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한복 옷태...정말 비교할 곳이 없어요
    너무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 2. 아마도
    '14.9.15 10:16 AM (63.217.xxx.139)

    케이블인데다가 개콘이랑 딱 겹치는 시간이라 시청률 잘 나오긴 힘들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열신히 응원 하자구요~~~!!!

  • 3. 시청률
    '14.9.15 10:17 AM (211.37.xxx.86)

    예전 별그대 전지현 대사 생각나네요ㅋㅋ째든 사람들이 안보는건 다 이유가 있을듯요. 응사나 응칠처럼 케이블이라도 스토리 연기 모두 탄탄하면 보지 말라고 해도 볼거여요.

  • 4. 편성
    '14.9.15 10:17 AM (115.143.xxx.202)

    편성 시간대가 넘 아쉬워요
    그냥 월화나 수목 미니로 10시나 11시대 했으면 지금보다 훨 잘나왔을거같아요 ㅠㅠ

  • 5. 그쵸그쵸
    '14.9.15 10:20 AM (63.217.xxx.139)

    아무래도 그시간에 가족들이 모두 앉아 개콘보면서
    일요일을 마무리 하는게 풍습(?)인 집이 많을텐데
    편성 시간대가 가장 문제라고 봐요 ㅠㅠ

  • 6. 원글
    '14.9.15 10:22 AM (180.69.xxx.225)

    힝...삼총사 진짜 재밌어요
    재밌다는 분이 댓글 달아주시니 막 기쁘고..
    저 이진욱한테 완전 빠졌나봐요.
    어제 병풍 휙 걷을때 오호 박력있네...혼자 좋아서 넘어가고
    달향이 두고 건방진놈 하니 또 입이 헤 벌어지고 ㅋㅋ
    다른 스토리도 재밌지만 세자빈이랑 세자 로맨스라 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그 부부 너무 이쁘고 설레요

  • 7. 글쎄요
    '14.9.15 10:24 AM (123.109.xxx.92)

    제가 봤을 땐 위에 어떤 분 말씀처럼 사람들이 안보는건 다 이유가 있을 거 같고 편성만의 시간은 아닌 게 맞아요, 왜냐면 그렇게 좋은 드라마면 인터넷 다시보기를 통해서라도 입소문이 날텐데 주변에 삼총사 보는 사람 너무 없고 회자도 전혀 안되고 있거든요.
    그 원인이 제 생각에는 배우 문제인 거 같아요.
    제작발표 기사 한참 나올 때 이진욱씨가 집중되어
    저는 이진욱씨가 원톱이고 나머지 3명이 주조연급인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주조연급이라고 생각한 배우가 원톱처럼 나오니 참 그렇더라구요.....
    아직 그 배우는 케이블이지만 시즌제로 가겠다는 그 안에서는
    대작인 드라마의 깜냥이 되질 않고 역시나 그 반응이 그렇더라구요.....
    이진욱씨를 확실한 원톱으로 밀어줬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미지근하지는 않았을 거 같네요.....

  • 8. 쫌실망
    '14.9.15 10:33 AM (125.7.xxx.6)

    저도 글쎄요님처럼 편성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드라마 자체의 문제라고 보여요.

    이진욱씨가 비중도 생각 외로 적고 정용화씨 주연급으로 나오기에는 연기력도 별로고
    거기다 유인영씨 연기력 정말... ㅠㅠ

    뭣보다 대본이 나인(9)때보다 약해요.
    긴박감이 너무 없어요.

  • 9. 저도 놀란게
    '14.9.15 10:37 AM (121.174.xxx.62)

    이진욱 비중이 너무 적고 정용화.....
    퓨전 사극 스타일 중에서도 조금 떨어지는 느낌.

  • 10. 정용화 연기 못해요
    '14.9.15 10:42 AM (221.157.xxx.126)

    어제 이진욱때문에 다시 보려고 앉았는데 정용화랑 친위대랑 나중엔 이진욱이랑 칼 싸움하는데
    연기가... 뭔가 두둠칫 두둠칫 맥이 툭툭 끊어지는것이 그냥 채널 돌렸어요. ㅜ ㅜ
    가끔 왕세자랑 왕세자비 나오는 장면들은 재미있는데 그 외에는...
    정용화가 너무 에러에요.

  • 11. ..
    '14.9.15 10:46 AM (175.116.xxx.216)

    나인때문에 이진욱팬됐고 나인작가라 해서 보긴 보는데.. 몰입도는 좀 아쉬워요.. 보다말다 보다말다 하게 되네요..

  • 12. 이진욱땜에 보는데
    '14.9.15 10:48 AM (116.41.xxx.233)

    사실 재미는 좀 없는듯 해요..
    저도 윗분처럼 이진욱이랑 왕세자비 장면은 잼나는데 정용화씬은 재미없어요..
    그래도 이진욱 멋있어서..그 맛에 봅니다...*.*
    근데 왜 이진욱은 케이블에만 나오나요..ㅜ.ㅠ;

  • 13. 캐스팅
    '14.9.15 11:05 AM (58.140.xxx.212)

    가장 큰 이유가

    미스캐스팅이란 생각이..
    특히 정용화...
    개인적으로 이진욱도 역할에 맞는 캐스팅은 아닌 듯 하구요..

    연출이 긴장감 있거나 아니면 화면 구도가 이쁘거나 한 것도 아니구요..

