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적으로 자주 보던 남자가 만약 좋아한다고 고백을 햇다면..
근데 남자가 총각일때랑
유부남일 때랑
각각 기분이 다를것같나요?
총각일때는 기분이 좋은쪽이 많고
유부남이면 기분이 좀 찝찝하고 더러울까요?
그냥 쏘쏘
심심한가보다 그러고 말죠.^^ 뭐 어쩌겠나요.
총각이든 유부남이든 기분 나쁠거 같아요.
내가 유부녀인걸 알고서도 대시를 하는건가요? 그럼 좀 별로인듯
기분나쁘겠지만 솔직히 유부남일 경우 더 기분나쁠것같아요.
총각인경우면 날 만만하게 보나? 싶고
유부남인경우면 저것이 미쳤구나 싶고..
대쉬를 해온다면 어떤 남자든 너 쓰레기 구나 할것 같은데요
더구나 유부남이면 저게 나를 뭘로 보고 자괴감까지 겹쳐서 더 우울하것 같구요
로맨스와 불륜은 한끗차이가 아니라 아름다운 무지개 동산과 시궁창의 차이가 나죠
내가 유부녀인거 알고도 저런 다면 그냥 미친놈 취급 할꺼 같은데요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요
목적이 뭐겠어요 연애 하자는 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