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델하우스 갔다가 집 못사겠다는 소리 듣고 왔네요.
1. 흐...그냥 웃지요
'14.9.14 8:21 PM (211.214.xxx.118)그냥 저사람들이 다급했나보다 하고 웃으세요. 돈만 있으면 어디서나 아파트 살 수 있어요. 사고 후회하는거보담 지금 신중히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죠. 그리고 조합원이라니 재개발 아파트인가봐요? 그런 아파트는 지금 사면 골치 아프지않나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고요. 입지가 그쪽이 좋다면 다 짓고나서 사세요.
2. 그게 다 계획이에요
'14.9.14 8:22 PM (220.72.xxx.248)그렇게 자극해서 계약서에 도장찍에 만드는 거죠
집이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 건가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거에요
더구나 지역주택조합은 더더더3. 헐
'14.9.14 8:24 PM (223.62.xxx.167)그러니 조합원인지뭔지 안모이고 저모양이죠. 지들화나니화풀이한건데 그로인해 더 분양안될테고 악순환이란걸 그사람들만 모르나봐요.뭐 밟았다생각하고 털고잊으시길..
4. ...
'14.9.14 9:26 PM (86.151.xxx.121)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사서 반품할 수 있는것도 아닌데. 신경끄세요.
저렇게 자극하는 것들 윗분들 말씀대로 계획적일 수 있구요. 내가 살집 목돈들어가는집을 한두번 보고 살수는 없죠.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도 나중에 후회하는 부분이 나올 수 있으니 차근차근 꼼꼼히 따져보고사세요.5. ..........
'14.9.14 10:04 PM (121.136.xxx.27)맞아요.
살살 약올려서 도장찍게 하는 수법인 것같네요.
나오실 때 한 마디 하고 나오시지 그랬어요.
직원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
저러면 계약하고 싶다가도 그만둔다고...6. 축하해요
'14.9.14 10:09 PM (182.226.xxx.10)지역조합 아파트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니에요
추가금과 인내심 최악의 경우 조합 엎어질 위험도 있고요
잘 진행되는 경우 총 투입비용은 일반분양보다는 적게 들겠지만
맘고생하는 비용 생각하면 그게 그거에요
시공회사 바뀌고 또 바뀌고 동호수 정할 때 일반조합원은 뒤로 밀리고
아파트 들어서기로 한 땅을 누가압류혀서 소송하고7. 축하해요
'14.9.14 10:09 PM (182.226.xxx.10)그 사람덕에 안한게 다행
8. 조합원 모집이 잘 되어가고 있으면 그렇게 대했을 리 없
'14.9.14 11:01 PM (121.176.xxx.178)조합원 모집이 잘 안되니까 그 스트레스로 고객 응대가 그 모양에 이르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