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에서 진짜 개념없는 동양인ㅡㅡ.

아진짜. 조회수 : 14,716
작성일 : 2014-09-14 22:39:24
지난주에 가족들끼리 제주도를 갔었네요.
제주 그랜드 호텔에 2박정도를 했고, 아침에 아이들과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었어요.
잘 먹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진 둥이(여아)들...
여자화장실 칸이 2칸이였는데,각각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면, 각각 화장실(2개)이 있는 곳인데,
화장실 문이 열리더니, 아까 조식할때 3살정도 된 여아를 데리고 밥먹던 키큰 대륙의 남자 동양인이 들어오더라구요.
헐...여긴 여자화장실인데ㅡㅡ 아임쏘리. 익스큐즈미 한마디 없이...
화장실 2칸 모두 못들어가는것을 알고, 바로 자기딸 팬티벗겨 세면대에서 소변을 누이더라구요..켁..ㅡㅡ.ㅡㅡ,
진짜.. 이게 무슨 망할행동인지. 와. 볼일 다 본 후 다시 문열고 조식드시러 나가시더군요.
세상엔 별의별 인간들이 다있더라구요. ㅠ
제발 저런행동 하지 맙시다.ㅠ
IP : 124.111.xxx.8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4 10:41 PM (123.98.xxx.72)

    헐 그정도 수위면 그 자리에서 한마디 하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저같으면 다다다다 쏴주고 식당 사장한테도 언질해 줬겠네요.

  • 2. 그 자리에서 쏴주시죠!
    '14.9.14 10:43 PM (182.227.xxx.225)

    홀아비인가?
    그래도 너무 무개념이네요.
    못 배워쳐먹어서 그런 듯.

  • 3. 미쳐
    '14.9.14 10:44 PM (182.222.xxx.104)

    헐헐헐 ...ㅁㅊㄴ

  • 4. 징글징글 짱꿔!!!!!
    '14.9.14 10:44 PM (182.227.xxx.225)

    너무 시끄럽고 뻔뻔하고 정말 싫어요.

  • 5. ...
    '14.9.14 10:45 PM (123.98.xxx.72)

    무조건 가만있는게 능사는 아니죠.
    한마디라도 해주시고 좀 뜨끔하기라도 해야 담부터는 좀 눈치라도 볼거아녜요

  • 6. 중국자본
    '14.9.14 10:46 PM (175.198.xxx.217)

    제주도에 중국자본이 물밀듯이 몰려와 땅을 사들이고 있는데 이것부터 규제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러다 제주도마저 중국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게 되면 어쩌나요

  • 7. 5번가
    '14.9.14 10:47 PM (42.82.xxx.31)

    중국애들 제발 한국좀 안왔으면T.T

    제주도에서도 중국인땅에 가게만 찾아간다던데
    원희룡이 좀 막으려나본데
    진짜 짜증나요

    그들 미개함은 상상을 초월함

  • 8. 언론
    '14.9.14 11:01 PM (119.194.xxx.239)

    방송에서 어글리 차이니즈 특집했으면...

  • 9. 한마디 쏴줘야죠
    '14.9.14 11:15 PM (115.140.xxx.74)

    가만있었다니..

  • 10. 저는
    '14.9.14 11:27 PM (116.127.xxx.116)

    요즘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져서 백화점도 중국인들이 넘쳐나더라고요. 잠실 롯데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화장실에 온통 중국인들인데 어찌나 더럽게 사용하는지...ㅡㅡ;;
    백화점 화장실이 그렇게 더러운 건 본 적이 없는지라 식겁했네요. 자기들 엉덩이는 소중한지
    변기커버도 올리지 않고 엉덩이 들고 소변을 보는 건지 커버가 오줌 범벅이고 휴지는 다 풀어서
    쓰레기통으로 바닥으로 난장판을 해 놓고...
    청소하시는 분들이 참 힐들겠다 싶었어요.

  • 11. 저는
    '14.9.14 11:30 PM (116.127.xxx.116)

    목소리 크고 시끄러운 건 뭐 그 나라 사람 특징이니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저 화장실
    더럽게 쓰는 건 정말 욕 나오더라고요. 줄서기도 안 하고.

