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옷을 샀는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고약해. 조회수 : 3,957
작성일 : 2014-09-15 01:11:23

추석연휴 아이 셔츠를 한벌 샀는대요.

자켓형식의 청남방인데 옷에서 너무 심하게 화학약품냄새가 나네요.

아이(고딩)랑 아빠가 같이가서 사 온 옷이고 넘 맘에 들어하길래

빨면 냄새가 가시겠지 하고 빨았는데

냄새가 그대로..

두번이나 세탁기에 돌렸는대도 처음처럼 진하진 않지만

아직도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나요.

이런 옷은 처음인데

두번이나 세탁을 하고 구입한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한번도 입지는 않았는데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할까요?

세탁후 환불해 본 경험은 한번도 없어서

옷가게에 가져가기가 망설여지네요.

그래도 옷의 하자이니 환불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저같은 경험 하신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1.148.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5 1:20 AM (88.74.xxx.50)

    저도 그런 옷 생겨서, 비싸지 않은 옷이라 그냥 버렸어요. 뭔가 몸에 이로운 것 같지가 않아서요.

  • 2. cc
    '14.9.15 1:22 AM (180.68.xxx.146)

    한 이년전에 신랑 가디건을 샀거든요 .그냥 신사복 브랜드정도였는데
    그 석유 냄새가 진짜 이년도 넘은 지금도 나요..
    살다가 그런옷은 첨봤네요..
    이미 세탁했으면 교환 안되지 않을까요..
    전 그냥 당연히 여러번 빨아서 입었네요...아직도 난다는게 믿을수가 없지만....

  • 3. 저렴한 제품인가요??
    '14.9.15 2:02 AM (119.149.xxx.214)

    중국산이 좀 그런 경우가 있던데.........ㅠㅠ

    세탁하셨으면 교환 안해주려고 할 거 같은데요.

  • 4. 원글
    '14.9.15 2:36 AM (121.148.xxx.123)

    헐~ 2년씩이나 냄새가 나는 옷도 있나보네요.
    비싼옷 싼옷 다 사봤지만 이렇게 냄새나는 옷은 처음이라서
    옷의 하자로 환불을 요구해볼까 했는데
    세탁 후 환불은 아무래도 좋은말로는 안되겠죠?
    제가 싸움을 잘 못해요.^^;
    근데 빨아서 냄새가 계속 나니 문제지 빨아서 냄새가 가시면 하자가 아닌데
    정녕 세탁후 환불받으신 분은 없으신가요?

  • 5. 아니요. 14만원짜리
    '14.9.15 4:35 AM (1.254.xxx.88)

    백화점 아이옷 브랜드 청바지에서도 그 냄새가 너무 독하게 나서,,,,일부러 밖에다가 내걸고 2주간 독기를 빼놨어요. 그럼에도 좀 납니다.

    세탁만 해서는 아니되고, 응달에 걸어두세요. 햇빛보이면 색이 바래고 안좋아지니까 실내 한켠에 그냥 널어서 냄새를 빼야해요.

  • 6. ~~
    '14.9.15 6:29 AM (58.140.xxx.162)

    그거 몸에 나쁠텐데요..
    소비자원에 꼭 물어보세요.
    옷이고 냄새없애보려 세탁하신 건데.. 누구나 이해 가는 상황일 때
    의외로 환불가능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똑같은 케이스를 본 건 아니고요.

  • 7. ...
    '14.9.15 7:23 AM (1.251.xxx.35)

    오래전에 이십여만원주고 모직 쟈켓을 샀는데
    석유냄새 비슷한..드라이 두번해도 도저히 계속 입을수도 버리기도 아까워서
    한 이년은 그늘진 뒷 발코니에 걸어놨더니
    어느샌가 냄새가 날아가고 괜찮아서 입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70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인데 어떻게 먹어여할까요?? 4 선물받았습니.. 2014/09/15 2,124
417700 수지/설리코끼리다리는어떻게얇아진거죠? 8 궁금해요 2014/09/15 33,685
417699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바꿀수있나요? 3 사진 2014/09/15 2,533
417698 초등학교 전학을 가야 하는데요 1 abc 2014/09/15 1,258
417697 어제 조은숙 나온 그여름의 끝 어찌 결말이 났는지 5 .. 2014/09/15 2,006
417696 조언부탁드려요 8 ..... 2014/09/15 1,323
417695 이것 대상포진일까요?ㅠㅜ 4 대상포진 2014/09/15 2,849
417694 엄마가 의부증같기도 하고... 12 딸의 행동은.. 2014/09/15 3,586
417693 175만 폐지수집 노인에 지하경제 양성화? 6 참맛 2014/09/15 1,300
417692 운전초보인데 카풀하는거 거절해야 할까요?? 16 000 2014/09/15 3,576
417691 “새정치연합 국회의원들에게 할 말 있다” 11 동의 2014/09/15 1,269
417690 손석희님 무슨일 있나요??? 13 ᆞᆞᆞ 2014/09/15 17,043
417689 1년에 약 200만원을 의류비용으로 쓰네요. 많은건가요? 5 돈은 어디로.. 2014/09/15 3,426
417688 영화 관상 보니 수양대군은 정말 잔혹한 인물 21 푸른박공의집.. 2014/09/15 6,131
417687 전세 재계약 관련 문의드려요. 2 ..... 2014/09/15 986
417686 잠깐의 마췬데 아주 푹 잤어요, 35 수면내시경 .. 2014/09/15 10,340
417685 [국민TV 9월 15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1 lowsim.. 2014/09/15 665
417684 직구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10 직구 2014/09/15 2,269
417683 생깻잎 먹은 흔적이 치아에 생겼는데 해결방법 부탁이요. 1 11 2014/09/15 1,284
417682 여러분 같으면 이런 포도 드실건가요? 26 이상한 포도.. 2014/09/15 5,084
417681 유나의 거리에서 유나 2014/09/15 1,553
417680 여의도역 아일렉스 지하 1층, 머리잘하는 미용실 2 미용실 2014/09/15 3,368
417679 박희태 "국회 性루머 사실 확인해라" 강력한.. .... 2014/09/15 1,391
417678 거실 스탠드 에어컨 커버 씌우세요? 3 어찌할까? 2014/09/15 2,250
417677 위스키 봉봉 아이가 먹었어요 2 괜찮을까요 2014/09/15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