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택으로 고소득 올리는 일이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4-09-14 20:53:10

여기 82게시판에서 본것중에

무슨 회계쪽 일을 하는데

몇백

번역쪽 일을 하는데 역시 몇백...

 

출퇴근 하지 않고도

고도득이 가능하다는게

안믿어지지만

없을거 같진 않습니다.

 

근데 그 능력이 아주 출중하거나

스펙이 아주 뛰어나거나...

둘중 아닐까요..

IP : 210.220.xxx.1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9.14 8:56 PM (119.71.xxx.61)

    모든걸 떠나서 돈버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 2. 번역 재택으로
    '14.9.14 9:00 PM (39.7.xxx.119)

    몇백 받을려면 완전 패인처럼 생활해야 할겁니다.
    가격도 얼마 안해서...그정도면 책 출판도 하신분일듯

  • 3. 글게요
    '14.9.14 9:01 PM (110.8.xxx.187)

    전 재택은 아니지만,,영업쪽이라..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쉬면 일하러 가기 싫을정도.

  • 4. aa
    '14.9.14 9:32 PM (121.169.xxx.62)

    번역은 책출판번역보다 IT/기술 번역쪽이 수입이 돼요 물량도 많고..요새 책들 잘 안보잖아요. 텍스트 소비가 IT 기기쪽으로 옮겨가는 추세라서 IT 쪽 번역 물량이 많아요..제가 그렇게 연년생 애둘 키우면서 재택번역해요..많이 버는 달은 300정도 벌어요.애둘 키우면서요..밤새거나 그런거 없이요. 단가가 좋다기보다는 제가 경력이 10년정도 돼서속도가 좀 빠르거든요. 속독도 하고요. 근데 저는 체력이 아직까지는 좋아서 즐겁게 하는데..체력떨어지고 적성 안맞으시면 (진득하게 앉아서 일하는거 안맞으시면) 힘들거예요..이쪽은 확실히 평균적으로 보면 고소득직업은 아닌데,,수입 상위 5% 정도되면 나쁘지 않아요(괜찮은 외국 업체랑 거래하면 단가도 두배는 높거든요).

  • 5. ..
    '14.9.14 9:36 P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윗님. 하루에 몇시간정도 일하세요?
    주말에도 일하시는지?

  • 6. aa
    '14.9.14 9:39 PM (121.169.xxx.62)

    하루에 애들 유치원간시간 5~6시간 집중적으로 하고요 애들 재우고 1~2시간 정도.요샌 주말에도 틈틈이 해요..반나절정도...삶의 질은 좋다고 볼수없어요..일 많으면 남편이 운전하는 차 안에서 하고.. 하지만 전 만족하면서 해요..목표가 있어서요..

  • 7. aa
    '14.9.14 10:10 PM (121.169.xxx.62)

    저는 미국애플사쪽 일 오래했고요..각종 애플 제품있잖아요,,,ipod/iphone 등 원래 영어로 되어 있는 기기 메뉴를 한글화하는 작업..그리고 itunes같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게임..이런 데 들어가는 help(도움말)이 텍스트(스트링)이 많거든요..내용도 쉽고요..그리고 it 기기 매뉴얼이요. 외국 회사 웹 사이트 한글화, 각종 웹 사이트 한글화..그리고 외국 IT 회사쪽 기업 문서들..HP/oracle/yahoo/EMC/ CAD 제품 등 Microsoft 사 소프트웨어 한글화도 했었고요. 특허쪽 번역은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네요..여하튼 IT 회사들 쪽 내부 문서라든지..교육문서 등등

  • 8. aa
    '14.9.14 10:12 PM (121.169.xxx.62)

    이런 쪽은 사용하는 용어가 뻔하고 한계가 있어서 경력이 어느정도 되어서 용어 익숙해지면 속도가 정말 빨라지거든요..,문장도 어렵지 않고요. 전 IT쪽 전공아니고 영어전공했는데 솔직히 IT 쪽에 크게 관심도 없어요 애플 일을 몇년했지만 직접 애플 제품 사본적도 없어요..그 정도로 사용하는 용어가 뻔해요..

