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시댁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4-09-14 22:05:38

아들결혼하는데 온가족이 축의금 안하고..
금전적이든 뭐든 아무것도 안하는집..
남편 총각때 번돈 반은 시댁에 주고옴..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 이건 너무 성의가 없는게 아닌지..
정말 단돈 십만원도 없는게 아니라 그냥 본인들 돈 나가는게 싫은거 같기도하고..
그러면서 시댁형제.. 미국여행이며 일본여행이며 잘 다니더라구요..
시댁식구들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친정집은 자식결혼한다고 이거저거 신경써주는데..
가난한걸 떠나서 그냥 무시하는거란 생각이 드네요..
남편은 본인집 스타일이라는데.. 과연 스타일인건지 아니면 저를 무시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친정집에선 그래도 도리라고 선물 보내주면 좋다고 받기는 잘받고 입닫으심.. 잘받았네 잘 먹었네 인사도 없음...
IP : 182.209.xxx.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이
    '14.9.14 10:07 PM (188.22.xxx.249)

    뭐라도 해주지 마세요. 선물은 무슨.

  • 2. 브낰
    '14.9.14 10:09 PM (65.189.xxx.103)

    가풍 따르세요.
    명절 설 생신 칠순 이런 것도 서로 안챙기냐고
    남편에게 물어보고 그대로 하세요.

  • 3. 항상
    '14.9.14 10:12 PM (116.126.xxx.26)

    받는거에 당연한사람들 많은데요 고마운마음도 못느끼는듯해서 요즘은 내스스로 주는일자체를 절제하게 되던데요

  • 4. ㅇㅇ
    '14.9.14 10:21 PM (39.119.xxx.21)

    저런 집일수록 받을건 엄청 챙겨요
    경험입니다

  • 5. ㅇㅇ
    '14.9.14 10:23 PM (182.226.xxx.10)

    님도 그들에게 그들 스타일로 대하세요
    지들이 줘야할 때 안주고안받는 스타일
    지들이 받을 때 듬뿍받는 스타일인가요
    님도 그 집에 안 받고 그집에 주지도 마세요
    남편이 걸리겠죠
    남편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 날은 베푸시던가요
    언젠가는 그 정도 떨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443 남자들 바람에 대해 친한 이성친구와 나눈 이야기.. 13 말의힘 2014/09/17 5,646
417442 대전에 괜찮은 애견호텔있을까요? 1 대전 2014/09/17 1,326
417441 주택에 대한 재산세, 1년에 한번 내는 거 맞죠? 12 ㄴㅇ 2014/09/17 3,039
417440 소파베드 수면시 허리 많이 아플까요? 4 알려주세요 2014/09/17 4,062
417439 문재인의원 트위터-이 시국에 정말 한심,,, 45 이건 아닌듯.. 2014/09/17 3,322
417438 저희집 고양이 왜이럴까요? 17 집사 2014/09/17 2,605
417437 중요한 발표 3 회의 2014/09/17 965
417436 손해사정사 분들 계신가요 .. 2014/09/17 954
417435 좋은아침 처가살이 남편. 7 내가 이상한.. 2014/09/17 2,406
417434 교육부 정문 앞에서 일인 시위하고 왔어요 7 ㅁㅁ 2014/09/17 1,446
417433 장이 약한 아이 2 민감성? 2014/09/17 760
417432 선생님이 부탁 지목을 잘 하는 엄마는 어떤유형인가요?? 11 이름 2014/09/17 1,615
417431 생선찜할 때 생선에 밑간하나요. 4 맘순 2014/09/17 1,003
417430 가볍게 살기 한달 차... 7 .. 2014/09/17 3,811
417429 전업주부 밖에 안나가고 집에서 잼나게 혼자 노는법 공유 좀 해주.. 23 외톨이야 2014/09/17 8,754
417428 베란다에 버티컬 대선 뭐가 좋을까요? 5 베란다 2014/09/17 1,424
417427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환상아닌지 2 fg 2014/09/17 970
417426 김형경 소설 딱 3권만 추천해주세요! 7 가을타는여 2014/09/17 2,197
417425 sk 포인트 어떻게 쓸수 있나요? 다시시작 2014/09/17 463
417424 답답하게 사는게 싫증났어요. 20 백일몽 2014/09/17 5,003
417423 드라마 내일은 사랑 이병헌, 고소영 주인공 이후에 박소현으로?.. 3 내일은 사랑.. 2014/09/17 4,411
417422 2개월된 아기..계속 벙긋벙긋 웃어요ㅋㅋㅋ 10 ㅋㅋ 2014/09/17 2,093
417421 부끄럽다...내 나라가. 3 미친게지 2014/09/17 1,064
417420 아버지가 색광 이였다면... 19 쌔광? 2014/09/17 5,323
417419 "담배피다 걸리면? 교장샘이 노래 해줄게" 3 같이사는 세.. 2014/09/17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