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사람과
많이 사랑하지 않는데
아예 안사랑하는거겠죠
그냥 적당한사람과...
적당한 조건과..
살면서 없던감정도 생기나요?
아니면 애초에 사랑이 생기지 않는감정에서
결혼이란 단어는 말이 안되는걸까요???
그냥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사람과
많이 사랑하지 않는데
아예 안사랑하는거겠죠
그냥 적당한사람과...
적당한 조건과..
살면서 없던감정도 생기나요?
아니면 애초에 사랑이 생기지 않는감정에서
결혼이란 단어는 말이 안되는걸까요???
살면서 없던 감정이 생길 수도 있고
그냥 그대로 주욱~~일 수도 있고 케이스마다 다르지요.
작은 설레임이라도 생기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그렇게 결혼했는데 살면서 순간순간 아쉽긴 하네요 물론 상대방의 인성에 따라 결혼후 더좋아질수도 있어요 일단 인성과 나랑 잘 맞는지 보세요
제 친구는 무난하게 잘 살고 있어요...
서로 좋아했던 저는 이혼했구요...
적당한 나이에 적당한 사람과
사랑같은거 없이 나쁘지않다싶어
결혼했습니다.
인연이라면 살면서 연애하는듯한 기분
나쁘지않네요.
조금씩 알아가는..
결혼 15년차....남편이 제일 좋아요.
약간은 좋아야죠
그렇게 결혼해서 잘 삽니다
결혼은 사랑반 조건반이 적당한거 같아요
내가 어떤 성향인가를 스스로 알아야죠
그걸 확인하는 방법 하나는, 어떤 남자가 사랑은 없지만 무난해서 나랑 결혼할수도 있다할 때 본인도 괜찮은지...
자기를 아는게 중합니다
전 사랑없이 어떻게? 결혼 그럼 꼭 해야하나? 란 쪽이지만 제 성향일 뿐이죠. 따뜻한 연애 10년, 결혼 10년 행복합니다
살면서도 딱 그적당으로만족하면되는데
그이상을갈구하니 문제가생기죠
항상 친구같을수 있어요
결혼이 꼭 사랑만으로 사는건 아니거든요
물론 사랑이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적당하게 그냥 저냥 살아요.
그렇게 살려고 적당한 나이에, 적다한 남자랑 결혼한 거니까요.
감정은 억수로 좋아하다가도 미워해지듯.
하나도 안 좋아하다가도 억수로 사랑스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결혼했어요 삼십중반에 효도하는셈치고 ㅋㅋ 근데 그 나이먹도록 흔한 짝사랑도 없고 연애한번 안해본 저인지라 사랑은 저에게 중요도가 제일 낮은 항목이였어요.
그렇게 주위에 떠밀려서 자의반 타의반 결혼해서 외국에서 살게 됐는데 저에겐 아무도 없고 의지할 사람은 남편만 있는 외국에 살다 보니 둘이 서로 친구,연인, 엄마, 아빠가 되줄 수 밖에 없었어요. 연애했더라면 헤어졌을 남자(재미없고 재미없고 재미없고...)지만 결혼에는 이백프로 적합한 남자(자상, 가정적, ....)여서 사랑하기 쉬운 남자더라구요. 게다가 저도 딱히 비교할만한 남자를 사겨봤던것도 아니고 그냥 결혼하고 나니 남편밖에 안보이던데요. 십년넘도록 애 둘 낳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질문 하시는 분이면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한 분 같은데...그게 안 중요한 사람이면 이런 질문 하지도 않아요
이게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제 주변엔 그렇게 그냥저냥 결혼해도 잘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신혼이혼한 사람도 있고 애까지 낳고서 이혼하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재혼한 경우도 있어요.
님 마음에 켕기는 부분이 있다면 진행 안 하시는게 나을듯요.
정말 사람마다 달라요. 본인이 어떤타입인지 잘생각해 보세요. 전 제가 더 사랑해서 조건 버리고 결혼했는데 행복해요. 까짓 제가 더 벌면되죠 뭐. 아무리 돈많고 잘해줘도 제가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은 연애도 힘들더라구요. 물론 남편이 기본적인 인성은 괜찮은사람이고, 성실한사람이어야 하는건 기본이구요. 하지만 어떤 사람은 조건 잘 맞춰 결혼해 여유있게 사는게 행복하거든요. 그깟사랑 어차피 시간지나면 정으로 사는거라고. 그런데 자기 성향을 모르고 반대로 결혼하면 평생 불만스러울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