  • 12. dd
    '14.9.14 11:36 PM (123.143.xxx.164)

    이글보니 커피 포트에다 속옷 삶는다는게 생각나네요 중국인들이
    여행갈때 커피포트 들고다니라고 ㅠㅠㅠㅠㅠ

  • 13. blood
    '14.9.14 11:40 PM (58.227.xxx.177)

    80년대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 다닐때 모습입니다.

  • 14. 무슨 80년대?
    '14.9.14 11:47 PM (42.82.xxx.31)

    한국은 저렇게까지 미개한적없었어요
    80년대에 지금 중국처럼 너도나도 해외가지도않았고
    중국에만있다는
    그 위는 다뚫리고. 밑으로 같은 흐른다는(?)...묘사도 못하겠네...그런 화장실 문화도 한국은 없어요
    이상한 물타기마세요

    쟤들은 진짜 상상을 초월한다니까요

  • 15. 그러니까요
    '14.9.14 11:56 PM (42.82.xxx.31)

    나도 80년대 한국에서 살아봤지만
    남자가 딸안고 여자화장실들어와서 세면대에 아무렇디도 않게 오줌누이는거
    한번도 본적없어요
    하여튼 한국인터셋에 조선족이나 중국애들 많이와서
    이것도 진짜 문제다
    온갖 이간질 다시키고 ㅉㅉ

  • 16. 333222
    '14.9.15 12:16 AM (220.117.xxx.223)

    생각할 수도 없는 구역질 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더 토할 것같은 기분은 한글입력을 잘하는 중국인, 조선족들의 댓글들입니다...그렇게 싫음 나가라.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 17. 지나가다
    '14.9.15 12:24 AM (110.10.xxx.234)

    제주도 삽니다. 방금 2580에서도 중국인 자본유입이 대한 내용이 나오네요. 중국자본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이익이 되는 사람이 있겠지요 허나 저같은 대부분의 도민들은 운전도중 무단횡단하는 그들 기다려주기, 식당에서 큰소리로 떠드는거 (이건 그냥 그러려니 해요 워낙 시끄러운 민족인거 알고 있었으니), 윗 옷 훌렁훌렁 벗는것, 공공화장실 더럽게 쓰는것, 아무대서나 담배 피워대는것, 공중목욕탕 이용시 몸 안씻고 탕에 들어 가는것... 이런 불편함을 겪고 사네요.

  • 18. 진짜
    '14.9.15 12:47 AM (59.11.xxx.182)

    중국애들 한국경유 LA행 비행기에 왕창탔더라구요. 넘더럽고 시끄러워요. 뒷자리에 중국아이가 내의자를 발로차길래 하지말아달라고 플리즈까지 붙여서 좋게말했는데 그아이아빠가 내의자를 더한번 쎄게 내리치더라고요. 진짜황당해서..똘아이넘들 많아요. 냄새도 무지나고 일회용 칫솔이뭐라고 챙겨서 내리더라구요.

  • 19. 중국 시러
    '14.9.15 4:54 AM (221.139.xxx.215)

    정말 쓰레기들... 그에 못지 않은 한국인들도 많네요~

  • 20. ...
    '14.9.15 7:24 AM (222.166.xxx.149)

    화장실은 양호..홍콩서는 애들을 사람많은 길거리 한복판에서 소변 보게했는데 홍콩 남자가 그걸 사진찍었는데 그걸로 난리가 났었죠..홍콩도 엄청 싫어 합니다 중국애들..정말 매너도 이십년은 뒤쳐진듯

  • 21.
    '14.9.15 8:58 AM (175.192.xxx.176)

