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사재더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4-09-14 12:00:24
마트에 가면 먹고 싶어 사왔는데
집에 오면 먹기 싫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심리는 참 뭔지 의아해요.
분명히 해먹고 싶은거녔는데도 
막상 해먹으려면 먹기 싫은거요.

이런 경우는 가차없이 버리나요?
전 억지로 먹으면 배가 아픈 경우가 많아서
그냥 미루고 미루다가 유통기한 넘어서 할 수 없이 버리는 형이에요.
금방금방 바로바로는 못버리겠더라고요.

뭐든지 질질 끄 는 성질이라서요.
IP : 118.218.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벨의일요일
    '14.9.14 12:39 PM (180.66.xxx.172)

    저도 가끔 그래요.
    어쩔수 없어요. 식욕도 기호라서요.

  • 2. ....
    '14.9.14 4:20 PM (211.108.xxx.114)

    저도 질질 끌면서 냉동에 넣었다
    요리까지 해봤지만 냉동실 냄새땜에 결국엔 버렸어요.
    결단을 빨리 내려야 할까봐요.

    딴 얘긴데, 시벨의 일요일 이라고 아이디를 보니,
    옛날에 kbs 주말의 영화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너무 슬펐었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265 증여세 관련 여쭈어봅니다. 4 ... 2014/09/14 1,717
418264 대통령은 모두 왕(王)이었다 1 그립다 2014/09/14 873
418263 그닥인 드라마 챙겨보는 남편,,ㅜ 13 별루 2014/09/14 2,612
418262 무미건조한 남자와의 결혼 어떨까요? 8 에효 2014/09/14 3,217
418261 일요일에 보톡스 맞을 수 있는 병원 아시나요? 강남, 분당,용인.. 1 자글자글 2014/09/14 2,170
418260 학교행정실 들어가려면 경력 있어야되나요? 5 .. 2014/09/14 2,781
418259 아이 소풍가방 같이 골라주시겠어요? 4 결정장애 2014/09/14 995
418258 작년 고추가루가 너무 많은데 김장할때 5 ... 2014/09/14 2,659
418257 인스타그램 찾아 내준 누리꾼에게 변호사비를 주는게 낫겠네요. ..... 2014/09/14 1,949
418256 면허받은 흡혈귀 ... 2014/09/14 977
418255 키작은 중년 아짐을 위한 쇼핑몰.. 3 ... 2014/09/14 3,678
418254 세입자인데요 집주인이 만기가 다가오고있는데데 5 2014/09/14 2,470
418253 로마인 이야기를 쓴 시오노 나나미가 망언했네요 5 일본우익 2014/09/14 2,692
418252 스페인 터키등은 유럽이라고 안하나요? 20 유럽 2014/09/14 4,531
418251 20평대 혼수 비용 2천 적당할까요? 4 미스타킴 2014/09/14 37,751
418250 계피 2 ^^ 2014/09/14 1,604
418249 서울역 근처 살아보신분 3 이 새벽에 .. 2014/09/14 1,316
418248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직업 중요성 6 답답이 2014/09/14 5,512
418247 생각하니 많이 먹ㆍ네~요 2 40중반 2014/09/14 1,629
418246 아이 이왕낳을꺼 한살이라도 어릴때 낳는게 좋을까요? 21 봄꽃 2014/09/14 4,521
418245 옛날 그 남자를 우연히 보았습니다 31 ㅇㅇ 2014/09/14 12,605
418244 영어 숙어 인강은 없나요? 숙어 2014/09/14 902
418243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2 닥시러 2014/09/14 1,602
418242 박희태가 성희롱한 캐디가 고소장을 낸 모양인데 사법당국의 판단은.. 2 .... 2014/09/14 2,337
418241 무서운 이야기 몇가지 풀어볼까요? 3 무서운 이야.. 2014/09/14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