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 성별은
첫애가 남아일때 둘째는 남아가 낫나요 여아가 낫나요??
애들끼리 노는 면이나 아이 자체의 성장을 볼때..
형 남동생 조합은 둘이 친하게 지내고
경쟁하며 성장하는 장점
오빠 여동생 조합은
오빠는 남자답고 자상. 여동생은 여성스럽고 애교많고 여우같이
눈치 빠르고 그런 느낌?
장단점 뭐뭐 있을까요??
첫애가 남아인데
둘째를 아들을 낳으면 어떨까
딸을 낳으면 어떨까 상상 중이예요..
육아 선배님들 어떠셨는지 장단점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1. 삼산댁
'14.9.15 12:53 AM (222.232.xxx.70)같은 성별이 좋다고는 하던데...저는 남매인데 둘이 알콩달콩사이도 좋고 저는 남매도 괜찮아요...남자형제는 사이가 좋으면 괜찮지만 남보다 더 대면대면한 집 많이 봤어요^^
2. '''
'14.9.15 12:57 AM (1.233.xxx.158)같은 성별이 좋습니다.
아들 둘이면 요즘에는 안좋다고 하지만...그 중에 딸 노릇 하는 아들 분명히 있구요.
남매면 ... 부모 돌아가시고 남남이에요. 사이좋다고 해도 한계가 생겨요.3. ..
'14.9.15 12:59 AM (116.121.xxx.197)애들을 위해서는 같은 성이 좋아요.
저희는 큰애가 아들인데 제 욕심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둘째는 복받아 딸인데요
다 커서 직장 다니는 지금, 둘이 사이가 좋긴 하지만 각자 자기 바운더리 안의 침입을 싫어하고
서로 속깊은 말을 나누는 의지는 안되더라고요.
제 남편은 시동생과 두살 터울로 딱 형제간인데
서로 사이도 좋고 의논도 잘 되고 좋더군요.4. ..
'14.9.15 1:01 AM (221.163.xxx.173)저랑 제 남동생 엄청 붙어다니던 남매였죠..근데 점점 머리크면서 이놈이 저한텐 절대 속얘기도 안하고..둘다 결혼한 지금은 ..남같이 되어가는거같아 씁쓸해요..애들한텐 동성이 좋긴한가봐요..
5. ...
'14.9.15 1:11 AM (1.233.xxx.158)아들딸 골고루 있는건 부모한테나 좋은거지...자식들 입장에선 그닥 좋은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낳고 싶은 부모 욕심인거죠...
둘 하나..는 괜찮아요.6. 음,,,,,,
'14.9.15 2:17 AM (119.149.xxx.214)제가 보기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요.
아들이다 딸이다
혹은 형제다 오빠 여동생 남매다,
라는 카테고리로 일반화시키기엔 너무 많은 특이성이 있어서.........
예를 들어 형제끼리인데
형은 형답고 동생은 형을 존경하는 경우도 있고
형이 동생 질투하고 피터지게 질시하며 남같은 경우도 있고
둘이 또 죽이 맞아서 여자친구같이 쑥덕거리는 자매같은 사이도 있죠.....
천차만별이에요.
오빠 여동생 사이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7. 나무
'14.9.15 6:58 AM (121.169.xxx.139)아들만 둘인데 어찌나 둘이 쿵짝이 맞는지...
동생이 딸이었어도 그랬을까 싶어요.8. 아들 둘
'14.9.15 9:43 AM (110.70.xxx.155)둘째가 애교가 아주 많아요~
주위에도 아들 둘이면 한명이 딸노릇 하더라구요9. 음
'14.9.15 10:19 AM (116.120.xxx.137)둘째가 딸이면 애교많고 여성스럽다는 것 장담할수 있나요?
아닌 케이스 엄청 많아요~
동성이라도 성인이되서 서로 잘지낼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상상속에서 전형적인 딸과 아들들의 모습을 그리는것과 현실은 많은 차이가 있을듯10. 그럼
'14.9.15 3:10 PM (1.246.xxx.85)애들생각하면 동성이좋구 부모생각하면 아들딸이좋죠 근데 애들키워보니 동성이 여러모로 키우기좋은것같아요 지들끼리 같이노는것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같이 통하는것도 있고....바란다고 골라서 낳을수없다는게 함정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0134 | 화를 거의 안내시는 분도 있나요? 39 | ㅇㅇ | 2014/11/29 | 10,591 |
440133 | 곧 11시 15에 그것이 알고 싶다.신해철편 5 | ㄷㄷ | 2014/11/29 | 1,073 |
440132 | 직장생활 현명하게 잘하시는 분들 4 | --- | 2014/11/29 | 2,128 |
440131 | 세월호228일)실종자님들이 그곳에서 나와 가족품에 안겼다 가시길.. 9 | bluebe.. | 2014/11/29 | 396 |
440130 | 그것이 알고싶다 기다리고있네요.. 1 | ㅇㅇㅇ | 2014/11/29 | 539 |
440129 | 딸 친구에게 아줌마. 라고 부르는 아이아빠 23 | ㅁㅁ | 2014/11/29 | 4,910 |
440128 | 장그래.즉 임시완은 눈으로 연기를 잘하더군요 9 | 멜란지 | 2014/11/29 | 4,001 |
440127 |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에 대한 질문..^^ 5 | 초등 | 2014/11/29 | 3,737 |
440126 | 임시완 목소리..ㅜㅜ 3 | ㅇㅇ | 2014/11/29 | 3,448 |
440125 |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14 | ㅜ.ㅜ | 2014/11/29 | 5,328 |
440124 |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 정윤회 | 2014/11/29 | 723 |
440123 |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 777 | 2014/11/29 | 912 |
440122 |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 모르는동네 | 2014/11/29 | 1,688 |
440121 |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 잘 먹고 | 2014/11/29 | 2,045 |
440120 |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 진인사대천명.. | 2014/11/29 | 4,889 |
440119 |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 나도연기하고.. | 2014/11/29 | 6,173 |
440118 |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오븐 사용하.. | 2014/11/29 | 1,169 |
440117 |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 싶어요 | 2014/11/29 | 5,336 |
440116 |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 | 2014/11/29 | 4,614 |
440115 |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 소국 | 2014/11/29 | 699 |
440114 |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 행복한새댁 | 2014/11/29 | 13,877 |
440113 |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 그렇더군요 | 2014/11/29 | 14,792 |
440112 |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 ㅇㅇ | 2014/11/29 | 1,220 |
440111 |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 오제발 | 2014/11/29 | 732 |
440110 | 같은 사람이고 싶다.. | 비정규직입니.. | 2014/11/29 | 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