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끼리 팔짱끼고 걷는걸 봤어요
1. ..
'14.9.14 10:59 PM (116.121.xxx.197)외국에서는 동성끼리 팔장끼고 다니면 100% 라지만
한국은 아닌 케이스도 많이봐서 단순히 팔장낀거로는 별로 놀라지 않아요.2. 장난 으 아닌것 같아서
'14.9.14 11:03 PM (218.152.xxx.160)그냥 딱 분위기로 봤을때
장난으로 낀것 같지는 않아보였어요
왜 딱 느껴지는게 있잖아요3. .....
'14.9.14 11:09 PM (59.0.xxx.217)팔짱 낀다고 동성연애하나요?
4. ???
'14.9.14 11:21 PM (203.152.xxx.185)아...네.......
5. .....
'14.9.14 11:26 PM (46.64.xxx.77)키스한것도 아니고 팔짱정도로 놀라시다니 ㅎㅎㅎ
6. 오지랍오지랍
'14.9.14 11:53 PM (88.74.xxx.50)저도 오지랍 좀 부려보자면,
이 아줌마의 애들이 불쌍. 이 정도 고루하고 편협한 시선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겠죠.7. 우리
'14.9.15 12:03 AM (61.102.xxx.34)옆집에 그런 커플 삽니다.
그런데 사람들 참 얌전하고 조용하고 나한테 피해주는거 없어서 그러려니 해요.
살림도 깔끔하게 하는지 가끔 현관문 열고 청소 해도 복도에 남자 냄새 나거나 하지도 않고
사람이 사는지 마는지 할 정도네요.8. 전
'14.9.15 12:32 AM (59.11.xxx.182)검지손가락끼리 마주깍지끼고 가는 총각둘봤는데 이런건요? 저두 첨이라 신기해서 뒤돌아봤는데 20대초반 총각둘.. 다른사람들은 봤는지 못봤는지 그냥 지나치던데 난 이런거첨봐서 눈에똭
9. ...
'14.9.15 1:06 AM (49.1.xxx.41)우리집 맞은편에 외국인한명, 한국인 한명 총각이 삽니다.
근처 어학원에서 일하는 강사라고 생각했어요. 둘이 나란히 잘 동네 돌아다니는데 뭔가 서로 어색해서
아는척은 안하고 지내네요.
어느날 김밥집앞에서 두 명이 서로 깍지손을 낄랑말랑 낄랑말랑...하길래 저도 모르게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들을 네게 줄께~~~워우워~~~"하고 흥얼거리며 지나갔어요.
근데 은근슬쩍 동네 둘만 단짝지어서 돌아다니고 둘이 닿을랑말랑 닿을랑말랑 하는게....게다가 사람 촉이라는게 그냥 단순 룸메이트, 친구가 아니다 싶어서 요즘 둘만 보면 절로 노래가 흥얼거려지더군요.10. 존중
'14.9.15 1:27 AM (223.62.xxx.112)그들의 감정도 존중해줍시다.
우리나라만큼 편협되고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라 드물거에요..
저 외국 살때 한 동성커플이 서로 바라보는 눈빛을 보고 그 다음부터 절대 존중합니다. 그 애정가득한 눈빛이 이성커플보다 더 애틋해보여서...11. ㅇㅇ
'14.9.15 2:13 AM (175.114.xxx.195)딱 아줌마 오지랍ㅋ
12. 레즈보다
'14.9.15 2:37 AM (119.149.xxx.214)게이(호모) 가 원래 더 흔해요.
남자 동성애는 열에 한명 꼴이라고 들었습니다만..13. 푸른시절
'14.9.15 8:54 AM (112.149.xxx.131)남자들 술취하면 때론 다정다감해져요~~~ 술시간대가 아니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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