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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나 문자해도 답문 바로 안하는 사람 어떠세요?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4-09-14 19:05:05

제가 말하는 답문하는 시간은  적어도 하루 이틀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는 경우를 말하는 거에요.

 

전화를 했거나 문자를 했는데 그 당시 상황은 바빠서 바로

전화를 못 받거나 답문을 못 보냈더라도

솔직히 생각만 하면 몇시간 지난 후라도 답문 보낼 수 있고

하루 이틀 지나서라도 연락 할 수 있잖아요.

 

전화가 왔고 문자가 온 걸 알면서도

며칠 지나서까지 연락없으면 어떻게 생각이 드시나요?

IP : 117.123.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히
    '14.9.14 7:06 PM (122.40.xxx.41)

    무례하다 생각되고 친구가 그러면 짜증내죠^^

  • 2. 원글
    '14.9.14 7:14 PM (117.123.xxx.137)

    저 같은 경우 정말 급한일이 있다거나 바로 연락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아주 간단하게라도 답문을 보내거든요.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솔직히 기분이 상해요.

  • 3. 음..
    '14.9.14 7:30 PM (82.246.xxx.215)

    전 그럼 같이 연락안해요..그런사람들은 인간관계를 별로 소중히 여기지않는것 같아보이고 끝도 대부분 그런식으로 흐지부지.. 사람이 필요하거나 얘기하고 싶을때 있는게 친구 아닌가요? 그럴때 있어줄수 없는 사람이라면 굳이..한사람 연락하는데 굳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4. 원글
    '14.9.14 8:10 PM (117.123.xxx.137)

    문자 보내놓고 당연히 다른 일 하죠.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겠나요
    다만 문자온 걸 알면 정말 급한일이 없지 않는한은 문자 확인한 후 바로 답문 보내지 않나요?
    보통은 몇시간 후든 반나절 후든.

    근데 전화가 왔거나 문자가 온 걸 알면서도 하루이상 넘어서까지 답문을 안한다는 건
    좀 그렇잖아요.

  • 5. 에효
    '14.9.14 8:44 PM (124.197.xxx.100)

    86.20
    에효
    뭔소리를 하는지
    내용도이해못하고
    무례해요

  • 6. ....
    '14.9.14 9:13 PM (175.223.xxx.3)

    무례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상대방에게 부담되는 부탁이나 요구를 해서 답장이 안오는건 이해하겠지만
    그게 아닌데 그런 식으로 응대한다면
    다음부턴 상대안해요
    그 사람이 나에게 문자하면 똑같이 대해주고요

  • 7. 주변에
    '14.9.14 9:25 PM (110.8.xxx.239)

    그런 엄마 하나 아는데요 일단 신용이 안갑니다
    좋은 지인들 모임에 넣어주려 하다가 그때는 사람 파악이 잘 안되어서
    모임에 다른 이를 넣었는데 제가 추천해서 모임에 넣었다간 욕먹을 뻔했겠더라구요
    뭘 진척시킬때 다들 답문이 금방 오는데
    한사람만 감감 무소식이면 환장하고 미쳐요
    몇 번 좋은 거 있음 소개도 해주고 같이 가려고 하다가도
    자기는 갈 맘이 있었는데 맨날 답장 하는걸 깜박 했다고 하니
    믿음이 안가지요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는거 몇 번 겪은 후론 거리 둡니다
    좋은 사람들 소개 받고 싶어하고 학교일에 참여하고 샆어하는데
    소개 안해줘요 무슨 욕 얻어먹으려구요

  • 8. ....
    '14.9.14 9:53 PM (203.226.xxx.93)

    겉으로 안드러나도 아주소심한 성격일거에요
    상대에대한 마음이 없는거에요....
    싫은데 거절을 바로못하는 타입~

  • 9. 저번에 글 올린적 있는데
    '14.9.14 9:59 PM (222.119.xxx.240)

    다른때는 그냥 넘기겠는데..서로 대화 주고받다가 문자 끊기는건 예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진짜 답답하더라고요 전화는 그정도로 늦게 콜백 받아본적이 없어서..
    그래도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같은 세상에 반나절 이상 폰 안볼리도 없고요

  • 10. 진짜짜증나고
    '14.9.14 10:12 PM (220.117.xxx.186)

    맘상해요 딱 지같은 사람만 주변에있어보라고해봐요 그사람도 짜증낼걸요? 예의가없는거예요

  • 11. 맘이 없는거에요
    '14.9.14 10:42 PM (223.62.xxx.167)

    나 아는 이 세명하는 카톡엔 바로바로 답 나랑 둘이하는 카톡은 보고도 한참 답안하고 담날로 넘기기일쑤.. 한두번도 아니고 참다 얘기했는데도 또 그러는거보고 연 끊었습니다. 지도 더이상 연락안하는거보니 나랑 연락하기 싫었던거 맞는거죠.
    전화기만 들여다보냐고하지만 사실 내가 문자보내고 저쪽서 답하길 기다리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일방적인통보나 공지 아닌다음에야..나할거 다 한뒤 답하는게 편한관계는 연락안하고싶다는거에요.

  • 12.
    '14.9.15 12:34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나한테 감정있나?하고 관계청산 생각해봅니다 대놓고 무시한다고 봅니다

  • 13. 제일 짜증나는 건.....
    '14.9.15 1:29 AM (119.149.xxx.214)

    본인이 콜 해놓고 대답하면 본인이 씹는거.........

    아 놔 정말 어이 없어서........

    그게 아마 무슨 수법 같은 거 같던데요????

    헐....... 인정으로 대하려 하다가도

    교활한 거 까지 보면 정나미 뚝 떨어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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