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선물받은 전복을 그대로 냉장고에 두었다 이틀후 보니 죽어 있었어요.
명절 쇠러 가야하니 또 그대로 냉동했다 오늘 해동해서 살은 버터구이 해먹고 내장과 관자 부분은 분리해 두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죽은채 냉동되었다 해동된 내장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내장이 노란부분과 녹색부분이 있던데 둘다 써도 되는지요?
냄새는 괜찮았구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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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되었다 해동한 전복 내장.. 써도 되나요?
전복 조회수 : 7,002
작성일 : 2014-09-14 18:40:20
IP : 211.108.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아있을때 이빨까고
'14.9.14 7:21 PM (1.254.xxx.88)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었다면 다 먹겠으나...이미 죽은것의 내장은 좀....
그냥 살만 드세요.2. 00
'14.9.14 11:46 PM (122.35.xxx.69)내장 잘게 다져 전복죽 끓이세요. 그 아까운걸 왜 버리나요...
3. 멍멍이
'14.9.15 1:20 AM (175.246.xxx.238)저도 선물들어오면 냉동에 얼려나서 전복죽끊일때 똥꼬집빼고 내장은 살은 잘게 다지고 죽끊여 먹습니다
4. 원글님의 전복은 이틀간이나
'14.9.15 3:10 AM (1.254.xxx.88)냉장실에서 죽어있었다고해서요....내장은 부패가 빨리되니 먹지말라 한 거에요.
당연히 내장이 가장 맛나고 고소하죠. 그거 빼고서 음식만들면 맛이 우러나지않은거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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