    지난 여행때 상하이 경유로 온 적이 있는데 정말 학을 뗐어요 ㅜㅜ 일단 스튜어디스들이 전혀 개념없이 떠드는데 전 쟤네가 싸움이 났나 했네요. 밤비행기 다들 자는 시간에 승무원들이 싸움난 듯이 떠들다니 서비스업 맞나요 ㅜㅜ 거기다 아이가 있어서 화장실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아이가 제 무릎에 누워 잠들었거든요. 아이가 작으니 아이 자리엔 아이 하체쪽만 있었고. 그런데 화장실 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리 아이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겁니다 ㅜㅜ... 저희 아이발을 툭 쳐서 뒤로 밀어놓기까지 하구요.... 이 이게 말이 됩니까? 두세번 그러길래 거기에 짐을 놓기도 하고 그래도 앉길래 저희 아이 발을 가르키며 앉지 말아달라 하는데도 신경도 안써요... 정말 한국 진상많다 많다해도 이렇게 아예 도덕개념 없는 대륙인들과 비교할 순 없을겁니다...;;

  • 22. 그런데
    '14.9.15 10:35 AM (121.186.xxx.147)

    지금 그 중국인들이
    세계 경제에 막대하게 이바지 하고 있네요
    중국애들이 몰려다니면서 돈 쓰지 않으면
    지금 세계 경제가 어떤 상황일까?? 생각해 보셨나요??

  • 23. 미국
    '14.9.15 10:37 AM (121.186.xxx.147)

    미국 아울렛을 가도 거리를 가도
    라스베가스에도 한국 거리에도
    유럽 거리에도
    중국사람들이 돈쓰고 다니더라구요
    메뚜기 떼처럼...

    미국상점 들어갈때
    몇년전까지만 해도 일본어 인사를 받았는데
    올 여름에 갔을때는
    가는곳마다 중국어로 인사하더라구요
    지금 이게 세상이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죠

  • 24. 홍콩에선
    '14.9.15 11:21 AM (61.76.xxx.120)

    호텔 조식에서 대륙넘들은 못 오게 해 놨더라고요.
    홍콩이 아주 미칠라 해요 밀려오는 떼들 땜에

  • 25. 저도 봤어요.
    '14.9.15 11:49 AM (14.55.xxx.30)

    홍콩에서는 호텔 조식에 못 오게 해 놨더라고요.
    호텔 조식 먹게 하면 아주 개판된다고..
    그래서 일찍 호텔에서 나가는데 정말 새벽부터 얼마나 시끄러운지...
    떠드는 소리에 더 이상 잠을 못 잘 정도더라고요.

  • 26. 약과
    '14.9.15 12:21 PM (121.161.xxx.115)

    벽에 붙은 손 닦은 티슈 버리는 통에 남자아이 오줌 누이는 중국여자도 봤어요. 인터넷 동영상에서 최신 건물 엘리베이터 안에서 다른 남자도 하나 있는데 똥 누고 휴지로 밑까지 닦고 내리는 중국 아줌마 못보셨군요.

  • 27. 방콕 유명호텔에서
    '14.9.15 12:29 PM (116.39.xxx.32)

    호텔로비 전세낸듯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거기있던 사람들 모두 눈쌀찌푸리던게 떠오르네요.
    주변 모든 사람들이 혐오스럽게보고있었는데도... 아는데 무시하는건지, 모르는건지;;

    결국 그 호텔 직원이 대놓고 뭐라고하더라구요. 좀 조용히하라고

  • 28. ..
    '14.9.15 12:31 PM (175.127.xxx.220) - 삭제된댓글

    전에 제주도갔다가 화장실에서 나와서 뒷처리하는 여성들 많더군요.
    아... 왜 내가 그런걸 봐야하는지...
    그냥 관광지에 대륙인 많은건 포기하고 뒷처리라도 화장실 안에서 하고 나왔으면 좋겠더라구요.

  • 29. 원래
    '14.9.15 1:26 PM (1.246.xxx.220)

    짱깨들은 사람많은 지하상가에서도 애들 옷내리고 떵 싸게 그냥 놔두더라구요
    중국 공중화장실은 문 안달린 곳도 아직 많아요
    지인이 중국에 사는데 워낙에 공산국가여서 모이면 나라욕할까봐 화장실도 그렇게 오픈해놓은 문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이라면 정말 고개 절레절레.
    저 중국여행할때 버스안에 가래침 밷는 인간들 비행기안에서도 가래침 뱉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아직 멀었어요. 게네들은..

