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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

있나요? 조회수 : 24,546
작성일 : 2014-09-14 12:06:19

 제가 결혼하고 20년 가까이 수도물을 끓여 먹는대요.

뭐 예전부터 수도물 안먹는 사람들은 안먹는다고 해서

제 주변엔 친정 시댁 지인들 아무도 수도물 끓여 먹는 집들이 없는데

저는 집안에 살림 늘이는 걸 싫어해 정수기 들이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물까지 사먹을 형편은 아니라서 그냥 지금껏 편하게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죠

하지만 4대강 공사 이후론 저두 웬지 갈수록 수도물 먹기가 점점 찝찝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전 사다 먹는 생수도 제가 눈으로 확인을 못하니 백프로 못믿겠고

정수기도 어차피 수도물 걸러 먹는거라 찝찝해서 산에 가서 약수나 계곡물을

떠다 식수로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러분들은 식수 어떻게 이용하세요?

혹시 저처럼 수도물 끓여 드시는 분들도 아직 계시는가요?

IP : 112.173.xxx.21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4.9.14 12:10 PM (14.52.xxx.119)

    2000년대 초반까지 물 끓여서 먹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생수 사다먹게 된지 10여년 되었네요. 하긴 원래 수돗물이 먹으라고 공급하는거니까 먹어도 괜찮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그렇게 되더라구요.

  • 2. 끓인 수돗물이 차라리 나을 걸요?
    '14.9.14 12:10 PM (182.227.xxx.225)

    약수, 계곡물 오염됐을 듯.
    걍 몸에 좋은 차종류 다양하게 돌려가며 수돗물 끓여 먹어요. 생수도 유통과정도 그렇고 뭔가 믿음이 안 감. 정수기도 필터...좀 그렇고.
    수돗물도 못 믿을 정도가 됐다면 세금 안 내고 이 나라 떠야죠. 국민 생존 건강의 기본도 제대로 못 콘트롤하는 국가가 세금 걷는 게 코미디죠.

  • 3. ..
    '14.9.14 12:14 PM (1.224.xxx.201)

    약수물 찝찝하지 않나요?
    세균도 그렇고,
    무엇보다 동물 기생충 알들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있을 가능성도 있구요.

    저는 산에가도 약수 절대 안먹어요.
    집에서는 정수기 씁니다.
    좋지는 않겠지만, 생수도 믿을수 없고,
    수도물은 더더욱..

  • 4. 시벨의일요일
    '14.9.14 12:14 PM (180.66.xxx.172)

    서울시청 간담회 가니 아주 대놓고
    물병에 담아서 아리수 주던데요뭘

  • 5. ~~
    '14.9.14 12:16 PM (58.140.xxx.162)

    물 끓이기 너무 더운 날만 생수 마시고
    평소에는 수돗물 끓여 결명자나 둥글레차 마셔요.
    전에 브리타 썼었는데 다시 하나 사려고요.
    그 땐 안 끓인 수돗물도 브리타 필터에 걸러서 마셨었거든요.

  • 6. ...
    '14.9.14 12:17 PM (211.177.xxx.114)

    저도 그냥 생수로 갈아탔어요... 물 끓여먹으면 이상하게 변비걸리고 그래요...

  • 7. 계곡물
    '14.9.14 12:17 PM (211.223.xxx.160)

    약수나 계곡물이 오히려 더 위험해요. 기생충이나 벌레알들 생각하면 그냥 수돗물 드시던대로 끓여 드세요.

