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 11
'14.9.14 11:44 AM (14.52.xxx.119)님도 골프를 배워보세요!! ㅎㅎ
2. ...
'14.9.14 11:47 AM (119.71.xxx.61)수위 아저씨 무시하나요?
3. 은근
'14.9.14 11:48 AM (61.76.xxx.120)즐기겠죠
남과 여가 함께 있으면 사무적으로 만나나요4. ㅇㅇ
'14.9.14 11:49 AM (220.71.xxx.101)짝맞추어서 치는거면 가눙성이 많지요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또 안 그렇다면 뭐하러 구지 남녀 같이 치겠어요.
남자들하고 치면 거의 골프피 내주니까 그러는 여자들도 많고 골프 너무 잘쳐서 여자들하고 시시해서 남자들하고 치는 여자도 있고
하지만 대부분은 남녀 치는건 짝맞춰 노는게 많아요5. ㅋㅋㅋ
'14.9.14 11:55 AM (115.136.xxx.31)수위 아저씨 무시하지 않고요ㅎㅎ
저도 40 중반이지만 40-50대 아저씨들하고 하루종일 골프 치는건 생각만 해도 싫어요...
게다가 박희태 캐디한테 추근댄거 생각하니 골프라는게 더 싫어요.ㅜㅜ
그리고 돈도 없구....엉엉 ㅜㅜ6. 시
'14.9.14 11:59 AM (180.66.xxx.172)아는 여사장은 남자랑 팀짜서 외국도 가서 골프여행 가던데요.
남편따로 부인따로...
자랑 엄청 하던뎅
공항에서 콘돔이 그렇게 많이 팔린대요.ㅋㅋ
들은 이야기라 미확인이지만..ㅋㅋㅋ7. ..
'14.9.14 12:14 PM (211.177.xxx.114)저 요즘 골프연습하는데... 저는 30대후반.. 50대쯤 되시는 남녀분들 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시다가 만나서는 같이 스크린 골프 다니시더라구요..물론 필드도 나가겠죠.. 깊은 관계? 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부부는 아닌거 같았어요.. 이런식으로 바람나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들끼리 필드나가면 남자분그룹들이 그렇게 껄떡댄다고 들었어요...
8. 시벨의일요일
'14.9.14 12:17 PM (180.66.xxx.172)ㅋㅋㅋ
바람은 아무나 피는게 아닙니다. 모두들 소통부재 대화부족
이야기나 실컷 많이 하시겠죠. 너무 나쁘게만 보시면 사회자체가 다 병들어보입니다.
보여도 안본척
좋게 좋게 사십시다.
생각보다 나쁜 사람 얼마 없어요. 다 좋은 분들이 많죠. 그쵸?9. 시벨의일요일
'14.9.14 12:19 PM (180.66.xxx.172)요즘 SNS 발달해서 남녀노소 모두다 폰에서 떠들잖아요.
그렇다고 다 바람이야 나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그러고들 말아요.10. 더블준
'14.9.14 12:26 PM (211.177.xxx.28)수위 아저씨 밖에 없다니요....
왜 이러세요.!
야채 아저씨, 생선가게 총각, 과일 아저씨, 정육점 김씨...등등
많습니다~~11. 음
'14.9.14 12:47 PM (183.96.xxx.66)골프연습장에서 연습하면서 같은 레벨의 사람끼리 팀짜서 나가는 경우 많아요.4명이 함께(절대적은 아니지만) 해야 하는 거라 팀 짜는 거도 안 쉽거던요.연습장에서 월례회도 있고요.바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6명은 한 팀이 안 되고 또 다른사람 골프 피 내주는 거 힘들어요.
12. ㅋㅋㅋ
'14.9.14 12:53 PM (115.136.xxx.31)3,3 나간다고 한거 골프에 골자도 모르는 제가 이렇게들 나가는건가 해서 쓴거에요...
몇명이 나가는지는 정확히 몰라요 ㅠ
그 언니도 뭐 바람을 피는건 아닐거 같아요. 남편하고 사이 나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살랑 바람 쐬는 정도겠지요.
그리고 정말 골프는 체력 돈 시간이 다 되야되니 저에게는 꿈이네요 ㅎㅎ
그리고 요새 최고는 동네 발레 파킹 대행업체 청년들이에요 !!
모델 지망생들이 알바하기도 한다던데 잘 생긴 총각들이 있어요
그냥 보기만해도 귀염 훈훈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아들뻘이라는게 함정 ㅎㅎ13. 맞아요
'14.9.14 12:55 PM (223.62.xxx.26)4명이 한팀이 되는경우가 거의고요
그린피나 카트비 캐디비 내주는 남자없어요
연습장에서 만나 팀짜서 가는 경우 있는데
뒷풀이도 있으니
그속깊은 곳은 다 모르겠지만
요즘 그돈 내주면서 40대50대 여자를 데리고 가는 남자가
있을까요?14. 헐
'14.9.14 1:51 PM (124.48.xxx.196)골프 안 치는 사람들이 저런 소리 지어내고 다니는거 참 듣기 그래요 ㅠ ㅠ
부부끼리 넷이 나가는 경우는 가끔 있어도,
뭐하러 비거리 차이나서 서로 스트레스 받는 이성과 팀을 짜서 나가나요?