  • 30. 상하이주민
    '14.9.15 1:40 PM (61.173.xxx.225)

    전 상하이 사는데, 상하이에서 가장 잘되는 마트중 하나인 구베이 까르푸 화장실 가보고 깜짝 놀랬어요.
    너무나도 더러워서 ㅠㅠ 여기 외국인도 많이 장보는 곳인지라 그래도 여기 화장실은 좀 나을까했는데 크억.
    길거리에서 엉덩이 홀랑 내보이며 쉬하는 꼬마 여자애들 심심치 않게 봐요.
    남 먹는거에 장난쳐서 폐식용유로 빵만들다 걸리고, 별의별 얘기 다나오는데, 자기네몸음 끔찍히고 소중히 여겨서 시장에서 버섯하나 골라도 하나하나 다 골라 담는 사람들이에요 ㅎㅎ
    제주도에 중국사람 많이가는데, 진짜 허용하면 안될거 하나.. 중국애들 렌터카 빌려 차운전하는건 진짜 허용하면 안되지 싶어요 (중국이 무슨협약 국가가 아니라서, 우리나라 사람도 중국와서 운전하려면 국제면허증 안되고, 중국 면허즘 따야 운전가능하다니 중국인도 한국에선 운전 아직 못할듯요)
    좌회전 신호받아 들어왔는데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가도 그냥 차가 마구 지나가요. 근데 중국에선 이게 합법이라는것 같았어요. 역주행도 심심치 않게보고, 양보절대 안해주고... 우리나라사람 운전하는건 양반입디다.

  • 31. 이어서
    '14.9.15 1:46 PM (61.173.xxx.225)

    상해생활 익숙해져서,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뚫고 지나오는 차는 그러려니 이해하는데, 유모차 밀며 지나가는데도 속도 안줄이고 전속력으로 달려오는 것들보면 진짜 쌍욕 나와요.
    인터넷 상에서 간혹 조선족들인지, 한국보고 졸부한 미개국가 어쩌고 하는데 진짜 졸부국가는 중국아니던가요. 마인드가 그래요. 돈쓰러 왔는데, 그것좀 하면 어때? 딱 그 마인드에요.
    몇년전 명동화장품 가게에서 중국인들이 절도를 자주 하니까, 중국어로 훔쳐가지 말라고 써붙여놨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온적 있는데, 우리같으면 아 쪽팔려~ 남의나라 가서도 저래? 할텐데, 얘넨 중국이라서 무시하냐, 중국인만 의심한다.. 뭐든 이런식으로 오히려 그 화장품 가게 한국인 나쁜놈이라 욕을 하더이다.
    마인드 자체가 달라요. 또 첫 해외여행지로 한국이나 말레이시아 태국을 많이 가다보니 그런경우도 있구요.

  • 32. 어휴
    '14.9.15 1:49 PM (112.217.xxx.67)

    글만 읽어도 완전 무개념들이네요.
    어떻게 아빠가 딸아이를 데리고 여자 화장실로...!!!
    그것도 변기 놔두고 세면대에 ...
    호텔 관계자에게 당장 알렸으면 좋았을텐데요...
    역겹네요.

    원희룡 제주도 중국애들 땅 못사게 했으면 해요.
    아니면 외국인들에게 세금 무지무지 세게 먹이든지요

  • 33. 짱께 정말 싫다
    '14.9.15 4:00 PM (1.215.xxx.166)

    무개념. 공공예의라곤 밥말아먹은 나라.

  • 34. 사랑해 11
    '14.9.15 5:54 PM (183.103.xxx.180)

    제말이..딱 우리나라 60년대죠. 저도 제주도갈땐 중국사람들 많이 갈듯한 호텔 안갑니다. 홍콩 가서도 완전히 기겁하고 다신 안가기로 했어요. 줄따윈 필요없는 자유로운 세상.

  • 35. 구름에낀양
    '14.9.15 5:59 PM (175.210.xxx.127)

    아는 분이 베이징갔다가 길거리에서 사지멀쩡 뻔지르르 평범해보이는 청년이 큰 쓰레기통 안에 있는 음료를 아무렇지 않게 주워 마셨다는 얘기 듣고는 식겁... 그것도 빨대로...
    중국이란 나라...다른것들도 말 못할것들 많지만 위생개념이 남달라요.정말로..