  • 8. ...
    '14.9.14 12:19 PM (175.223.xxx.146)

    약수, 계곡물 오염됐을 듯. 걍 몸에 좋은 차종류 다양하게 돌려가며 수돗물 끓여 먹 어요. 생수도 유통과정도 그렇고 뭔가 믿음이 안 감. 정 수기도 필터...좀 그렇고. 수돗물도 못 믿을 정도가 됐다면 세금 안 내고 이 나라 떠야죠. 국민 생존 건강의 기본도 제대로 못 콘트롤하는 국가가 세금 걷는 게 코미디죠.2222

  • 9. 원글이
    '14.9.14 12:24 PM (112.173.xxx.214)

    생수를 닮은 패트병에서 환경 호르몬이 검출된다고 해서 전 그것도 좀 찝찝하구요.
    수도물에 있는 어떤 성분이 암을 유발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먹으면서도 참 꺼리칙해요.
    지금 생각은 산물을 받아 숨쉬는 항아리에 담아두고 먹을까.. 물이 좋음 음식맛도 틀리다고 하던데
    예전에 등산 갔다 산에서 물을 받아 드시는 분을 뵈었는데 힘들게 여기까지 물을 뜨러 오시냐고 했더니
    그 물을 받아 상온에 한달 내내 둬도 물통에 이끼가 끼지를 않는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물에 대한
    관심은 있었는데 실천이 잘 안되네요.
    그 약수터 물이 좋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가 사람들이 줄을 서더니 언젠가 가보니
    약수터를 패쇄 시켜 놔서 지금은 마땅히 물 떠러 갈 곳도 없어 현재 다른곳 찿아보고 있는중이네요.
    생수도 결국 산에서 수맥을 찿아 뽑아 올리는 걸로 알아요.

  • 10. 개나리1
    '14.9.14 12:29 PM (211.36.xxx.157)

    생수 사다 먹고 싶어도
    그 페트병 보면 죄진듯 해서 우엉넣고 끊여 마셔요
    우엉 말린것 소량 넣음 보리차와 비슷한 맛이 나요

  • 11. 원글이
    '14.9.14 12:33 PM (112.173.xxx.214)

    제가 등산 즐기는데 같이 산을 타는 지인 중 하나가 산에서 약수물을 먹고 며칠 설사를 해서 고생을 했다고
    이후론 산물 함부러 안먹는다고는 했고
    누구는 산물 떠다 끓여 먹음 암 걱정도 없고 기생충 걱정도 없어 제일 안전하다고는 하던데
    저두 들은 이야기라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물고민 오랫동안 하면서도 결론이 안나 여태 수도물만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부자들은 어떤 물을 먹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ㅋ

  • 12. 브리타.맥스트라
    '14.9.14 12:36 PM (211.201.xxx.41)

    씁니다....엄마도 하나 사드렸어요...어제부터 엄마도 쓰시기.시작.......

  • 13. ...
    '14.9.14 12:37 PM (116.34.xxx.21)

    수돗물 정도는 믿고 마셔도 된다고 생각해서 물도 끓이고 그걸로 음식도 해요.
    생수는 얼음 얼릴 때랑, 냉국 같이 안 끓인 물 필요할 때. 수돗물을 못 믿어서라기보다 수돗물 특유의 냄새 때문에 생수 써요.
    저는 커피도 차도 찌개도 다 수돗물 받아서 쓰는데
    안 그런 사람도 많더라구요.

  • 14. 항아리에 물받아
    '14.9.14 12:39 PM (211.201.xxx.41)

    먹은적 있어요...1년 넘게....지금 그 항아리를 그냥 놀고 있어요.... 부지런하지 못하고 불편하기도....그런대 항아리물이 좋기는 할것 같아요

  • 15. 저요~ㅋ
    '14.9.14 12:42 PM (210.221.xxx.178)

    저도 정수기 들였다 자리 차지하는게 싫어(물맛도 좋은지 모르겠고요__) 그냥 예전처럼 수도물 끓여 먹고 있습니다. 아리수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요 ㅋ 그런데 큰 애가 어디서 들었는지 이온수가 좋다고 자기 돈으로 정수기를 사와서 곧 설치할 예정이에요. 사지마라고 여러번 얘기했는데 자식 이기기 힘드네요.