전 그런 팀 본적이 없네요~15. 울 동네에 혼자 사는 62년생 여자 골프 코치
'14.9.14 2:38 PM (121.176.xxx.178)자동차도 남자 고객이 사주고, 컴퓨터도 남자 고객이 사주고.
부인은 아마 모르겠죠ㅎ
남자 고객끼리도 그녀가 자기에게서만 선물 받는 줄 알겠죠.16. ..
'14.9.14 2:39 PM (39.118.xxx.14)제가 다니는 맛사지샵 원장이 나이 있는 미혼인데 샵에 손님으로 오는 남자들과 골프치러 자주 나가요.
그것도 남녀 쌍쌍으로 맞춰서...
남자들은 다 유부남, 여자들은 미혼이나 돌싱이 많고 부부사이 안좋은 유부녀도 있구요.
얘기 들어보면 참.... 기도 안찹니다.
끝나고 술은 당연히 마시구요
얼마전에는 1박2일로 골프치러 갔는데 함께 짝맞춰서 갔던 남자가 너무 징그럽게 추근거려서 여자방 남자방 따로 잡았더니 삐져서 다음날 한번 더 치기로 했는데 그냥 갔다더라구요.
물론 다 유부남17. 00
'14.9.14 7:15 PM (223.62.xxx.3)짝맞춰서 마니들 치는거 같던데요,,
선배가 첨 필드나가서보니 남자들끼리온 중년이랑 연락처 교환했다고,,남자분이 사업해서 업무상 도움되겠다싶었는데 자꾸연락온다고, 담에 같이 나가자고. 그럼서 골프치다 바람나는경우 많겠다 하더라구요. 다른직원도 남편이 골프치고 온 어느날 남녀가 골프치다 눈맞아 술마시고 친해지는거보고는 너도 나가면 그러고 다니냐고, 필드는 자기랑만 나가야된다고 햇더라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372 | 민폐끼치는 학교 숙제좀 안내줬으면.. 14 | ㅇㅇ | 2014/09/14 | 3,514 |
416371 | 방문 때 현금드리면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2 | 요양병원이나.. | 2014/09/14 | 851 |
416370 | 제가 야박한 거 아니죠? 78 | ... | 2014/09/14 | 16,058 |
416369 | 다이어트하면 보통 살이 어디서부터 빠지나요? 7 | ... | 2014/09/14 | 2,894 |
416368 | 에어쿠션, 미스트쿠션 2 | ㅇㅇㅇ | 2014/09/14 | 1,576 |
416367 | 일드 메꽃 진짜 재미있네요...7회째 다운 중 8 | ㅋㅋㅋ | 2014/09/14 | 2,778 |
416366 | 날 위해 요리하는 남편 12 | ... | 2014/09/14 | 3,084 |
416365 | 첨으로 명품가방 하나 사는데 스피디 괜찮나요? 3 | 부자살림 | 2014/09/14 | 2,266 |
416364 | 한여자에 충실하고 외모 평범남 5 | ㄴㄴ | 2014/09/14 | 1,835 |
416363 | 밥 대신 먹는 알약은 대체 언제 나올까요.. 14 | ........ | 2014/09/14 | 3,382 |
416362 | 집들이 음식 5 | 집들이 | 2014/09/14 | 1,300 |
416361 | 중,고교 체육교사가 되고 싶데요 16 | 도전 | 2014/09/14 | 2,711 |
416360 | 변신하는 엠버 폴리 로이 a/s 받을 수 있나요? | 샤방 | 2014/09/14 | 386 |
416359 | 주위에 신용불량자 있으면 뭘 조심해야하나요? 6 | ^^* | 2014/09/14 | 2,543 |
416358 | 강아지 좋아하심 이거보고 웃으세요^^ 11 | .. | 2014/09/14 | 3,279 |
416357 | 시댁식구중 누가 제일 꼴보기 싫나요? 33 | 너 | 2014/09/14 | 6,268 |
416356 | 미국에 우엉차, 녹차 같은거 보내도 되나요? | 우엉 | 2014/09/14 | 697 |
416355 | 손등에 뽀뽀만해도 벌금 1,500만 원! 23살 여성 캐디 가슴.. 4 | ... | 2014/09/14 | 1,998 |
416354 | 자매끼리 목소리 비슷하신 분 3 | ... | 2014/09/14 | 1,306 |
416353 | 다른 사람 심리를 조종해서 정신적 지주가 된 사람들?? 11 | uiop | 2014/09/14 | 3,627 |
416352 | 저기..가방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13 | ... | 2014/09/14 | 3,636 |
416351 | 엄마.. 힘드네요 7 | 가을바람 | 2014/09/14 | 1,610 |
416350 | 최고의 운동선수는? | jun | 2014/09/14 | 563 |
416349 | 나이든다는 것 | 갱스브르 | 2014/09/14 | 955 |
416348 | 매실액 질문이요 7 | groran.. | 2014/09/14 | 1,888 |