  • 36. 제가 사는 나라
    '14.9.15 7:46 PM (139.192.xxx.200)

    아시아 모 국가는 가끔 리조트 등 호텔가면 주로 아이들이긴 한데 내복? 잠옷? 입고 객실 슬리퍼신고 조식 먹으러 내려오는 투숙객들 꽤 봅니다. 그런애들은 보면 부모도 대개 머리에 까치집짓고 앉아서 밥먹고 있는데 솔직히 입맛 떨어져요 .

  • 37. 진심 욕나옴
    '14.9.15 8:24 PM (211.177.xxx.238)

    휴가를 보라카이로 가려다 급 취소하고 제주도로 바꾸면서 호텔에서 편하게 쉬다 오려고 롯데호텔로 갔는데... 호텔이 아니라 무슨 시장바닥에 있는 기분이었네요.

    로비부터 시끌시끌
    마치 우리가 중국 여행 간 느낌?

    샤워하고 치우고 어쩌고 하느라 한 40여분 욕실에 있었는데
    전 친구가 화장실 급해서 문 두드리는 줄 알고 급하게 수건 말고 문까지 열어봤는데
    알고보니 옆호실 중국인이 지네방문을 내내 두들기고 있는거 -_-
    얼마나 세게 쿵쾅거렸는지 욕실에 있던 제가 다 들을 정도였어요 와아 진상진상 -_-
    벨이 장식도 아니고
    그정도로 두들겨도 안에서 문을 안열어주면 직원을 부르던가 해야할텐데
    어쩜 그렇게 무식하게 복도에서 1시간 가까이 문을 두드리고 있는지...

    두번째로 중국인의 교만함을 깨달은 사건은
    프라이빗비치라운지 있어서 구경갔다가 올라오는데
    중국인 할머니가 느닷없이 중국어로 막 말을 걸어댐
    뭔가 물어보는건 알겠는데 쏼라쏼라 머라는지 -_-
    어이상실
    여기가 어디라고 -_-?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뭐 일단 여긴 할머니니까.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나오는데
    중국인여자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더니
    이건 뭐 익스큐즈미도 아니고 -_-
    야 나 급하니까 빨랑 대답해 하는 포스로 막 다다다다 쏴대며
    한국말로 했어도 못 알아들었을 중국어를 난사

    외국여행 가면 최소한 간단한 회화는 익혀가든가
    아니면 영어로 하던가
    아니면 걍 호텔 직원을 찾아 물어보던가 해야지
    이건 뭐 가방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 지 하인으로 뵈는지

    첫날 저녁을 호텔에서 부페로 먹었는데
    여름이라 구운해물 요리가 있었거든요
    왕새우구이... 옆자리 중국인 아줌마가 다 쓸어갔음....
    그래 뭐 대가족이니까 사람 수대로 가져가다보니 저렇게 됐나보다 했는데
    접시 앞에 놓고 혼자 다 까먹다 지쳐서 남김. 이런 ㅆ -_-

    바다는 그때 파도도 약간 있고 중문해수욕장 안전라인 설치된 곳만 입수 가능해서
    저흰 그냥 호텔 풀에서만 놀았는데
    거기 온탕 쪼꼬만거 몇개 있었는데...
    거기서 지린내 났음 -_-

    중국인들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정말 상종하기 싫은 종족으로 분류시켰네요.

    더럽고 매너없기로는 상위권인듯

  • 38. ....
    '14.9.15 8:55 PM (182.216.xxx.73)

    홍콩도 만만치 않은데 본토 중국인들은 정말 우리의 상식을 벗어나요.. 홍콩도 로컬식당 같은데가면 쌈닭들마냥 시끌시끌하고 위생관념도 없어요. 일부러 한국인들 자주가는 고급레스토랑을 갔는데도 바로 옆에서 식기를 막 던지듯이 치우고 정말 서비스 마인드라곤 없던데요. 홍콩도 이미 대륙인들이 많이 진출해서 서비스직으로 일하고 있어서 도낀개낀이예요. 그리고 얼마전에 워커힐 호텔 갔다가 중국인 관광객 메뚜기떼들과 마주쳤는데 화장실 자기 칸에서 뒷처리 다 하고 나오지 않고 팬티를 잡아 올리면서 밖으로 나와서 밖에서 주섬주섬 옷을 입더라구요 정말 경악할뻔했어요 지금 생각해도 비위상해요.. 한국인들처럼 깔끔한 차림들도 아니고 누리끼리한 내복같은거 하나씩 올려입는데 너무 어이없어서 저것들이 인간인가 가축인가 싶던데요 ㅠㅠ