  • 9. 질문요!
    '14.9.14 11:17 PM (175.114.xxx.50)

    이런...반갑습니다.
    안그래도 안놀아준다는 애 겨우 달래가며 번역일 하나 마쳤네요..
    전 일반 문서라 그런지 너무너무너무 짜요 ㅠ.ㅠ
    그냥 때려칠까 하다가도 노느니 뭐 하나 한다는 생각으로...

    듣기로 기술번역이 단가가 괜찮다고 들었는데요.
    그쪽을 전문으로 하는 번역회사는 어디가 있을까요? 이니셜이라도...
    이력서를 내보고 싶은데 어디에 내야 할지를 몰라서 망설이고 있네요.
    (지금 일하는 곳은 그냥 한번 내봤는데 운좋게 연락온 경우라...여기랑만 일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도 영어 전공이라 기술 쪽이 사실은 겁이 나긴 합니다.

    더불어, 저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인데요. 그냥 많이 작업하는 수 밖에 없을까요?
    개인적으로 따로 영어 공부를 하시거나 참고하신 책이 있는지요?
    항상 고민만 합니다...ㅜ.ㅜ

  • 10. aa
    '14.9.14 11:34 PM (223.62.xxx.15)

    기술번역 단가가 괜찮다기 보다는 -물론 실력/경력 좋으면 괜찮게 받을 수도 있어요..외국(서양) 업체들이 단가가 좋은데 그대신 일이 자주 없어요..그게 단점이예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서는 이쪽이 쓰는 용어가 뻔해서 익숙해지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양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럼 당연히 수입이 늘어나죠. 유명한곳은 여기다 직접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lionbridge가 제일 유명하고 SDL korea 정도요. 근데 여긴 정말 실력 상위 3% 내 프리랜서들 보유하고 있을 걸요..저도 sdl일도 1년 정도 했었고 -영국계 회사인데 튼튼하고 번역료 떼인적 없고- 기술쪽은 하다보면 늘어요..저도 전혀 지식 없었어요..속도는 작업 많이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ㅠ 연수나 유학이나 간 적은 없고 대학때 영어전공했고,,고등학교때부터 영어를 굉장히 좋아하긴했어요,,그때부터 꿈이 번역가였어요. 항상 영어공부는 했으니까요. 팝송 좋아하고..

  • 11. 질문요!
    '14.9.14 11:38 PM (175.114.xxx.50)

    강같은 답글이...ㅠ.ㅠ

    회사 이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샘플 테스트라도 한번 지원해봐야겠네요.
    전 그냥...번역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기는 한데
    집안일 하랴, 애 돌보랴...자꾸 자꾸 흐름이 끊어지니까 그게 힘드네요.
    이번 일도 아이 방학 때문에 계속 쉬다가 오랜만에 하다 보니 속도도 안나고 몸도 지치고...이래저래 시간이 엄청 걸렸어요 흑...

  • 12. aa
    '14.9.14 11:43 PM (223.62.xxx.15)

    아이가 몇살이세요? 저는 6살 7살인데..저는 하도 하다보니..주말같은 경우에는 옆에서 노래부르고 소리지르고 싸우고 해도 일하게되네요.ㅋ .적성에는 진짜 잘맞아요....좋아하는 음악들으면서 일할수있고...애들 유치원갔을때는 분위기좋은 카페찾아다니면서 일하고요. 아이 유치원보내면 더 나으실것같은데..가정에서 주 수입원이 아닌 여자가 하기에는 적성에만 맞다면 좋은것같아요 아이 키우면서 하기에..애들 아파도 옆에 약먹이고 재우고 일할수도 있고요..요새 같이 여자가 일하기 힘든 세상에서 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13. 질문요!
    '14.9.15 12:17 AM (175.114.xxx.50)

    자야 되는데...자꾸 글을 찾아보게 되네요ㅋㅋㅋㅋ
    정말 반갑습니다.