  • 16. 약수
    '14.9.14 12:46 PM (124.49.xxx.162)

    위험해요.오염 안 되었더라도 여러 변수가 존재합니다

  • 17. ...
    '14.9.14 1:03 PM (115.139.xxx.185)

    위에 점셋님이랑 같아요
    기본적으로 수돗물 끓여 사용하고
    얼음이나 냉국 경우 생수
    한여름에도 생수
    불만제로에 정수기 관 찌든때 본 후 정수기 반납하고
    쭉 수돗물 씁니다
    그 많은 생수 대체 어디서 왔는지 보관은 제대로 되는지 등등
    의심하자면 죄다 못믿을 거 투성이라
    제일 저렴한 방법으로 ㅎㅎ

  • 18. 돌돌엄마
    '14.9.14 1:09 PM (115.139.xxx.126)

    얼마 전까지 수돗물 끓여먹었어요. 애 분유도 수돗물 끓여서 타고요~
    근데 물 끓여대는 것도 너무 귀찮고 여름엔 덥고 잘 쉬고 주전자 닦기도 귀찮아서
    언더싱크 정수기 설치했어요~ 택배로 받아서 남편이 설치했는데 그냥 저냥 편하고 좋네요.

  • 19. 정수기
    '14.9.14 1:31 PM (222.109.xxx.180)

    사용하다 고물상에 버리고 큰 주전자에 끓여먹어요
    정수기 필터 가는 것도 일

  • 20. ..
    '14.9.14 1:42 PM (211.211.xxx.105)

    생수 사먹다 근처 산물 떠다 먹어요
    수돗물은 소독약 냄새가 심해서 먹을 수가 없어요

  • 21. 요즘은
    '14.9.14 2:20 PM (125.135.xxx.60)

    그냥 물로는 갈증이 가시지가 않아요
    과일을 먹든가 오차나 차를 넣어 끓인 물을 먹어야
    갈증이 풀리는 것 같아요
    생수 마시다가 차를 끓여서 먹어요

  • 22. ......
    '14.9.14 2:47 PM (180.68.xxx.105)

    결혼하자마자 절대미각 남편이 생수를 먹겠다고 해서(정수기 물은 아무맛이 안난다고...-.-)
    그 후로 십몇년을 생수만 먹다가....딸래미가 밖에서 비싼돈 주고 하늘*리...사먹는거 보고 눈이 뒤집혀...
    (요즘 애들은 보리차, 옥수수차를 집에서 대량으로 끓여서 먹을수도 있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더군요...ㅋ)

    몇년전부토 옥수수 알갱이 사놓고 옥수수차 끓여먹습니다. 물론 수도물로....정수기 없습니다.
    물김치나 얼음 얼릴때는 생수 사놓고 써요. 딴건 모르겠고....재활용쓰레기가 반으로 줄었어요.
    페트병이 재활용 되는 비율이 극히 적고, 나머지는 폐쓰레기로 인도 같은 나라에 돈주고 수출한다는 걸
    TV에서 보고 그간 버렸던 페트병을 생각하며 잠시 반성했습니다....ㅡ,.ㅡ
    앞으로도 쭈욱~~~ 수돗물 끓여먹을 겁니다. non- gmo만 보장된다면 옥수수차 맛있어요...T^T

  • 23. ㄸㄱ
    '14.9.14 5:24 PM (203.234.xxx.2)

    생수 사먹는 것, 솔직히 한 20년 전부터 구미 따라한다고 시작된 '유행' 아닌가요 ㅎㅎ
    페트병에 담긴 물 마시면 불필요하게 돈 들어가고, 환경 파괴하고...
    우리나라는 수인성 질병이 없는 나라입니다.
    수돗물 대신 생수사먹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 자체가 기형적인 게 아닌지...
    다 상술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 24. 계속 수돗물 끓입니다
    '14.9.14 5:54 PM (110.8.xxx.187)

    생수도 환경호르몬도 그렇고, 못믿겠고
    정수기도 ..정수기 일 해봤거든요...못믿겠습디다.대기업도.
    역시.......그냥 계속 저는 수돗물 끓여먹을거예요.