  • 14. 기대치가
    '14.9.15 11:11 AM (203.249.xxx.10)

    너무 컷나봐요.... 나인 작가라길래 뭔가 스토리가 흡입력있을줄 알았는데 넘 평이해요....
    그리고 이진욱보다 연기력 딸리는 정용화 비중이 너무 커요.
    이진욱 나오는 장면만 볼만한데 그 장면이 많질 않으니 저도 보다말다 보다말다 합니다.
    아...유인영인가는 악녀 연기가 너무 일차원적이라서 웃음이 나올 지경이네요.

  • 15. 나루미루
    '14.9.15 11:16 AM (218.144.xxx.243)

    이진욱도 정용화도 좋아해서 보기는 하는데
    인물 좀 섞어좋고 배경, 이름만 한국식으로 바꿔놨지
    작가가 원작의 무엇을 재창조 했는지 보이지 않아요.
    정도전 볼 때 그 어떤 드라마보다 스피디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전개에 감탄했습니다.
    정극, 사극도 아닌 코믹한 의도로 쓴 각본이 왜 이리 지루한지.
    그런 각본에 배우가 몰입하길 바라는 게 무리, 따라서 연기도 떠보이죠.
    작가며 연출이며 편집자며 다 총체적 난국입니다.

  • 16. tt
    '14.9.15 11:18 AM (116.125.xxx.107)

    완전 기대했었는데....일단 틀어놓기는 하는데 자꾸 채널이 돌아가서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아무래도 정용화 땜에 몰입이 안되는거...그래서 이진욱도 손해보는 것 같구요.

  • 17. 완전
    '14.9.15 11:25 AM (59.7.xxx.72) - 삭제된댓글

    재미없어요. 1회부터 본방사수하며 보고는 있는데 어제는 그나마 얘기의 진전이라도 있었는데 그 전까지는 없어도 그만인 얘기를 너무나 지루하게 풀었어요.
    그리고 제목이 삼총사인데 삼총사 얘기가 전혀 없어요. 연기 잘 하는 양동근을 그렇게 못 써먹다니요.
    서현진의 귀여운척 하는 놀란 토끼눈 연기도 질리고...
    몽고쪽 얘기 나올 때는 집중 안 되고... 스토리들이 죄 따로 놀아서 전혀 재미가 없어요.

  • 18. ㄷㅇ
    '14.9.15 11:52 AM (211.237.xxx.35)

    저도 기대하고 삼총사 보다가 어제는 그럭저럭 보는둥 마는둥 틀어만 놨는데요.
    스토리가 매일 그게 그거에요. 그리고 제일 어색한게 세자와 정용화 세자빈과의 삼각관계?
    이게 완전 억지에요. 남자 둘다 세자빈을 사랑하진 않는거 같은데 그냥 무작정 세자빈이 들이대는 느낌...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한다는것도 약간 부담인게...지난번내용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하긴 뭐 지난번 내용이라고 그날이 그날인 내용이긴 하지만요.
    나인팀이 다시 뭉쳐서 한다길래 굉장히 기대하고 보고있는데 안타깝네요.

  • 19. NDHV
    '14.9.15 12:43 PM (211.227.xxx.218)

    완전 기대했는데 ... 볼때마다 마지막 십분쯤 남기고 졸아요 .
    몰입도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예요 .
    서현진 캐릭터 정도만 좀 새로울 뿐 .. 나머지는 너무 평이하고 지루해요 .
    좋은 배우들인데 ... 촬영도 공들여한것 같은데 확 끌어당기는 맛이 부족해요 .
    4회에서 서현진이랑 유인영이랑 궁에서 마주칠때
    유인영 .... 남자 스턴트맨이 여자 한복입고 있는줄 알았어요 ... ㅋㅋㅋ
    서현진이 동그랗고 별 매력없는데 왜 주연급일까 했는데
    서현진은 정말 한복미녀인듯요 ....
    서구형 미녀인 유인영은 청나라 복장만 해도 스타일확 사는데
    가채머리 얹고 한복 입혀놓으니 .... 아 .... 어색한 남자스턴트맨 ...
    시대 배경도 그렇고 여러 모로 충분히 재미날수 있는 소재인데
    좀더 박진감 있게 전개해나가야지 지금처럼 지루하면 저도 접을 것 같아요

  • 20. ㅎㅎ
    '14.9.15 2:18 P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일회부터 보는데 솔직히 재미 없어요.
    내용이 너무 평면적이라고 해야하나. 아이디어는 좋은데 좀 억지로 짜 맞춘 느낌.
    윗분 말씀대로 삼각관계. 몰입도 안되고 애절하지도 않고 세자부부가 좋아한다는 느낌 자체가 없어요.

    그리고 정용화가 문제라기보단 이진욱도 소현세자역에 별로 안 어울려요. 전 여기 나오는 누구의 팬도 이니니 팬심으로 볼 맛도 없네요. 양동근 코파는 설정도 완전 유치.

    그나마 용골대로 나오는 김성민이 좀 역활에 어울리던데. 머리도 멋낸 변발 스타일이구요.

    유인영은 청나라 복장때는 봐줄만 하던데 서현진이랑 궁에서 머리에 가채쓰고 만났을땐 진심 헉 했네요. 가채랑 한복 옷색이 너무너무 안어울려서요. 차라리 쪽지고 소복입으면 훨씬 더 잘 어울릴듯. 일요일에 그냥저냥 보긴하는데 그다지 기대는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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