    아이는 초1이에요. 근데 일찍 오네요ㅎㅎ
    글고 학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중간에 놀이터에서 놀아야 되고...
    진짜 시간이 없어요 ㅠ.ㅠ
    그 와중에 웬지 애 영어 공부도 시켜야겠고 나도 공부 좀 해야겠고...
    머리 속이 터져요 정말 ㅠ.ㅠ

    정말 번역 일은 하면서도 항상 고민이 많아요.
    신랑이 많이 이해해주는 편이 아니라 더 그런가봐요.
    저희 신랑은 번역일 급한 게 있어도 배려해주고 뭐 그러질 않거든요. 걍 때려쳐라...뭐 이런 스타일.
    가뜩이나 돈도 적어서 이걸 해? 말어? 하는데 신랑까지 안 도와주는 날에는 정말...ㅜ.ㅜ

    궁금한 게 많아요. 특히 기술 번역 쪽 하신다니까 더 그러네요.
    내일 오전 중에도 한번 들어와 주시겠어요?
    괜찮으시다면 메일로 연락 좀 드리고 싶네요ㅎ

    피곤한데 주절주절 말은 더 많아지네요^^

  • 14. 다들
    '14.9.15 12:49 AM (210.220.xxx.113)

    통번역대 나오신건가요?

  • 15. zz
    '16.2.10 12:36 PM (58.121.xxx.24) - 삭제된댓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666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가벼운가요? 3 ..... 2014/10/30 2,755
430665 모닥불 크롱이랑 잘 사귀고 계신지 궁금하다.... 7 일없는오지랖.. 2014/10/30 1,883
430664 겨울부츠 뭐 신으세요? 1 hj000 2014/10/30 543
430663 겨울 원피스좀 봐주세요. 챠콜 그레이(울 나일론 혼방 소재) 7 soss 2014/10/30 1,569
430662 명의도용처벌 어떻게하나요? 암웨이 2014/10/30 946
430661 뉴욕 시내 10시간 걷는 동안 성희롱 108번 기사 2 ㅁㅁ 2014/10/30 1,446
430660 연예인 닮으신분 계신가요? 32 수리수리마 2014/10/30 2,669
430659 윤일병 가해자 징역 45년 선고래요 19 .... 2014/10/30 4,121
430658 박근혜가 유가족을 그냥 지나가는 장면 보세요 6 영상 2014/10/30 1,216
430657 처음으로 온수매트 샀어요 1 궁금 2014/10/30 1,049
430656 튜브로 된 용기 내용물 끝까지 쓰시나요? 5 2014/10/30 1,150
430655 연락안하는친구 카톡에그냥 두시나요? 6 카카오톡 2014/10/30 2,178
430654 저희 부모님 이혼만이 답일까요? 10 걱정된다 2014/10/30 2,825
430653 겨울 원피스 블랙과 화이트중 어떤게 더 예쁠까요? 6 원피스 2014/10/30 1,159
430652 김치전에 오리훈제 넣으면 이상할까요? 베이지 2014/10/30 609
430651 찜질방에서 여자친구를 혼자 두고 나온경우 많이잘못한건가요? 24 어메이징에이.. 2014/10/30 5,445
430650 진짜이쁜데 13 이뿌니 2014/10/30 4,769
430649 바다장어와 민물장어 4 이게 뭔데 2014/10/30 1,347
430648 윤미래 닮았단 말은 무슨 말인가요? 14 ??? 2014/10/30 1,357
430647 급!!!교육학 vs. 교육학개론 2 궁금이 2014/10/30 730
430646 창작 싫어하는 6세 남아.. 20 6세맘 2014/10/30 1,570
430645 해산물부페 추천 부탁드려요 4 곰순이 2014/10/30 1,076
430644 난방 위 아랫집 안하면..(원글펑합니다) 74 쪼잔 2014/10/30 17,737
430643 과외비 80-100만원 받으시는분은 6 wj 2014/10/30 3,812
430642 난지캠핑장 다녀오신분 질문할게요 . 2014/10/30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