  • 25. 끓여먹는게 좋죠...
    '14.9.14 7:24 PM (125.142.xxx.38)

    3년전 전업에서 직장맘이 되면서 정수기 들였어요...
    안 다니면 계속 끓여먹었을거에요....
    한살림에서 보리랑 결명자, 옥수수 번갈아가며 끓여먹었더랬는데.....
    직장다니니 물끓이는 것도 일이라 아쉽기만 해요....
    원글님 글 보니 간만에 보리차 끓여먹고 싶네요...
    시간적 여건 되시면 계속 끓여 드세요.....^^

  • 26. 염소
    '14.9.14 8:54 PM (119.203.xxx.233)

    수도물 끓여서 먹어요.
    단, 끓기 시작하고 바로 불 끄지 않고, 물 속의 염소 (Cl) 성분 날아가도록 주전자 뚜껑 열고 3-4분 더 끓게 두었다가 불 끄고 식힙니다.

  • 27. 책도 나왔죠 아마
    '14.9.14 8:58 PM (183.99.xxx.178)

    생수고 약수물이고 오염 안된게 없대요..그냥 수돗물 끓여 마시는게 제일 좋다고 ...단행본 나온거 서점에서
    대충 읽고는..수돗물이 역시 그나마 믿을만 한 것 같아서...

  • 28. 십년전부터
    '14.9.14 9:22 PM (183.100.xxx.240)

    생수 배달시켜 먹어요.
    가끔 냉온수기 안에 청소하려고 보면
    한번도 라인 부분도 더러워진적이 없어서
    안심하고 먹어요.
    물을 많이 마시는편이라 끓이는건
    감당못할거 같고 냉온수 그냥 나오니 편해요.

  • 29. 불굴
    '14.9.14 10:02 PM (211.110.xxx.174)

    저도 수도물 끓여 먹어요. 생수도 그닥...믿을 수가 없어서요.
    정수기도 있지만 역시 끓여먹구요.
    팔팔 끓여서 보리차로 먹으면 구수하고 좋아요.

  • 30. 저는
    '14.9.14 10:03 PM (110.70.xxx.150)

    휴가가거나 식당에서 밥먹는거 아니면
    집에서는 꼭 물끓여먹어요
    아이들어릴땐 결명자 지금은 보리,옥수수 반반섞어서끓여먹어요 결혼생활23년동안
    전 생수물이 싫더라구요 정수기살 생각조차 안해봤네요

  • 31. 저도 웅진
    '14.9.14 11:09 PM (210.216.xxx.162)

    정수기 쓰다가 필터 청소가 더 오염될 수 있다는 기사보고 반납하고 물 끓여 마셔요
    TV에서 정수기는 미네랄도 걸러 줘서 오히려 안 좋다는 말도 있지 않았나요?
    앞 집 엄마는 물 끓여 마신다니까 녹물이나 쇠 잔해물 같은 것 때문에 불안해서 정수기 쓴다고 하던데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모르겠어요

  • 32. 아이가
    '14.9.14 11:11 PM (119.14.xxx.20)

    생수를 잘 못 먹어요.
    비리다 그러면서요.

    아기때부터 보리차나 녹차나 각종 차 연하게 끓여놓은 물만 먹다보니 습관이 들어 그런가 봐요.

    한여름엔 안 떨어지게 물 끓여대는 것도 좀 고역이긴 한데, 가족들 생각해서 좀 귀찮아도 신경 써서 식혀서 냉장보관 줄기차게 해 놓죠.