  • 39.
    '14.9.15 9:46 PM (117.10.xxx.159)

    중국살고있는 1인으로서 이모든상황에 그러려니합니다..처음엔 저두 경악을금치못했었는데.. 지금까지도 도저히 이해가안가는건. 엘레베이터안에서 애가 있건말건 담배피는 인간들..그리고 그 안에 쓰레기담긴 봉투 놓고가는 인간들 입니다..진짜 쌍욕이나오는걸 해코지가 무서워 참습니다ㅠㅠ 어케하면 개념탑재가 가능할지..

  • 40. 회오리감자
    '14.9.15 10:35 PM (114.204.xxx.85) - 삭제된댓글

    달리 생각하면 중국인의 국민성에 그런 부분이 있어 다행인점도 있습니다.. 그들의 지금 경제 성장력에 인구에 자원이 있는 상태에 국민성까지 선진국만큼 훌륭하다면 초강대국이 되는건 금방일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016 초등 학예회때 마술 하기로했는데 마술모자 꼭써야할까요? 3 초등 2014/11/13 788
435015 장조림을 태웠어요..태워도 아주 많이 태웠어요. 4 사고 2014/11/13 1,137
435014 네덜란드 왕비가 학살자의 딸이었군요. 3 ㅇㅇ 2014/11/13 2,120
435013 어제는 원주 오늘은 양평 재래시장 다녀옴 20 재래시장 2014/11/13 4,226
435012 여수 또는 통영 가족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ak 2014/11/13 2,882
435011 싱글세? 사람이 소냐? 새끼 안 낳는다고 페널티 주게? 축산자원 2014/11/13 652
435010 여성 위생용품이요.. 가격이 너무하네요.. 9 .. 2014/11/13 2,345
435009 165cm 에 56~58정도면 55입으면 될까요? 15 궁금 2014/11/13 3,414
435008 맞벌이해서 자식에게 미안함 느끼시는거요 13 .. 2014/11/13 1,727
435007 항상 혼자인 고1딸아이 8 ww 2014/11/13 2,702
435006 찬 바람 나면 콧물 나오는 분 계세요? 1 바람 싫어 2014/11/13 906
435005 에고 결국 글이 잘렸어요. 13 ㅠㅠ 2014/11/13 4,334
435004 영화 카트 보고 왔어요~ 4 영화 2014/11/13 1,799
435003 30살 넘어 대학 다시 가신 분..본인이거나 아님 주변에 있으세.. 10 미나리2 2014/11/13 2,343
435002 11월 13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2 세우실 2014/11/13 1,915
435001 패딩 좀 봐주시렵니까? 25 좀 볼줄아는.. 2014/11/13 4,609
435000 부모님과의 금전적 관계?어떻게 되시나요? 7 용돈 2014/11/13 1,748
434999 세탁한 수건에서 빨래냄새 언제까지 나나요? 13 .... 2014/11/13 2,849
434998 혹시 시크릿코리아 에서나오는 사해화장품이라고 아세요? ;;;;;.. 5 ........ 2014/11/13 1,870
434997 성조숙증 남아도 있나요? 초3남아 2014/11/13 1,300
434996 웹디자이너 분들께 조언 구해요 6 중3 2014/11/13 1,139
434995 안마의자 같은거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2 꽃선 2014/11/13 1,208
434994 남편이랑 결혼하게 된 결정적 이유 17 놓지마정신줄.. 2014/11/13 6,632
434993 주리백 사장이 누구죠? 18 즈리 2014/11/13 97,028
434992 몽클패딩처럼 아주 슬림하게 이쁘게 빠진 좀 저렴한 메이커 없을까.. 6 155/46.. 2014/11/13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