  • 33. ...
    '14.9.14 11:57 PM (59.15.xxx.240)

    이년마다 이사 다니고 좁은 집에 자리 안 나오고 정수기 살 돈도 없고 남편이랑 애들이 자기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라 렌탈하기도 불편해서 그냥 끓여먹고 살았어요
    사실 그게 더 맛있구요
    아무리 샘 솟는다쳐도 이 많은 물이 대체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도 궁금했구요

    근대 큰애가 갑자기 하루 큰 병으로 세 병 정도 마시기 시작하고 작은애도 병원에서 생수를 권해 어쩔 수 없이 이온수기 쓰고있어요
    ㅠㅠ

  • 34. 몇년전에
    '14.9.15 12:47 AM (180.69.xxx.96)

    수돗물 관리하는데에다 신청하면 집으로 와서 수질검사 해줘요. 저희 아파트 몇년전에 단체로 다같이 신청해서 검사받았는데 가구마다 돌며 검사해주던데요. 그리고 관이 노후해서 이동하다 문제가 될순 있지만, 정수된 물은 엄청 깨끗하대요 환경전공인데 수질전공 교수님이 자기도 수도물 마신다 했었어요~

  • 35. ♥♥
    '14.9.15 8:37 AM (124.50.xxx.184)

    정수기 안 들여다 보셨어요?
    엄청 더러워요
    관리를 한다고 해도 매일 닦지않는 이상 한달에 한번 관리로는 택도 없습니다

    부유물 둥둥 떠다니고
    검은 가루도 있고 개미 등등....

    그 이후로는 정수기 안믿어요
    차라리 수도물이 낫지요

    생수도 마찬가지고...

  • 36. 츄비
    '14.9.15 8:48 AM (210.108.xxx.250)

    직장맘인데 수돗물 끓여 보리차 넣어 먹어요 .. 할만하던데요
    혹시 급하게 물없으면 생수 먹고요

  • 37. 약수는
    '14.9.15 9:29 AM (14.52.xxx.59)

    정말 위험ㅎㅏ구요
    생수는 수원도 그렇고 병도 찜찜해요
    근데 물 끓이면 잘 상해서 생수 먹긴 해요

  • 38. 저도 수돗물 끓여먹고 싶으나
    '14.9.15 9:50 AM (114.205.xxx.124)

    끓이면 염소는 날라가는데
    불소는 더 농축이 되어요.
    이거 ... 아시는 분은 아실듯 독극물...
    그냥 염소만 넣지 왜 저런걸 넣어서.

  • 39. -_-
    '14.9.15 10:06 AM (124.136.xxx.21)

    플루오린은 정말 왜 넣는지 몰라요. 플루오린화 이온이 모든 수돗물에 첨가된 건 아니고요, 일부 지방 자치 단체에서만 첨가한다고 하네요.

    저도 가능하면 수돗물 끓여서 먹습니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해서 그래요. 이때 보리는 볶은 보리알을 쓰는 게 더 좋아요. (팩으로 된 거보다 알갱이를 쓰세요.) 오염물질을 흡착하니까, 끓이고 난 후 보리알을 바로 버리시고요, 뚜껑을 열어서 염소 성분이 날아가게 해 주세요.

  • 40. 생수
    '14.9.15 10:24 AM (211.36.xxx.148)

    한의사분께 들었는데 갈증이 나면 생수를 마셔야 가장좋다고 했어요.
    또 차종류를 물에 끓여 먹을땐 한종류만 계속 마시는거보단 돌아가며 여러종류를 골고루 마셔야 신장.간등에 무리가 없다고..

  • 41. 차니맘
    '14.9.15 10:33 AM (121.142.xxx.44)

    전 무조건 수도물 끓여먹어요. 정수기도 필터 때문에 돈 많이 들고 찝찝..

    수도물도 다 안전검사 하는거라. 그래두 젤 안심

  • 42. ㅇㅇㅇ
    '14.9.15 11:33 AM (203.251.xxx.119)

    그나마 끓인 수돗물이 안전합니다.
    수도관이 녹슬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 43. ..
    '14.9.15 11:58 AM (211.224.xxx.178)

    약수터...구청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해서 붙여놓습니다. 기준통과, 불통과 해서 붙여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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